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귀환,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진화한 '몬길: 스타 다이브'[지스타 2025-체험기] 작성일 11-13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몬스터 길들이기' 계승한 서브컬처 액션 RPG<br>조작 간편하나 타이밍 중요…전투 전략성 더해<br>스타일리시한 액션, 빠른 템포의 턴제 전투 특징<br>지스타서 한국 미학 담은 지역 '수라' 공개 및 시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alOUXS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74afd7ee94f422ee8eb9db77467f967f8f92acdaeb5dbde32cfd4f1fe8c827" dmcf-pid="4lNSIuZv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 등장씬.ⓒ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4357qjws.jpg" data-org-width="700" dmcf-mid="Ksm5Gf71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4357qj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 등장씬.ⓒ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365f9b1809afe113bb35455585c46aa98263f37f2b10817a4becf355761981" dmcf-pid="8SjvC75TXv" dmcf-ptype="general">넷마블이 2013년 모바일 시장을 뒤흔들었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 '몬길: 스타 다이브'로 또 한 번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시장을 두드린다. 원작 DNA를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빠른 템포의 전투로 완전히 새 옷을 입었다.</p> <p contents-hash="bbd83c891d1a65834227ed67f15a309a8a260424553339fa35e53e837b9d3a42" dmcf-pid="6vAThz1ytS" dmcf-ptype="general">회사는 13일 개막한 '지스타 2025'에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하고, 관람객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에 앞서 시연 빌드를 통해 체험해 본 몬길: 스타 다이브는 '넥스트 몬길' 이름에 걸맞게 최신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수집형 액션 RPG라는 인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741bf2d4b8c89aa6520db08d351d80a9b5a2a3b6dac92c6061ed4497142e990" dmcf-pid="PTcylqtWHl" dmcf-ptype="general"><strong>최신 기술로 다시 태어난 원작 감성</strong></p> <p contents-hash="c8bc3ca7852ba44806f54eae2b521fe7f5c42a5e79e092f1e6025a8026126240" dmcf-pid="QykWSBFYGh" dmcf-ptype="general">시연은 원작의 인기 캐릭터 '베르나'와 '클라우드'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클라우드가 눈을 뜨는 장면으로 시작해 이들이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를 만나기까지 여정을 고퀄리티 애니메이션풍 컷씬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5와 3D 그래픽 연출 등 신기술을 활용한 만큼 캐릭터 표정과 배경의 깊이감, 전투 이펙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p> <p contents-hash="ae40c584c69693f5d52387a1689998d06f1dfb35c0f4b7211b90b1a540b254f3" dmcf-pid="xWEYvb3GGC" dmcf-ptype="general">초반엔 간단한 조작 튜토리얼을 통해 캐릭터 조작과 공격 패턴, 전투 감각을 익힌다. 이후 미니 보스전으로 이어지며 턴제 전투의 기본 리듬을 배웠다.</p> <p contents-hash="deabf76813f0b20fa6047c6626c60641a72a6e0b148b6c4ee7d11e948a6fb655" dmcf-pid="yMzRPraeGI"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지난해 개최된 지스타에도 이 작품을 출품한 적 있다. 작년 지스타 시연 버전은 도입부가 다소 길고 유치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일년 간 스토리 라인을 대폭 압축하고 템포를 빠르게 해 몰입감을 개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8dfcd8debc94e90f0defac70e22ef779358ff9c9906a52c85326c54d682092" dmcf-pid="WRqeQmNd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인게임 컷씬.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눈에 띈다.ⓒ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5620nadk.jpg" data-org-width="700" dmcf-mid="9CzRPrae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5620na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인게임 컷씬.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눈에 띈다.ⓒ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079ec0a758e0e37c62a0095b7e8b64bbe48189e7e59071a9cb3a57fe3aad0b" dmcf-pid="YeBdxsjJts" dmcf-ptype="general"><strong>간편한 조작에 '타이밍'으로 전투 깊이를 더하다</strong></p> <p contents-hash="1bd16200f6b514e68cd671109c7016880f3b3a9da5489b3c21f7ac1d9e91c047" dmcf-pid="GLVoJlDgZm" dmcf-ptype="general">전투는 기본적으로 간편한 조작에 초점을 맞췄다. 보통 턴제 게임처럼 WASD로 이동하고, QE와 마우스 좌클릭으로 공격, 123 숫자키로 캐릭터 교체를 지원한다. 대시를 통한 공격 회피도 물론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a7ddb39a5d63c2ea741f0ea7b8604227ba21a9d753ede6cfea8c66eb15cf6cf" dmcf-pid="HofgiSwaGr" dmcf-ptype="general">조작키가 여타 게임과 비슷한 덕에 스킬 사용은 쉬웠지만, 이걸 적재적소에 꽂아 넣는 것은 다소 타이밍을 요구했다. 캐릭터의 스킬과 역할을 깊이 이해할수록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p> <p contents-hash="5c4850d93cd7bcf26d8fadeb4e6828da7c650dd3d3027ea02eac7dc05b63a6e1" dmcf-pid="Xg4anvrNGw"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저스트 회피'가 발동한다. 보스전에선 부위 파괴와 약점 공격 시스템을 지원해 수동 조작에서 오는 손맛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1cd37ac44468e32736443530c74ad19f3216b27dcb6cb382e082cfc54f0a5c4" dmcf-pid="5N6joysAHE" dmcf-ptype="general">빠른 템포의 스타일리시한 전투는 역시 몬길: 스타 다이브의 핵심이었다. 기본 공격과 특수 스킬, 회피를 자유롭게 이어가는 콤보 플레이에서 재미가 극대화됐다.</p> <p contents-hash="c42694d5b3efa24ac42e534c7d6e52a5a45c4ba752ba5eebe4acedb63040d518" dmcf-pid="1jPAgWOc5k" dmcf-ptype="general">공격 게이지가 누적되면 야옹이가 등장해 보스를 일정 시간 실 같은 것으로 묶는다. 이때 궁극기를 연달아 사용하는 버스트 모드의 화려함이 인상깊었다. 궁극기 발동 시 나오는 컷씬 연출은 보는 재미를 더해 전투 쾌감을 높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273e54e1155dd0df54bc28ba0af15a642b3e8baa74be73021a526cd73f172c" dmcf-pid="tAQcaYIk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전투 장면.ⓒ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6927uvhx.jpg" data-org-width="700" dmcf-mid="2kwHy9pX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6927uv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전투 장면.ⓒ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917695445c26c78e7b836640409a52080d433028ef5328f83eedc724cc42de" dmcf-pid="FcxkNGCEZA" dmcf-ptype="general"><strong>속성·역할 조합 중심의 3인 파티 전투</strong></p> <p contents-hash="a6a2a5b60430835ad53309770479bfe1ef35c9f9a8b08bd667a67c404a5c7807" dmcf-pid="3kMEjHhD5j" dmcf-ptype="general">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팀을 편성해 맵을 탐험하고 전투를 진행한다. 각 캐릭터는 ▲불 ▲얼음 ▲땅 ▲바람 ▲번개 등 5개 속성과 ▲난투 ▲파괴 ▲암살 ▲지원 중 하나의 전투 스타일을 지닌다. 전투 중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교체하며 보스를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a343075fa8dbe9f1ce68192e6da295386ef360ea26b8813c4f832c0d394fbb3b" dmcf-pid="0ERDAXlwtN" dmcf-ptype="general">보스전에서는 추천 속성으로 팀을 편성했는지 여부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뚜렷했다. 속성이 맞지 않으면 보스 HP가 거의 줄지 않았지만, 약점 속성으로 스킬을 명중시키면 타격이 극대화됐다. 예컨대, 보스 '아바단'은 번개, '두억시니'는 흙 속성에 약점을 보였다. 흙 속성을 지닌 캐릭터로만 팀을 편성해 두억시니를 공략하니 5분 내에 전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bc3038bc7417b4647d5aac9002eaf0c027f0e818988df392677518914e6435" dmcf-pid="Uwdrk5vm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에 강력한 보스로 등장하는 한국 도깨비 '두억시니'.ⓒ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8216dtcf.jpg" data-org-width="700" dmcf-mid="VBDGTK0H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dailian/20251113100128216dt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에 강력한 보스로 등장하는 한국 도깨비 '두억시니'.ⓒ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6fcb422f39cf272d18fd94a3b52eeab9c8b49ef73dae8f51287537aa20d70a" dmcf-pid="urJmE1Tsto" dmcf-ptype="general"><strong>지스타서 첫 공개, 새 지역 '수라'…한국적 미학 듬뿍</strong></p> <p contents-hash="7ea7f508279974d012dd4f3add306224836ea65b743f1df33476bc87abca317f" dmcf-pid="7misDtyOtL"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 신규 지역 '수라'를 새롭게 공개한다. 한국적 미학을 반영한 공간으로, 전통 문양과 함께 도깨비 모티프가 어우러져 마치 과거 한 마을에 들어온 듯했다.</p> <p contents-hash="d11babcaebf7301ec5e9072288768c93d630f77620c39ef3a394e0c1918217c3" dmcf-pid="zsnOwFWI5n" dmcf-ptype="general">신규 캐릭터 '한울'과 보스로 등장하는 한국 도깨비 모티프의 '두억시니'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억시니는 전투 중 이용자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고, 여러 망령을 소환해 이들을 모두 처치해야 다시 본체와의 전투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등 독특한 전투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두억시니와의 전투 시 적재적소에 강한 스킬을 걸어야 해 꽤나 집중력이 필요했다.</p> <p contents-hash="fada1bd245dc5b445d0c22a0eb15c966d9c889c8d84b8a1952a1979c31ab802c" dmcf-pid="q6pPfknQZi" dmcf-ptype="general">지스타 시연 버전은 약 30분 정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의뢰 시스템이나 서브 퀘스트를 체험하기엔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액션 RPG로서의 정체성과 완성도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2af18d6a8995c363ee94832adf7a56546a0906cbb3a9fe2e978e26ce6a0c314c" dmcf-pid="bQux8DoMGd" dmcf-ptype="general">UI(사용자 인터페이스)나 UX(사용자 경험), 조작감과 템포 등 전투 밸런스도 잘 잡혀있었다. 서브컬처에서 중요한 스토리만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다면 넷마블 차세대 IP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해 보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EXZ 로고,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본상 수상 11-13 다음 LGU+ 전화앱 '익시오' AI 비서로 진화…통화중 "날씨어때", "좋아요" 대답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