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특집 최종커플 반전 엔딩, '혼전임신'의 주인공은 상철과 정숙 작성일 11-13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SBS Plus, ENA <나는 솔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yZSCkL3P">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0L8RVK0HU6"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2d6e8bd5656d1d8233f510aa27b17baa6b5e91c12c90ac7e8cabdbf024b1e37" dmcf-pid="po6ef9pXu8"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ohmynews/20251113135402948xeyg.jpg" data-org-width="1280" dmcf-mid="tDGtySwa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ohmynews/20251113135402948xey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나는솔로</strong> 28기 돌싱특집</td> </tr> <tr> <td align="left">ⓒ ENA</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388419374b24bb5f6e55ebb193b040ac205d662ec7138b62e3f98a8d84a74c8d" dmcf-pid="UgPd42UZ34" dmcf-ptype="general"> <나는 솔로> 최초 '혼전임신' 커플의 정체가 공개됐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던 28기 돌싱 특집의 최종 결말이 그려졌다. </div> <p contents-hash="72f0adc010a706e90f3af8954dae908e6b1785399eaab1d5b5139b2825f4e8cd" dmcf-pid="uaQJ8Vu5zf" dmcf-ptype="general">'이야기좌' 영수는 삼각관계를 형성한 현숙과 정숙을 오가며 갈팡질팡했다. 정숙에게 미련이 있던 영수는,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며 자신이 얻은 '슈퍼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사용하고 싶다고 현숙에게 통보했다. 하지만 현숙이 영수의 애매한 행동에 불만을 터뜨리자, 당황한 영수는 다시 결정을 번복하며 현숙에게 데이트권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1784d53dfc81f9289c95ba33d795c60375eb8272d7290f1dd99687b13d99ad92" dmcf-pid="7Nxi6f710V" dmcf-ptype="general">그런데 역시 슈퍼데이트권이 있던 정숙은 의외로 영수를 지목하면서 결국 두 사람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정숙과 영수는 솔로나라에서 처음으로 1대 1 데이트를 가지게 됐다.</p> <p contents-hash="d55358c7afd36902f6453dbbbae18da7f7c5b0aa5a5ca8b3147c0574f7eca4b0" dmcf-pid="zjMnP4zt32" dmcf-ptype="general">마지막까지 고심했던 정숙은 영수에게 미련이 남아서가 아니라 데이트권을 쓸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정숙은 영수와 데이트를 나가면서도 그동안 영수가 여러 여성출연자들을 넘나들며 보여준 애매한 행동을 지적하며 조곤조곤 일침을 늘어놓았다.</p> <p contents-hash="50d28852f3fd9c0cd32a90a9de424da32499175e1999134be99ab2ef30808500" dmcf-pid="qARLQ8qFU9" dmcf-ptype="general">현숙에게는 정숙과의 관계를 분명히 정리하고 오겠다고 약속했던 영수는, 막상 일대일 데이트에서는 정숙에게 미련을 드러내며 자신의 입장에 대한 폭풍 항변을 늘어놓았다. 영수와의 대화를 통하여 조금씩 마음이 풀린 정숙은 "서로의 뜻이 같다면, 나는 영수 오빠를 선택할 의향이 있다. 오빠가 아니면 최종선택을 안 할 것"이라며 한결 달라진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2978eb67ce8327bc3d467e011d5da62a4f3386dcb8fe3a1b3ca056368111749" dmcf-pid="Bceox6B3zK" dmcf-ptype="general">여전히 망설이던 영수는 입장을 분명히 하라는 정숙의 독촉에, "그럼 결정하겠다. 너한테 갈게"라며 현숙이 아닌 정숙을 최종선택하겠다고 또다시 입장을 번복했다.</p> <div contents-hash="f65ba1e160ec0a182f6e491d150b9c9dd5083c79a916f7436fda7582a038824d" dmcf-pid="bDiNex9UUb" dmcf-ptype="general"> 영수는 이어 현숙과 두 번째 슈퍼데이트에 나섰다. 정숙은 현숙이 보고있는 앞에서 영수에게 "늦게 들어오면 내 신뢰가 깨질 거 같으니 일찍 들어오라"며 은밀한 귓속말을 전하기도 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bb24d01a73a8d49c62d173b180b882363752fa2dca12ea0a847ee37ea3ba88f" dmcf-pid="KwnjdM2u7B"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ohmynews/20251113135404238bfnm.jpg" data-org-width="1280" dmcf-mid="FwVQKqtW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ohmynews/20251113135404238bfn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나는솔로</strong> 28기 돌싱특집</td> </tr> <tr> <td align="left">ⓒ ENA</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a9861d34916edbe87fc49ef6b3296ec17558e0c27a1230d8b9d8b617cbf397b" dmcf-pid="9rLAJRV77q" dmcf-ptype="general"> 영수는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내일 최종선택은 정숙에게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황당한 현숙은 "이렇게 슉슉 바뀔 수 있는 건지 몰랐다. 나한테도 믿어달라고 하고 정리하고 온다고 그러지 않았나. 그 찝찝했던 내 의심이 정확했구나 싶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6a8eeac69ec93ef7b9409d8f2f44e524d51141a4ef9012f2e57c45505bdcce92" dmcf-pid="2mociefzuz" dmcf-ptype="general">영수가 "정숙님과의 관계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자, 현숙은 "다른 여자에게 여지를 주지마라. 정숙이한테 가려면 확실히 가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럼에도 영수는 "내일이 최종선택인데 내 마음속엔 두 사람 밖에 없다"라며 "내가 바람둥이이고 쓰레기가 맞는 것 같다"고 스스로 인정했다.</p> <p contents-hash="74ab888c7cd80065f68d37a3dd48d66f93f5cbc4f0fe8b22536e0a2f0843bca9" dmcf-pid="Vsgknd4qp7" dmcf-ptype="general">현숙은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의외로 감정을 자제하고 차분하게 대처했다. 현숙은 "영수 때문에 고민했던 그 시간에 허탈한 웃음도 나고 어이없기도 했다. 처음에는 벙쪘는데 나중되니까 진짜 바람둥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믿을 수 없는 사람이구나 오히려 최종선택이 나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47cc5a3095f733ff2270729e80a8ca4524695c1cd90307b7fd81d7984d1d9f54" dmcf-pid="fOaELJ8B3u" dmcf-ptype="general">데이트에서 돌아온 영수는 정숙에게 약속한 대로 현숙과의 관계를 잘 정리하고 왔다고 보고했다. 정숙은 "기분이 좋았다. 영수에게 마음이 설레고 감정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계속 신뢰가 쌓이다보면 마음을 열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224f6882ccf4946964311b116608422f91da0cb214637eeaa7be2458a65069d" dmcf-pid="4INDoi6bzU" dmcf-ptype="general">한편 상철은 러브라인을 이어온 순자에게 그동안 서운했던 부분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상철은 "나보고 '만인의 후순위'라고 했다가, 여기저기 까이고 다니고 '쉬운 사람'이라는 둥, 자꾸 나를 모자란 사람처럼 이야기해서 기분이 조금 상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3d1b7fd9e3c588719fc5cdb200eb244881a7b9fcfbb199d24a76fa5b353f448b" dmcf-pid="8CjwgnPKzp" dmcf-ptype="general">당황한 순자는 "내가 그 말을 지어서 한 게 아니라, 주변에서 나한테 그런 말이 계속 들어오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순자는 상철이 서운해하는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들이 하는 이야기 뒤에 숨어서 상철 탓으로 책임을 전가했다. 결국 상철은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본인이 먼저 사과했다. 순자는 "갑자기 돌변해서 화를 내는 게 무서워서 걱정이 됐다. 어떤 포인트에서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했다.</p> <p contents-hash="72cc825dfb5aeccfa5d41b8a0201b3712e3474e4114f498fa3758f2776639c78" dmcf-pid="6hAraLQ9F0" dmcf-ptype="general">28기 최종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현숙과 영식은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안정적인 러브라인을 이어온 영호와 옥순, 광수와와 정희, 영철과 영자, 상철과 순자, 영숙과 경수, 영수와 정숙까지 역대 최다인 무려 6쌍의 최종커플이 탄생했다.</p> <p contents-hash="03ba1e8d4d75970ed35eb77b7b65ca416dc320ff9b464e6e8582f201e00693ea" dmcf-pid="P3TXlIcn33" dmcf-ptype="general">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숙은 솔로나라 출연 이후 혼전임신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많은 이들이 최종커플에 성공한 영수를 아이 아빠로 예상했지만, 진짜 주인공은 바로 상철이었다. 솔로나라에서는 각기 다른 사람과 커플이 맺어졌던 두 사람은 밖에서 따로 만남을 가지면서 진정한 인연을 깨닫게 된 것.</p> <p contents-hash="2b41c67842fa2cebf26f2feda25f94d73d41157537877140e318f07e9ca43a99" dmcf-pid="Q0yZSCkL7F" dmcf-ptype="general">본방송이 종료되고 곧바로 공개된 유튜브 <촌장 엔터테인먼트> 에28기 돌싱 남녀들의 라이브 방송이 열렸다. 솔로나라에서 상철은 순자와, 정숙은 영수와 이어졌지만 각자 시간과 성향이 맞지 않아 깊은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a3fed87e2ba30eaaede9686d0da9f1211961237c8e2f06d680ddd45cdc146e" dmcf-pid="xpW5vhEoFt" dmcf-ptype="general">상철과 정숙은 나솔 28기 동기 모임에 참석하여 술을 마시다가 서로 눈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임에도 일주일에 4~5회씩 만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0f18cd1851308f77a54e777b2fa20740483790006ed79d172a4af3a9c56cc9a4" dmcf-pid="yjMnP4ztu1" dmcf-ptype="general">상철은 "정숙은 가치관과 성향이 잘맞고, 제가 바라던 추앙해주는 여자"라고 설명했다. 정숙의 임신 소식을 전화를 처음 듣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갔다"면서 "걱정보다는 기쁨이 앞섰다.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아이를 낳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정숙은 "상철의 장점은 많이 사랑해주며 다정하다는 것이다.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정숙은 임신 14주차이며 두 사람은 최대한 올해 안에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ee044ee6bf3845aeb7629599a62ac97bc6819abdb8258a9478129c13040967" dmcf-pid="WARLQ8qF35"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광수와 정희, 영철과 영자, 영호와 옥순 등 모두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수와 영숙은 최종커플 이후 현실에서는 서로 바쁘고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현커가 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영수, 경수, 영식, 영숙, 현숙, 순자는 현재 솔로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몬스타엑스, 이렇게 꽉 찬 데뷔 10주년…美 신곡 ‘베이비 블루’ 발매 D-1 11-13 다음 슈퍼주니어 강인, 탈퇴 6년만 복귀 "여러분들께서 기다리셨던 컴백" [이슈&톡]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