뉴진스, 전원 1년 만 어도어 복귀… '완전체 재결합' 앞두고 미묘한 온도차 [스한:초점] 작성일 11-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ILVd4qhL">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VhCofJ8Bv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fc10b9086056fcd75a054d9c2bf739657ba4413039e3dced7bfc52b3308bdc" data-idxno="1174114" data-type="photo" dmcf-pid="flhg4i6b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 24.12.25.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Hankook/20251113093312836eylx.jpg" data-org-width="960" dmcf-mid="9Bkx78qF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Hankook/20251113093312836ey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뉴진스. 24.12.25.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4Sla8nPKy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3c80207e8a6ed973c444b6024d14f2afc60afffe121816b4c6fc31b32c5fd90" dmcf-pid="8vSN6LQ9hd"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뉴진스가 1년여 만에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던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한다. </p> </div> <div contents-hash="430b3cb9dcdd954289731eaa004b05ce7e43f45ef3e276203d987ad9d05f75d1" dmcf-pid="6TvjPox2Te" dmcf-ptype="general"> <p>12일 오후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복귀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p> </div> <div contents-hash="eb062119dcbb64bb667f3aa291d4bbea719fd04b34a8b5719e6f6e081599bb1d" dmcf-pid="PyTAQgMVSR" dmcf-ptype="general"> <p>소속사 측은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bcf77eea74b69ecc94705a81d82e692d72640ebe5cfab033c2a6df2f0e3da175" dmcf-pid="QWycxaRflM" dmcf-ptype="general"> <p>이후 나머지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도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들은 이 과정에서 어도어와의 입장 교류 없이 먼저 언론에 복귀 의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세 멤버는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b6fc064b94e6289c8a990b5b0c392fa87cafa7a364f78f7692f1b601c16f0181" dmcf-pid="xGYERjd8Sx" dmcf-ptype="general"> <p>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추가적인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세 멤버가 어도어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복귀를 발표함에 따라 향후 회사와 어떠한 대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623e46a2ec4acc784ed9d311b63fd34097fb6b8016e9a7893bc3aa5cde144b59" dmcf-pid="yeRzYpHlTQ" dmcf-ptype="general"> <p>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함과 동시에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 이후 뉴진스는 새로운 그룹명 NJZ(엔제이지)를 발표한 후 해외 공연 및 신곡 발매를 강행하기도 했다. 이에 어도어는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멤버들이 회사 승인 없이 광고 계약 등을 진행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가처분 신청도 냈다.</p> </div> <div contents-hash="779488f801d40cf19ad5411b748a538d4f9baa1efe7cedddd24cf1b9fd7701b4" dmcf-pid="WdeqGUXSCP" dmcf-ptype="general"> <p>이와 관련 법원은 지난 3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뉴진스의 독자적 활동을 금지했다. 뉴진스 측은 이의신청과 항고를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법원은 어도어의 간접강제 신청까지 받아들였다. 이는 만약 뉴진스 멤버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위반행위 1회당 10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결국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p> </div> <div contents-hash="8b2e3a4d5ca00ef7bcb4054c8abcadc8520e2f348ecd3e7ee2858df394390ebb" dmcf-pid="YJdBHuZvl6" dmcf-ptype="general"> <p>하지만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승소로 판결했다</p> </div> <div contents-hash="447776c446f6632eac746f85a749936ebbf78e6efb6e3b8972c8b2916f46240c" dmcf-pid="GiJbX75TC8" dmcf-ptype="general"> <p>어도어 측은 1심 결과가 발표된 후 "당사는 본안 재판 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와의 논의를 통해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e65b5e66f355a8ecc68788938b7e9f658ca4e619bc26944a534db265f4b0fa37" dmcf-pid="HniKZz1yl4" dmcf-ptype="general"> <p>법원의 판결 이후 멤버 전원이 복귀 의사를 밝히며 뉴진스와 어도어의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다만 일부 멤버의 독자적 발표로 인해 여전히 불안정한 기류가 감지되는 만큼 완전한 화합을 이루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팬들은 다섯 멤버가 다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뉴진스가 완전체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초 '혼전임신' 28기 정숙 '나솔이' 아빠 상철이었다 11-13 다음 황정민X염정아, 또 본다…넷플 ‘크로스 2’, 제작 확정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