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명예를 건 생존전쟁, '피지컬 아시아' [예능 뜯어보기] 작성일 11-1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FHhz1ywD"> <div contents-hash="458f1f40a7903988065ca82355f1ce71cbeec105caa37dc60c07561b10631523" dmcf-pid="093XlqtWOE"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정명화(칼럼니스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4d39b0f1faea8bb2768fb249f0884f321f2b29dc67e704ac99d63ce048d8c7" dmcf-pid="pWmciSwa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ZE/20251113094451383reyy.jpg" data-org-width="600" dmcf-mid="124XlqtW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ZE/20251113094451383re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637c4bf13b76ebca049f964b7f7e61c53d75ff5647e8777bece10661f07937" dmcf-pid="UYsknvrNsc"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가 다시 한 번 피 튀기는 경쟁을 시작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한 '피지컬:아시아'. 이름부터 땀 냄새가 진동하는 이번 시리즈로 아시아 각국의 피지컬 강자 4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p> </div> <p contents-hash="ee139aad9f0ee138828ffd461477236d8d4c3b36afcef05edc2c4aa9bd9d9964" dmcf-pid="uGOELTmjrA" dmcf-ptype="general">무대는 더욱 커지고, 경쟁은 치열하다. 각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 격투가, 모델, 군인들이 '최강의 몸, 최고의 피지컬'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근육과 힘만이 아닌 멘털과 전략, 팀워크의 싸움.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가 감동의 서사를 만들어낸다. </p> <div contents-hash="fcce101eece4500926351545af87e48273a6e4e0f37a201ee0469e46f9fb31e9" dmcf-pid="7HIDoysArj" dmcf-ptype="general"> <p>시즌1, 2의 개인 서바이벌 포맷을 넘어 8개국 대표팀이 맞붙는 국가 대항 피지컬 전쟁으로 진화한 이번 시리즈에는 한국, 일본, 호주, 필리핀, 몽골, 태국,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8개국이 참가했다. 각국 분야 별 최고의 실력자들이 최정예 6인으로 팀을 이뤄 체력·전략·팀워크를 겨루며, 우승 상금 약 10억 원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혈투를 벌인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acf981923f7979dc85a5d0a244d3742565f2185d94cf3abf2b6da906824bf6" dmcf-pid="zXCwgWOc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ZE/20251113094452653xvnb.jpg" data-org-width="600" dmcf-mid="tDzlDtyO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ZE/20251113094452653xv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d87a95b860cff422d66e5694af3ed24116b2e7850355af63dead5ae0ce7fd9" dmcf-pid="qZhraYIkDa" dmcf-ptype="general"> <p>한국팀은 격투기 선수 김동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씨름 천하장사 김민재, 시즌2 우승자 아모띠, 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크로스핏 아시아 1위 최승연 등 최강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팀 중에서는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호주의 전 UFC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일본의 격투 레전드 오카미 유신이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p> </div> <p contents-hash="3eb450555da4ecab3e70568c958ca7633c507d7214f29d6989ac44432bcf935d" dmcf-pid="B5lmNGCEEg" dmcf-ptype="general">첫 공개분(1~4화)에서는 '영토 점령전'과 '난파선 운송전'을 통해 국가 간 전력 차가 드러났다. 모래 언덕을 배경으로 영토를 차지하는 장면은 이번 시리즈가 표방하는 팀워크의 본질을 시험하는 무대였다. 첫 화의 게임이 비교적 지루하고 재대결이 반복돼 중도하차의 위기도 찾아오지만, 두번째 게임 '난파선'부터 본격적인 아드레날린의 향연이 펼쳐진다. 난파선 운송전에서는 지구력과 협동이 핵심으로 부상하며 개인의 피지컬보다 팀워크의 중요성이 빛을 발했다. 이어진 게임에서 태국이 첫 탈락의 고배를 들고 필리핀 파퀴아오가 개인일정으로 귀국하면서 새로운 인물이 합류한다. </p> <div contents-hash="15603b30f4c51bde97354ec968762d468b067d56ddbef900d222d9bcab681d0f" dmcf-pid="b1SsjHhDmo" dmcf-ptype="general"> <p>5~6화에서는 탈락의 긴장이 본격화됐다. 체력의 한계가 드러나며 전략적 조합의 중요성이 커졌고, A조 게임에서 동점 상황까지 몰린 필리핀과 한국이 '자루 던지기' 데스매치에서 필사의 경쟁을 펼쳤다. 아모띠가 끝까지 버티며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 출전권을 얻은 한국은 호주와 함께 B조에서 올라온 일본, 튀르키예 4팀과 겨루게 된다. 출연자 중 최고의 피지컬맨으로 꼽힌 호주의 스트롱맨 에디 윌리엄스는 번외 경기인 손씨름에서 김민재 등을 차례로 압도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2a8b6671f7c4c4979386757938383b4a13b0913e1486dac7e27d52f2a905c4" dmcf-pid="KdVqtx9U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ZE/20251113094453932guri.jpg" data-org-width="600" dmcf-mid="FWXTm0Gh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ZE/20251113094453932gu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876394dbcca0c4b6de9b5f1fee8ee4900ea1df38432d851ba3a736bf145d6e" dmcf-pid="9JfBFM2uEn" dmcf-ptype="general"> <p>현재 9화까지 공개된 가운데, 한국팀은 배틀로프 게임에서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게임으로1,200KG 기둥 돌리기가 공개되며, 한국의 선수 배치 전략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음을 알린다. </p> </div> <p contents-hash="539e35bdc971f0ff3b16b0dcb43859e1bbd17b9f0e00a7fe3dc996ab9e9cea11" dmcf-pid="2i4b3RV7mi" dmcf-ptype="general">개인 경기에서 국가별 팀 플레이로 변화한 '피지컬:아시아'에서는 각 나라의 개성과 특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국은 균형 잡힌 전력과 조직력을, 일본은 정교한 전략과 끈기, 몽골과 튀르키예는 전통 레슬링 기반의 파워를, 호주는 압도적인 체력과 순도 높은 근력전으로 맞선다. 초반부터 불법 유출과 참가국 범위 논란 등 잡음이 있었지만, 작품은 2주 연속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3위를 기록하며 그 열기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f9eb5785a3efa22a0a8b51c50aa058d37d52a8dca9c29678ee50d20590928b7f" dmcf-pid="Vn8K0efzOJ" dmcf-ptype="general">'피지컬:아시아'는 힘 겨루기에서 나아가 심리전, 국가 간 자존심을 건 팀워크로 서서히 감정을 고양시킨다.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최후의 에너지까지 쥐어짜내는 그들의 땀에서 승패를 넘어선 간절함과 패기를 엿보게 된다. 물론 지나치게 반복되는 장면들과 게임 자체의 재미와 지루함, 쉽사리 승부가 나지 않는 룰은 피로감을 준다. 무엇보다 흥미롭고 명쾌하며 다양한 힘과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적절한 게임 배치라는 균형의 미덕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아시아'는 국가 간 대항이라는 점에서 보다 깊은 몰입과 진한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문화와 언어, 피지컬까지 서로 다른 아시아 최고의 실력자들이 서로 부딪히며 피워내는 열정이 새로운 예능 서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3c54bfb4d5aa2ab9d53725f0b6611ff09aadbfe00a239d8905471b9d2a3a9df8" dmcf-pid="fL69pd4qEd" dmcf-ptype="general">정명화(칼럼니스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어도어 복귀, 외신도 주목 “348일 분쟁 마무리” 11-13 다음 황정민·염정아 다시 '크로스2'…국보급 문화재 찾는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