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내부 소통 안 됐나… 해린·혜인 정식 복귀에 민지·다니엘·하니 급히 ‘자체 발표’[스경X이슈] 작성일 11-1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vUnvrNU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7cc90f6ed4fabbbc49256fb936aee531fc64adbcfe65298fa8101b359c273" dmcf-pid="YiTuLTmj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권도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khan/20251113102514650jeeq.jpg" data-org-width="1200" dmcf-mid="9UItRIcn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khan/20251113102514650je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권도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d612cdd7c59558cc2fc43cc7ae861b53ed3c8558bc997bcfc6cd2c04967117" dmcf-pid="Gny7oysAFX" dmcf-ptype="general">그룹 뉴진스의 완전체 복귀가 실현될 조짐이다. 그러나 멤버간 엇갈린 복귀 루트를 보여, 여론의 반응도 나뉘고 있다.</p> <p contents-hash="a53101ce08865b60e952a150903266d0ed3f55feca381deb9b0f69190a5509ba" dmcf-pid="HLWzgWOcUH"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오후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64d1317bdf7f2edfcc1eb0359216df1b650b6b1e1cb7430fdfe859025e9521d" dmcf-pid="XoYqaYIk7G" dmcf-ptype="general">이어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1b691fbb8e2e670f61870e45bb682a6f4948ed6cbb3ae4ca55cd78ae8aec281" dmcf-pid="ZgGBNGCE0Y"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1년간 갈등을 이어오며 활동 중단 상태였기에, K팝 팬덤에 전해진 기쁜 소식이다. 특히 여러 차례 치러진 법정 다툼에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없이는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던 만큼,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 것 같았던 이들의 재회는 놀라움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56cd499307a54abff2c26967f7d22baae0f055cce8742f66aca8d29c24b16a" dmcf-pid="5LWzgWOc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멤버 해린(왼쪽)과 혜인. 경향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khan/20251113102515145bxac.jpg" data-org-width="700" dmcf-mid="ycRD3RV7U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khan/20251113102515145bx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멤버 해린(왼쪽)과 혜인. 경향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e5f74bff78520c3fe65832871bc74777785507f6b45c8d2a3acdf5c70d1d63" dmcf-pid="1oYqaYIk0y" dmcf-ptype="general">그러나 의아한 것은 다섯 명 중 두 명의 멤버만이 정식 복귀를 알렸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7e7d3f90684d31aa28180025241258c5ee90c9d7b16ac3d9e26b38a1061ca2d8" dmcf-pid="tgGBNGCEzT" dmcf-ptype="general">어도어가 해린과 혜인의 복귀만을 밝히면서 뉴진스가 갈라서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세 시간여 뒤 민지, 다니엘, 하니도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년간 멤버들 입장을 대변했던 법무법인을 통해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298f46502017c9aadbc80965b382397fe35545c054d736aa5d032bb54bb9f27" dmcf-pid="FaHbjHhDuv" dmcf-ptype="general">더불어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도 덧붙였으나, 이는 어도어와 사전 협의된 바가 아니었다. 어도어는 이들의 발표에 “세 멤버의 복귀 의사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공식적인 발표가 아님을 알렸다.</p> <p contents-hash="1f3158524e12f8c3afe5c17e4cd6db04bf3370bc0858c3399c54117b098b2bea" dmcf-pid="3NXKAXlw7S"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독자활동을 펼친 가운데도, 지속해서 멤버들의 복귀를 희망해왔다. 지난달 30일 전속계약 유효 소송에서 승소한 후에도 “재판 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던 만큼, 전원 복귀 가능성은 커 보인다.</p> <p contents-hash="635ed3e8be3e84bd69bb840d8c7fa8c5270121e76734da3471ea7d604786fc9e" dmcf-pid="0jZ9cZSrpl" dmcf-ptype="general">데뷔부터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그룹인 만큼, 복귀를 기다렸던 팬들의 축하가 전해진 한편, 갈등의 시작이었던 독자 활동 선언부터 계속되는 일방적인 행보에 “나갈 때도 마음대로 들어갈 때도 마음대로” “세상이 참 쉽다” “이미지 회복 어려울 듯” “뭐든지 다 통보네” “회신이 없으면 기다려야 하는 거 아닌가” “또 경솔하네” 등 싸늘한 시선도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174108cbd96f4fb2d37a6f4fa61e5ba50d5a8a8246bb6db5221819017492bce" dmcf-pid="pA52k5vm3h" dmcf-ptype="general">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인 기획사 대표 아이비 "월급날 너무 빨리 와…압박 느껴" 11-13 다음 "당신이, 기다리던 컴백"..'음주운전 2회' 강인, '슈주' 타이틀 떼고 韓 떠나는 근황 [스타이슈]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