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천하 도전' 핸드볼 H리그 개막…SK는 지난시즌 우승 무산 후 설욕 준비 작성일 11-13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3/20251113095104045806cf2d78c681245156135_20251113125416903.png" alt="" /><em class="img_desc">'10년 권세' 두산, 핸드볼 리그 10년 연속 우승 금자탑</em></span>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가 15일 남자부 두산과 SK 호크스의 개막전으로 2026년 5월까지 열전을 펼친다.<br> <br>출범 3년째 H리그는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25경기, 여자부는 21경기 정규리그를 진행하며, 상위 팀들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br> <br>여자부는 11월 세계선수권 준비로 2026년 1월에 시작한다. 남자 아시아선수권이 같은 달 열려 그달에는 여자부 경기만 진행된다.<br> <br>남자부 관전 포인트는 두산의 '11시즌 연속 우승' 도전이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3-2024시즌 개막까지 10시즌 연속 우승했고, 지난 시즌까지 H리그에서 2연패를 일궜다.<br> <br>에이스 정의경, 김연빈이 건재하나 김진호의 이적과 골키퍼 김동욱의 부상이 약점이다. 윤경신 감독은 "우승의 맛을 알기 때문에 계속 뛰어간다"며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핸드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br> <br>개막전 상대 SK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 1승 2패로 졌다. 포르투갈 감독 누노 알바레스 지휘 아래 김진호와 박광순을 영입해 정상 정복을 노린다. 개막전은 15일 오후 3시 20분 KBS-1TV 생중계다. 관련자료 이전 2년여 만에 부산에 뜬 택진이형…'사람 간 사랑' 강조한 이유 11-13 다음 정우성, 혼외자 논란 후 첫 작품 공개.."맞지 않는 옷인 줄"(디즈니+프리뷰) [스타현장]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