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첫방 ‘메이드 인 코리아’…현빈 “뜨거운 겨울 될 것” 작성일 11-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콩 디즈니랜드서 디즈니+오리지널 프리뷰<br>우민호 감독 및 정우성·현빈·우도환 참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MELJ8By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4c213b394a584531fd1c92c23b07db7098bb4a874145f44890ce92b7e357d1" dmcf-pid="WMRDoi6b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현지시간)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메이드 인 코리아’의 배우 정우성(왼쪽부터), 현빈, 우도환. 이민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35147861ucoq.jpg" data-org-width="640" dmcf-mid="QnpPbz1y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35147861uc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현지시간)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메이드 인 코리아’의 배우 정우성(왼쪽부터), 현빈, 우도환. 이민경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7f9edb9cbcbba0168ea5c7acb6e9c844b55ae5649e028ee172d622622510eb" dmcf-pid="YRewgnPKlU" dmcf-ptype="general">홍콩=이민경 기자</p> <p contents-hash="062bf6c683b891f4c5355c279786915c5d89491ef8954dea161e4125229804ed" dmcf-pid="GedraLQ9Wp" dmcf-ptype="general">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첩보, 마약 밀수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베일을 벗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돼 오는 12월 24일 첫 두 개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정우성, 현빈, 우도환이 홍콩을 찾아 작품 소개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c81cc74ff40b793aefd9c3e441b61de76cdb241932ed33756eefeab5128d5f79" dmcf-pid="HdJmNox2h0" dmcf-ptype="general">13일(현지시간)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세션 첫번째 시간에서 한국 작품 라인업이 공개됐다.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등 1970년대 시대물을 선보여온 우민호 감독이 시리즈로 제작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570e5a72e3143fae5dbdce5498323b7f2436fc1e6dd6c2e0be4764e303c507e" dmcf-pid="XJisjgMVv3" dmcf-ptype="general">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중앙정보부 요원 백기태(현빈)는 낮에는 요원으로, 밤에는 마약 밀수업자로 변해 이중생활을 즐긴다. 기태를 막는 인물이 바로 검사 장건영. 정우성은 어떤 뇌물도 협박도 통하지 않는 강성 검사로 분한다. 이 두 인물을 중심으로 격동의 시대 속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과 변화를 다룬다.</p> <p contents-hash="a799970ce1d37c67f2617b452eef3ef43551425aab082242378fb28cebec30a0" dmcf-pid="ZinOAaRfyF" dmcf-ptype="general">작품 소개와 질의응답을 위해 우도환, 현빈, 정우성, 우민호 감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 일본, 미국, 홍콩을 비롯해 14개 국가의 400여명의 취재진이 가득찬 행사장은 ‘메이드 인 코리아’ 배우들이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환호성으로 가득찼다.</p> <p contents-hash="f89ff1f6c85e261c29ebf2fb00b192039bca0ddbc3e2f7384231b6343f07ae6c" dmcf-pid="5aNSwknQSt" dmcf-ptype="general">현빈은 “우민호 감독님과 함께 디즈니+의 시리즈로 인사드릴 수 있다는게 제일 큰 행복”이라며 “시청자분들이 올 겨울 ‘메이드 인 코리아’와 함께 뜨겁게 이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e7763670c4be6427a4278521bd917bf486b7aa805d30cc4148bf40bd7c1bf5" dmcf-pid="1NjvrELx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등 1970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던 우민호 감독(왼쪽)이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디즈니+를 통해 돌아온다. 13일(현지시간)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디즈니+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장에 우 감독, 배우 정우성(가운데), 현빈(오른쪽)이 참석했다. 이민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35149164gfmx.jpg" data-org-width="640" dmcf-mid="xIs5vhEo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35149164gf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등 1970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던 우민호 감독(왼쪽)이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디즈니+를 통해 돌아온다. 13일(현지시간)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디즈니+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장에 우 감독, 배우 정우성(가운데), 현빈(오른쪽)이 참석했다. 이민경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4715136f3387fedc57f482cd7ff0862b14b3128cc9c449adcf5fd6100285de" dmcf-pid="tjATmDoMl5" dmcf-ptype="general">정우성도 “현빈과 우도환 멋진 동료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사실 감독님이 저에게 건영을 제안 주실때, 저는 사실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저보다는 더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가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대본을 보면서 조금씩 제가 채워나갈 부분이 보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52c64454c5277182b31c82ec03056222b3c301f5b825a375ab56ecd3661bd5" dmcf-pid="FAcyswgRTZ"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은 “영화 ‘하얼빈’에서 이미 정우성, 현빈이 독립군 동지였다. 이미 그때 좀 합을 맞춰봤다”며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는 같이 식사도 많이 하고요, 술도 한잔하면서 대본 이외의 어떤것들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f39f5b2e44e972557d010b432e18293a588ae463bb29519463b595835e57a2b" dmcf-pid="3ckWOraelX" dmcf-ptype="general">이어 우 감독은 “저는 1971년생이라 70년대를 실제로 살았다. 대통령이 자기의 오른팔 중앙정보부장에 의해서 암살당한 역사적 사실이 아직도 제 기억에 또렷하다”며 “제 전작들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참고했다.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도 인간의 뒤틀린 욕망, 신념을 다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f64d0f9ec95deac62d24c7fc4694a07eb448db1b59206653c49ffba832f1210" dmcf-pid="0kEYImNdTH" dmcf-ptype="general">아울러 현빈과 정우성이 펼치는 액션이 대단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우 감독은 “두 분 다 피지컬이 좋아서 액션이 시원시원하게 나왔다”며 “때에 따라서 대본에 없던 액션을 배우들과 같이 상의해 만들어 찍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연 이 둘 중에 누가 이길까, 그걸 보시는게 가장 심플하고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b0e8ffd4e12ef938702661ef33f3a915a630fdcf9e0bb13fef91d97a68ca0aa" dmcf-pid="pEDGCsjJvG" dmcf-ptype="general">아울러 현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 확정과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시즌 2 역시 디즈니+에서 내년 말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d60db5e431f71c27c92ff3d715eb75b283afbef5f78182d4e6c9a652dfa4ddc" dmcf-pid="UDwHhOAiSY"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비, 12년 만의 해명 "초강력 워터프루프 립스틱…다이빙보다 화제"('라스') 11-13 다음 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12월 24일 공개…시즌2도 제작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