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가득 0.001초의 승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밀양서 개최…"협동과 배려의 가치도" 작성일 11-13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3/0000146717_001_2025111313341310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경기의 모습.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박진감 가득한 승부가 펼쳐진다. <br><br>전국의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모여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치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오는 2025년 11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다.<br><br>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 대표팀이 참가해 0.001초 차이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br><br>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올해 5월부터 지역별 교육지원청 및 교육청 예선을 운영하며 전국 축전을 준비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도 교육감배 초등부·중고등부 남·여 우승팀 41개교, 총 323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br><br>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경기는 5세트 3선승제로 진행되며, △363 팀대항 릴레이 △개인전 △더블 스태킹 △363 팀시간 릴레이 △사이클 팀대항 릴레이 등 다섯 가지 종목으로 구성된다. 각 세트마다 박진감과 긴장감을 더하며, 팀워크와 전략 플레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br><br>스포츠스태킹은 2023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지정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회 규칙과 경기 운영 시스템은 모두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자체 개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3/0000146717_002_2025111313341324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에서 경기를 펼치는 두 선수의 모습.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em></span></div><br><br>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사무총장은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만난 3천여 명의 학생들의 눈빛과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을 넘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이번 대회는 STN스포츠와의 중계 협약을 통해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예선전과 결승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br><br>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11년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매년 50여 차례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발해 아시안 챔피언십,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br><br>또한 오는 12월 13일 서울 구일고등학교에서 '제13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코리아 오픈'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00만 원 규모의 시즌 최대 스포츠스태킹 대회로,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하이원 대회만 두 번 결승...'은빛 사나이' 마민껌 "韓 선수들 스타일, 외국과 다르다" [일문일답] 11-13 다음 현빈 "잘생겼으니까. 보시죠"… 정우성·우도환 디즈니+ '메이드인코리아' 시즌2 확정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