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연구 복원·연구기간 늘린다…해외 연구자 복귀트랙 신설 작성일 11-13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2조7천362억원 규모 내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5L1qox25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baca2fb7d46aad645b9eb6e7e5a3538782df79143e418734d1eedcbbca3d83" dmcf-pid="F1otBgMV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yonhap/20251113120145408aark.jpg" data-org-width="640" dmcf-mid="5zTQoysA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yonhap/20251113120145408aa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0a9269724a09d577da348d7f57ebdbe86b2725c260595a62c7ae41834b01af" dmcf-pid="3tgFbaRfH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기본 연구를 복원하고 연구 기간을 확대한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내놨다.</p> <p contents-hash="ba29b49df6ec619ebc90720b268816aba414f9a2e62d5ea94a79980e849d5b8d" dmcf-pid="0Fa3KNe4ZT" dmcf-ptype="general">해외 연구자 복귀 지원 트랙을 신설하고 단계평가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해 대부분 과제에서 단계평가를 없앴다.</p> <p contents-hash="22df82fc2d2fc8bc3912410478c2839075c31b51b6497361768a3951041cfdc3" dmcf-pid="p3N09jd8Xv"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이같이 개편된 총예산 2조7천362억원 규모의 기초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c4ea04064e0e2bc7f6c3bc3a4eefa1df4f034745994c2a4c284e9c9ac17ef7c" dmcf-pid="U0jp2AJ6tS" dmcf-ptype="general">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7.1% 증가했으며 지원 과제 수도 전년 대비 28.2% 증가한 1만5천851개로 늘었다. 신규 과제 수도 전년 대비 86.2% 늘어난 7천22개로 늘었다.</p> <p contents-hash="c735b1d9d2927fde9e911566583b6df78b560a6280a1764704987c8a8ffb125a" dmcf-pid="upAUVciPHl" dmcf-ptype="general">우선 2024년 신규 과제를 선정하지 않아 폐지됐던 기본 연구를 1천150억원 규모로 복원해 2천개 내외 신규 과제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69978ffcfdece211ec0dc256a91db455dd74a11c2ed1c4b97c237e266cad083b" dmcf-pid="7UcufknQ1h" dmcf-ptype="general">연 7천만원을 지원하는 B과제와 생애 첫 수행 연구자 및 경력 단절 연구자를 위해 연 5천만원을 지원하는 A과제를 지원하고, 지방 소재 연구자는 우대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c9596449657a1ec02fd3ef9b90c312775737d8973f16b6d76083d5a89159501f" dmcf-pid="zuk74ELx5C" dmcf-ptype="general">연구과제의 연구 기간도 기존 1~3년에서 3~5년으로 늘린다.</p> <p contents-hash="6d0d6f50471571efcf1f25ea445be083d0f87a50b14edb3ca7cb44a031dce628" dmcf-pid="q7Ez8DoM1I" dmcf-ptype="general">과거 창의연구를 대체하는 핵심 연구 유형A는 1~3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고, 신진을 위한 씨앗 연구는 신진 연구 유형A로 대체해 1년에서 1~3년으로 늘린다.</p> <p contents-hash="b9ffe06adf34c5bb4ac3d425f00a9cc6f95d6d704b90647b37ecfd3ba5659a8b" dmcf-pid="BbmKxsjJHO" dmcf-ptype="general">연구 성과가 우수한 과제에 대해 일정 기간 추가 지원하는 후속 연구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4e7754aa4ea0bbf62464ade28637c202448db063ac238b1569c4685cfa30357d" dmcf-pid="bKs9MOAiYs" dmcf-ptype="general">해외 연구자 복구 유도와 외국인 박사급 인력 국내 유치를 위해 박사후연구원 지원 사업인 세종과학펠로우십 내 '복귀·유치' 트랙을 신설한다.</p> <p contents-hash="9c8507980131c5f6e25bc4ee81fa4f2a59123b5e8b4e3e15f27aca8c38ad4c4a" dmcf-pid="K9O2RIcnXm"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200명 내외 인원이 연 1억3천만원 내외 연구비를 5년간 지원받는다.</p> <p contents-hash="2d290763d5e4c08fc10b181afbb315e846ed0ae33c8021ccb79a3077ea813a7a" dmcf-pid="92IVeCkLHr" dmcf-ptype="general">또 개연 연구 과제에서 영문 연구 계획서를 도입하고 내국인에게 한정했던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도 지원 대상을 외국 국적 소지자까지 확대해 외국인 연구자 국내 정착을 촉진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4759afeafa6bbf4605d4a3bd13e6115d501cd7ec0e8278b3ea42d6c61ff60d0" dmcf-pid="2VCfdhEoGw" dmcf-ptype="general">리더 연구에서는 매년 16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탑티어 유형을 신설하고 선도연구센터의 센터당 연간 연구비를 상향한다.</p> <p contents-hash="597512e591977d03454e5ae0cc4602be7e2bbc4fd12cfdfb0afe3756c7fd322b" dmcf-pid="Vfh4JlDgGD" dmcf-ptype="general">대학부설연구소 육성을 위한 국가연구소(NRL 2.0) 4곳을 추가 선정하며 지역 트랙을 신설해 이 중 2개 과제를 할당한다.</p> <p contents-hash="25e5d5783542a7efa0350312a665768ec0e178c14daa1e4d1674e3d6ec8ddc11" dmcf-pid="f4l8iSwaXE" dmcf-ptype="general">또 새 과제부터 단계평가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해 연구 기간이 5년 미만인 경우는 단계평가를 폐지하고 리더 연구의 단계평가 횟수도 2회서 1회로 축소한다.</p> <p contents-hash="c7ad1de045e482e5ff7f09a901adbecc7465632e8d3c9892223772a77826f433" dmcf-pid="48S6nvrNHk" dmcf-ptype="general">선정평가도 연구자 부담 완화를 위해 평가 단계를 축소하거나 연구개발계획서 분량·양식을 간소화한다.</p> <p contents-hash="6a7ed851014a5a1d9d5c2176d1d865a85a246e34aa59f95f9fcd342e9a375439" dmcf-pid="86vPLTmjXc"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전문평가단 규모 및 리뷰 보드(RB)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우수한 평가 인력을 확보해 평가의 질적 수준도 키우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4bc0c62cf350d976214780f7c05d2a18c56c05b963cef2cc18c24255b47077" dmcf-pid="6PTQoysAGA"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시행계획을 12일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하고 13일 신규 과제를 공모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314f000a0bd3af5760b31da4ae85bb08d82ccc0a029beae0c576e5775c49b14" dmcf-pid="PC4hX8qFHj" dmcf-ptype="general">연구자 설명을 위해 19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열고 25일 수도권, 26일 호남권, 27일 충청권, 28일 영남권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p> <p contents-hash="49fdd1ac330a0c3c8626f8b41b71dfd90f96199868e1978abd41f45dcc92b8e4" dmcf-pid="Qh8lZ6B3HN" dmcf-ptype="general">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걱정 없이 장기·안정적으로 연구하도록 보장함으로써 다양성과 수월성이 공존하는 기초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R&D 예산 삭감 과정에서 훼손된 기초연구 생태계가 완벽히 복원되고, 이를 넘어 질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82ad261f4a2775598073ca273fe2af827be80990a3470b030006bff819c266" dmcf-pid="xl6S5Pb0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초연구사업 공고 일정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yonhap/20251113120145596zvhd.jpg" data-org-width="642" dmcf-mid="1fvPLTmj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yonhap/20251113120145596zv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초연구사업 공고 일정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296c870da245b5e00c3ce6b2a61020921d2707cd60b9e28e391c014e700ad8" dmcf-pid="y8S6nvrN5g"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YPTQoysAZ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 해킹사고는 소액결제 아닌 대국민 도청사건” 11-13 다음 2026년 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 부활·연구기간 5년으로 확대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