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규원 부캐 활약상… 최고 4.9% (라스) 작성일 11-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4Tui6bd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3f97f45fb40424ec43f6902e48820dda68ba0e53f49073749dfb4f1daae625" dmcf-pid="yQhQcZSr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디오스타’ 김규원 부캐 활약상… 최고 4.9% (라스)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bntnews/20251113103425780twdp.jpg" data-org-width="680" dmcf-mid="QF3cy9pX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bntnews/20251113103425780tw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디오스타’ 김규원 부캐 활약상… 최고 4.9% (라스) (제공: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70f687f846be0b56b681f962aa5fa30282c5a4ee1b0b571f7a5414cb9305a7" dmcf-pid="Wxlxk5vmJ9" dmcf-ptype="general"> <br>뮤지컬 배우로 인생을 확장한 지현우와 아이비가 ‘라디오스타’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먹방 달인이 된 개그맨 김준현과 신예 ‘부캐 부자’ 김규원까지 가세해 각자의 무대에서 열일 중인 네 사람이 진심과 웃음, 솔직한 인생담으로 수요일 밤을 꽉 채우며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div> <p contents-hash="5f6abb0ec55ace111261eebae82cf22bb1c5ca22718bb6f194c3676b2a74e208" dmcf-pid="YMSME1TseK"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한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be8c27dd3c7a9624c832e536bdcc9ebd26795662a25321d5b1e33ac4be41157c" dmcf-pid="GRvRDtyOnb" dmcf-ptype="general">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가구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 수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4.9%로, ‘SNL 코리아’에서 다채로운 부캐를 선보인 신예 김규원이 본인의 부캐 활약상을 이야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장면이 차지했다.</p> <p contents-hash="7c446ec35aafcd0c845ad8442898cd2db03ef92eecc4eb3fca550e833f8d6361" dmcf-pid="HeTewFWIeB" dmcf-ptype="general">‘국민 연하남’ 지현우는 이날 방송에서 연하남 아이콘으로 불리던 20대 시절부터 배우로서의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21살 때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주목받고, 송혜교-김태희와 광고를 찍을 정도로 바빴다”라며 당시의 인기를 회상했다. 그는 “예지원 누나와는 11살 차이였는데 극 중에서는 3살 연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제목도 시대를 반영한 작품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f47c97ba0405390cd34ced78ab0354a2f2d821cbe752b271801ba79e596dd11" dmcf-pid="Xdydr3YCdq" dmcf-ptype="general">최근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33살 연상인 배우 고두심과 키스신을 찍은 일화를 공개하며 “첫 테이크에 오케이였지만 한 번 더 가자고 했다. 좀 더 소녀의 감정이 담긴 장면을 원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는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5262355bb1fef5b7f1d76e28615cd36b31df33660057ab93b6ebb0d3d2cb2300" dmcf-pid="ZJWJm0Ghez" dmcf-ptype="general">또한 임수향과의 ‘짠한형’ 음주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임수향 씨가 급성 간염에 걸렸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사실 다음날 촬영이 있어서 자제했다. 2차는 본인이 가자고 한 거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량은 맥주 한 잔 정도다. 해독이 느리다”라고 덧붙여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d691eb0b17574a26eb75479e5af94fb15c5c52fa9690541982133723f61f3e8" dmcf-pid="5iYispHlM7"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이렇게 연기에 몰두하게 된 이후로는 연애를 하지 않는다. 지금은 그게 내 전부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히며 ‘국민 연하남’에서 진중한 배우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62833daaebc2cc0d48f6975bf69fdc9b9c029c63854731c4b97b7e09e0652019" dmcf-pid="1nGnOUXSRu"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송승헌 동거설’의 전말을 밝히며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이 송승헌이다. 유기견 후원 중 눈썹이 짙은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SNS에 올렸다가 기사로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장에서 진짜 송승헌을 봤는데 민망해서 말도 못 했다. 주변 지인이 ‘가서 짖어라’라고 하더라”라며 폭소를 유발했다.</p> <p contents-hash="2effa51137a430e76c65d7d397da808b338180bfffc801ed0b1fb01fa4409982" dmcf-pid="tCKCFM2uRU" dmcf-ptype="general">데뷔 초 JYP 박진영의 손에서 가수가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원래 발라드 가수 준비생이었는데 박진영이 ‘댄스를 해보자’며 한 달 동안 트레이닝을 시켰다. ‘공기 반, 소리 반’으로 노래해야 했다”라며 “박진영은 아버지 같은 분이다. 다만 뮤지컬은 호흡이 달라서 못하실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980f56dc59836aa1defbf836925b0bafb2d2f8869a570eff5af15abadaf7c76" dmcf-pid="Fh9h3RV7Lp" dmcf-ptype="general">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이후의 고충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2016년 ‘아이다’ 이후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 오늘도 약을 먹고 나왔다”라며 “낯선 공간에 서는 게 아직도 두렵다”라고 고백했다. 완벽주의 뮤지컬 배우의 인간적인 면모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p> <p contents-hash="adc7ee37fc41f17ce969683fc4c9f8038f617d2f09b00711fbfadbcb5e228f16" dmcf-pid="3l2l0efzn0" dmcf-ptype="general">또한 1인 기획사 대표로서의 현실도 솔직히 공개했다. 아이비는 “혼자 운영하다 보니 월급날이 제일 무섭다. 배우 두 명과 우정 계약을 맺고 있다”라며 “뮤지컬은 10대 0으로 나눈다. 돈보다 동료애가 중요하다”라고 말해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ecf697c140a873544ce8d10243357639122658d4c5cb828701aef7479234ee80" dmcf-pid="0SVSpd4qe3"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그램 ‘스플래쉬’에서 탄생한 ‘다이빙 립스틱 짤’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워터프루프 립스틱이 앞니까지 번졌는데 다이빙보다 그게 더 화제가 됐다”며 호탕한 웃음을 터트렸다.</p> <p contents-hash="3bfbceec0b41d3fbcde39f607775e77d5835ea984f4d68f477926891638809aa" dmcf-pid="pvfvUJ8BnF" dmcf-ptype="general">김준현은 “살 빠지는 주사를 맞으려 했는데 바늘을 직접 찌르라 해서 포기했다”라며 현실 다이어터의 고백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사 공포증 때문에 광고도 포기했다. 요요가 오면 책임 못 지니까”라며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4bb0df6f6de5e7166ce6e63547bfc84669048b378434d0f2c8ceabfa0b142a3" dmcf-pid="UT4Tui6bLt" dmcf-ptype="general">리뉴얼된 ‘맛있는 녀석들’ 촬영 비화도 공개했다. “폐교를 배경으로 좀비 콘셉트를 찍었는데 먹는 예능도 연기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젠 맛있게 먹는 걸 넘어 힐링을 주는 게 목표다”라고 말해 먹방 철학을 전했다. 그는 후배 김규원이 자신을 ‘폭발형 뚱 선배’로 묘사한 것에 대해 “관찰력 좋더라. 촉이 있는 후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따뜻한 선배미가 돋보였다.</p> <p contents-hash="e3c2423a8e234286001553911ee021556a2ef4467877f9457d37fb59cf982727" dmcf-pid="uy8y7nPKn1" dmcf-ptype="general">두 아이의 아빠로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아이들과 밥 먹는 게 제일 행복하다. 아빠는 먹고, 아이들은 평가한다. 근데 그 평가가 수준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먹방 달인답게 “요즘 아이들이 미식가 수준이다. 간과 식감을 정확히 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12c8942feb0a3a824f360b1f37d1aac0bca62bb63257dbcb71f6083a1323624b" dmcf-pid="7W6WzLQ9e5" dmcf-ptype="general">‘SNL 코리아’에서 활약 중인 신예 개그맨 김규원은 ‘부캐 부자’로 불리는 자신만의 매력을 공개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육즙수지’ 이수지 옆에서 방시혁 의장을 패러디했는데, 퇴근 시간 종로 신호등을 일곱 번 왔다 갔다 하며 찍었다. 그 장면이 뉴스 메인에 나왔다”며 데뷔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a7d9492ef668c2cf3bbfc112d4ebe0709b4073bfeb974c47c01b853117b1b39" dmcf-pid="zYPYqox2dZ" dmcf-ptype="general">그는 “‘백종원’ 대표님 패러디도 했는데 ‘골목식당’ 때는 분노, ‘흑백요리사’ 때는 행복. 표정의 온도가 다르다”며 즉석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세윤, 김구라, 장도연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유세윤 선배와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이고 같은 빌라, 같은 호수에 살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1d5f01c5abb541329cf87373bdcacfec1837c14aac32875f044b64a5cb66e92" dmcf-pid="qGQGBgMVdX" dmcf-ptype="general">김규원은 후배다운 패기로 “뚱 선배들은 관찰 대상이다. 김준현 선배는 먹기 전에도 이미 리액션이 나온다”며 폭소를 유발하며 신예다운 순발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남겼다.</p> <p contents-hash="bfc3c6f98429f045488b3dbcea1085f2194731f061065d7320fc343aa30bdc6d" dmcf-pid="BHxHbaRfeH" dmcf-ptype="general">한편 다음 주(19일) 방송은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9605fe10e43398fad6d2f3a40ce58829798036eb4d8a6c1f336955819b98773" dmcf-pid="bXMXKNe4dG"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미선 ‘유퀴즈’ 출연 소감 “저 잘 지내고 있어요” 11-13 다음 키오프, 레트로+힙한 감성 제대로…18일 신곡 발표한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