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인사 초읽기…성과보상 당근도 나올까? 작성일 11-13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 사장단 인사 대폭 쇄신 전망<br>메모리 등 DS부문 교체 가능성<br>성과 보상 강화로 내부 결속 다지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r7zLQ9X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b0eb10f4be8a134d18200149487e84d89812fe767dc4fdb603b3c9854a4196" dmcf-pid="Xymzqox2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wsis/20251113112543546yhwg.jpg" data-org-width="720" dmcf-mid="YdFinvrN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wsis/20251113112543546yh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fa93a4d25350141a12bd9cb5f4cecc6706e66ce15ed2d684cea79e294343d4" dmcf-pid="ZWsqBgMVHi"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의 정기 사장단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대대적인 사장단 쇄신 인사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들린다. 삼성전자 2인자로 불렸던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이 용퇴하면서 회사 내 핵심 사업 리더십이 대폭 물갈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58bbdda0fafcb6d9fcad033cd80f88a2c9100dd471d51dda15631ab8c50e5726" dmcf-pid="5SDUui6b5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큰 폭 실시하는 한편 조직 안정을 위해 임직원들을 상대로 성과 보상 카드를 내놓을 수 있다고 본다.</p> <p contents-hash="f8896611999bce1308a1c2146ad505ecc0400d3fbe11ab997deff213e232b1b2" dmcf-pid="1vwu7nPKHd" dmcf-ptype="general">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주 초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최근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그룹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으로 전환한 뒤 이뤄지는 인사인 만큼 쇄신 폭이 예년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ed5389cbc0298c5da369ea92b9d5296bde8c66cd9c21cdef595ee893a6091a75" dmcf-pid="tTr7zLQ91e"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사업지원실 박학규 사장 체제를 위한 인사가 단행될 공산이 크다. </p> <p contents-hash="18a59ca8caa70ff61ad5279a490b0458afc8440ee845c4a19296f282ffde9865" dmcf-pid="Fymzqox2t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주요 사업에서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을 겪고 있어, 성과와 효율성을 끌어올릴 사장단으로 세대교체 가능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ebb468750e408bf668474e2a6d0f17bbdfe3b89ad9aa730bec188b0c1a49776f" dmcf-pid="3WsqBgMV5M" dmcf-ptype="general">특히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c365507c4473df224174fd1b5171edfe38b282726a3a090101f758356a14abd6" dmcf-pid="0YOBbaRfGx" dmcf-ptype="general">우선 전영현 부회장은 대표이사, DS부문장, 메모리사업부장,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원장 등 여러 직책들을 겸직하고 있어, 이번에 일부 직책을 내려놓을 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58303112ee654a527136fcaf18baf4c8be021bbe3ae57ea976d9da73a20884b9" dmcf-pid="pGIbKNe4GQ" dmcf-ptype="general">특히 메모리 사업의 경우, 내년부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메모리사업부를 전담할 인물을 앉힐 수 있다. </p> <p contents-hash="1212b0a4003dd80633b3c9e267e48d1e9ded2fdfd7600edf4d34cad61e80fcf2" dmcf-pid="UHCK9jd8ZP" dmcf-ptype="general">현재 메모리사업부장 차기 후보에는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김재준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등이 거론된다.</p> <p contents-hash="9920a229682e363e479bb1d60c66539083f93dd84dd0b02941b016b5ee300cdd" dmcf-pid="uXh92AJ6X6" dmcf-ptype="general">파운드리사업부장에는 남석우 파운드리사업부 CTO(사장), 황상준 D램 개발실장(부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p> <p contents-hash="c30c6560cd0141dec09a69887e513c24b02927cfb98664b7f70fbc8bbca1ad54" dmcf-pid="7Zl2VciPH8" dmcf-ptype="general">DS부문에서만 사장급 및 부사장급을 포함해 평균 5~7명 규모의 사장단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p> <p contents-hash="d2967999ecabcb2aec92b53f9a06276f4c0f2e570a0021e92b80a5332856840b" dmcf-pid="z5SVfknQ14"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대행을 떼고 부회장으로 승진할 지 여부도 관심사다. 노 사장이 승진하면 전 부회장과 함께 투톱 체제를 형성, DX부문과 DS부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8f3e9a3c19c3fda119057d854e9a445fa3e143c502af5ed3df979f54a536a1c" dmcf-pid="q1vf4ELxX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대대적인 사장단 인사 이후 조직 안정을 위해 성과 보상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9a0b59be521a8302c8b5e9f1dc3c26560892bc61e5205591fa6a674faa770807" dmcf-pid="BtT48DoMXV"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지급 재원을 확대할 지 여부를 주목한다. 현재 목표 초과 이익 초과분의 20%를 재원으로 삼아, 개인 연봉의 최대 50% 를 지급하고 있는데, 이 기준을 확대하면 직원 개인이 받는 성과급은 대폭 늘 수 있다.</p> <p contents-hash="8186aed4a527012ece1d6a3e7ba38e3f8f84d21caf16f8b660a0daff788df8e1" dmcf-pid="bFy86wgRZ2" dmcf-ptype="general">목표달성장려금(TAI)의 지급 대상 범위를 난임 휴가 등 휴직자로 넓힐 수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p> <p contents-hash="05db44df8c12173259b7e3728965ab34e64187142245d53ab0b6e6570792cba4" dmcf-pid="K3W6Prae59"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최근 HBM4 개발조직에 5억원에 가까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3년 후 주가 상승률에 따라 자사주를 지급하는 '성과연동 주식보상제(PSU)'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보상책을 추진하고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a5f44505ab028739114b02c9fb90fffd26dfdacefdb7bc9c5254d0d4b7d58" dmcf-pid="9dfmspHl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31일 경기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wsis/20251113112543697sbqt.jpg" data-org-width="720" dmcf-mid="GpSVfknQ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wsis/20251113112543697sb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31일 경기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f0197bebb703617e41bb498d7fcb0a9c00f36197dbe741cdcd0049f162d1f9" dmcf-pid="2J4sOUXS1b"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leejy52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씨, 엔비디아·삼성과 협업…신작 5종 출격 11-13 다음 전주 하계올림픽 8개 종목 서울에 배치…경기장 사용 협의(종합)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