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선 뉴진스·민희진, '손절' 엔딩인가 [ST이슈] 작성일 11-1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g1JlDg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d5011b9729ffa05d6c8fc5cf5670da044b9e55a90b18359a83d7613573f88b" dmcf-pid="9latiSwa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today/20251113132457186fmru.jpg" data-org-width="600" dmcf-mid="bGo5dhEo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today/20251113132457186fm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421f16a81036cde144b079dc7a9076c69693383dc635800535b8a1861c0711" dmcf-pid="2Rzc0efzl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없는 어도어는 돌아갈 수 없다던 그룹 뉴진스가 법정에서 완패한 뒤 말을 바꿨다.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와 논의 끝에 복귀에 성공했고, 민지와 하니, 다니엘은 소속사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민 전 대표 역시 새로운 연예 기획사를 새우며 새 출발에 나선 모양새다.</p> <p contents-hash="ecd35fb290faf0868800ad466387e025d3bc7318023189f1ac92a48a3abb5b8c" dmcf-pid="Veqkpd4qW6"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해임 등으로 신뢰관계가 파탄됐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0e473df8a407c57bba2f6c252849aafade89b8b10405607e2599f94b1c8cd768" dmcf-pid="fdBEUJ8Bv8" dmcf-ptype="general">이후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등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냈고, 재판부는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뉴진스의 주장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뉴진스는 사실상 완패했다. </p> <p contents-hash="9176ef785963f6a64d6a0b172fdf43080cce0a6976066049778ffaf68d2299b9" dmcf-pid="4JbDui6bW4"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항소 기한을 하루 앞두고 돌연 달라진 입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920aff337df51fc7781f0ec3c1a8f8592d7c071c700f1ffd381feefe016d2c0" dmcf-pid="8iKw7nPKWf"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5시께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c88ac208631950a124748aa6833107fe4c2d8e95056b5c03db31905d53e471e" dmcf-pid="6n9rzLQ9vV" dmcf-ptype="general">약 세 시간 뒤인 오후 8시께, 민지 하니 다니엘도 복귀를 선택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들은 해린, 혜인과는 다르게 어도어와 협의 없이 어도어에 통보하는 방식을 택했다.</p> <p contents-hash="6ab1a1850b54319f4db6a1234d2c70aed504203319c5817d59951a10dd086437" dmcf-pid="PL2mqox2S2" dmcf-ptype="general">이들은 일부 매체들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a1a0670eb85d654cb8aa9a9713251630417ca474fe939f115c798a9aa244457" dmcf-pid="QoVsBgMVy9" dmcf-ptype="general">다만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81f63754576e7a23a800ec91e57f9e8f141114001af1b96715b5ea461029c84" dmcf-pid="xgfObaRfCK" dmcf-ptype="general">13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해린과 혜인은 공식 발표 약 1주일 전부터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힌 후 소속사와 의견을 조율해왔다. 어도어 측은 해린, 혜인과 소통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법원 항소 여부를 통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하는 이날까지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민지, 다니엘, 하니는 12일까지도 복귀와 관련해 어도어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0a702ac02f1099a41d6762644d2ca1e71316a17b3295ac38a84251e88259fe92" dmcf-pid="yweWPraeyb"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속내는 다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뉴진스 멤버 모두가 어도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뉴진스와 민희진 전 대표의 균열은 불가피해졌다. </p> <p contents-hash="638e23b654c3a1ca820501323ce2024313ec1899a16613e52904e8886f1102a3" dmcf-pid="WrdYQmNdSB" dmcf-ptype="general">법정 다툼 내내 "민희진 없는 어도어로는 돌아갈 수 없다"며 강경한 뜻을 내비쳤던 뉴진스가 '민희진 없는 어도어'로 복귀를 모색하게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f7e1d15f66bd1ba7b23f76373298e90ce8fa13f91c678560ae57a4bbfb42d1e7" dmcf-pid="YmJGxsjJlq"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 역시 자신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말, 새로운 연예 기획사를 설립, 법인 등기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471a937dc05920a26a0b19b7b0a71ec9eb1b04a8919a7921d910d752776645a" dmcf-pid="GsiHMOAiC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빈 “‘메이드 인 코리아’ 시나리오가 가진 힘 커”(디즈니+ 2025)[MK★현장] 11-13 다음 2025 전파산업대전국방…AI 전파 융합기술 한눈에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