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포항 포스코퓨처엠 꺾고 여자바둑리그 PO행 작성일 11-13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종합 전적 2승 1패로 PO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3/NISI20251113_0001992063_web_20251113131037_2025111313162713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평택 브레인시티산단 김주아 4단(오른쪽), 포항 포스코퓨처엠 김혜민과의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승리.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 포항 포스코퓨처엠을 꺾고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br><br>평택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포항과의 대회 준PO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br><br>1차전 패배 이후 2차전과 3차전을 내리 잡은 평택은 2승 1패로 PO 진출권을 따냈다. <br><br>동시 대국으로 열린 준PO 3차전에서 평택의 외국인 선수 우이밍 6단은 포항의 김경은 5단을 상대로 2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안겼다.<br><br>건너편 경기에서도 평택 김주아 4단이 포항 주장 김혜민 9단에게 27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2-0 완승을 확정했다.<br><br>우이밍과 김주아는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원투 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3/NISI20251113_0001992065_web_20251113131204_2025111313162720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평택 브레인시티산단 우이밍 6단(왼쪽), 포항 포스코퓨처엠 김경은 5단과의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승리.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평택은 주장 스미레 4단을 내보내지 않고 최종국까지 대비하는 전략적인 운영을 펼쳤고, 포항에 완승을 거둬 기분 좋게 PO를 준비하게 됐다.<br><br>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PO는 13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준PO 승리팀 평택과 정규리그 2위 H2 DREAM 삼척이 맞붙는다.<br><br>PO 승자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서울 부광약품과 오는 16일부터 3판 2선승제로 격돌한다.<br><br>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1국(장고)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2국과 3국(속기)은 각자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상한액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11-13 다음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시나리오가 가진 힘 있어…합 좋았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