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딸, 母 암투병에 눈물 고백 "화장실 갈 때마다 토하고 있을까 걱정" [유퀴즈] 작성일 11-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xzjHhDm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e1091c42cbffa49ce4ea2499956d2e8d9c9ef25ca5e02c6ff8176bea3644c9" dmcf-pid="BFMqAXlw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박미선의 딸이 모친의 유방함 투병기를 전했다. / tvN '유퀴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ydaily/20251113113114794vsgg.png" data-org-width="640" dmcf-mid="18vc3RV7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ydaily/20251113113114794vsg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박미선의 딸이 모친의 유방함 투병기를 전했다. / tvN '유퀴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0a9c9725bdda65749c57b42042d8d1020c52de592067fd92b76cd226f087d9" dmcf-pid="b3RBcZSrs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의 딸이 어머니의 유방암 투병기와 함께 헌신적인 간병의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7d66496e77d522180fb16f7a994c456823ff6ed9388a47d06da8b40958ef868" dmcf-pid="K0ebk5vmwW"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박미선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d0495f7563547081b023d03aa94c883c8414a3f3f3a2b2102966da8470a748e" dmcf-pid="9W2tJlDgDy"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목소리가 아예 안 나왔다.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어지고,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온몸에 헤르페스가 너무 많이 올라왔다"며 "고통스러웠던 항암 부작용을 고백했다. 이어 "살려고 치료하는 건데 죽을 것 같았다. 저는 완쾌가 없는 유방암이다. 또 생기면 치료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12c29c0122c6839d56054c1f89d23da99bac9d37d0be8cc82a9783c4cad0e33" dmcf-pid="2YVFiSwar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박미선의 딸 이유리 씨의 사전 인터뷰도 공개됐다. 그는 어머니의 유방암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고 했다. 충격을 이겨낸 그는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암의 종류, 주의사항, 부작용 등을 꼼꼼히 기록하며 직접 투병 일지를 작성했다.</p> <p contents-hash="b63a0892d77e55100f54478cb410d558abeadd2e9bdd46725e3db4cefc6fa95c" dmcf-pid="VGf3nvrNIv" dmcf-ptype="general">이유리 씨는 "엄마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혹시 토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됐다"며 불안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새벽에 무슨 일이 생길까봐 방문을 항상 열어놓고 잤다. 혹시 이상이 있나 새벽마다 확인했다"고 덧붙여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88d5b3ca08f5f78166abbac9ccfad95becf2ae9d6e4d284b56e829cab2858fc4" dmcf-pid="fH40LTmjES" dmcf-ptype="general">그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할 때마다 '이겨낼수 있다'고 믿으려 했다"며 끝까지 곁을 지킨 이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6e6c3be5527f16d4caa24c9d71708baee8c7379e5c3f1548c47021fd25fdf73" dmcf-pid="4X8poysArl"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가족이 내 앞에서 한 번도 울지 않았다. 한 명이 울면 다 무너질까 봐 다들 참았다"며 "딸이 내 상태를 하나하나 기록하고 지켜봐줬다. 그게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려견과 산책을" 고성군, 22일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 개최 11-13 다음 '이야기 97번' 28기 영수, '나솔사계' 출연하나…"보안사항 함구" (촌장TV)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