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의 반란' 평택 브레인시티,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작성일 11-13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우이밍·김주아, 준PO 3차전서 포스코퓨처엠 2-0으로 완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3/AKR20251113047500007_01_i_P4_20251113095912400.jpg" alt="" /><em class="img_desc">우이밍(왼쪽) 6단이 김경은 5단에게 불계승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정규리그 5위로 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에 턱걸이한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br><br> 평택은 12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3판 2승제) 최종 3차전에서 포항 포스코퓨처엠을 2-0으로 격파했다.<br><br> 준PO 1차전을 패한 뒤 2, 3차전을 내리 이긴 평택은 이로써 종합 전적 2승 1패로 플레이오프(PO·3판 2승제)에 진출했다.<br><br> 평택은 3차전 1국에 나선 외국인 선수 우이밍 6단이 포항의 김경은 5단에게 232수 만에 불계승을 거둬 기선을 제압했다.<br><br> 2국에 출전한 김주아 4단은 포항의 주장인 김혜민 9단에게 27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승리를 확정했다.<br><br> 평택이 우이밍·김주아를 앞세워 2·3국을 거푸 2-0으로 승리하면서 주장인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출전조차 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3/AKR20251113047500007_02_i_P4_20251113095912406.jpg" alt="" /><em class="img_desc">김주아(오른쪽) 4단이 김혜민 9단에게 승리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평택은 정규리그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 영천 명품와인을 2-0으로 꺾은 데 이어 준PO에서는 3위 포항마저 물리치고 기세를 이어갔다.<br><br> 플레이오프에 오른 평택은 13일부터 정규리그 2위 H2 DREAM 삼척과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br><br>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br><br>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인 서울 부광약품과 오는 16일부터 3판 2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br><br> NH여자바둑리그 우승 상금은 6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4천만원이다. <br><br>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1국(장고)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2국과 3국(이상 속기)은 각자 10분에 추가 20초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GU+ 전화앱 '익시오' AI 비서로 진화…통화중 "날씨어때", "좋아요" 대답 11-13 다음 러닝 브랜드 ‘뉴런’… 첫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뉴런스팟’ 오픈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