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프 오브 치킨, ‘원더리벳 2025’ 헤드라이너로 출격…국내 팬들과 반가운 재회 작성일 11-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oAKqtWg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b993911d642c3c9280c93803b3490da6a7b467e88dbe5d7de95e29de49603e" dmcf-pid="44gc9BFY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fnnewsi/20251113134947188ckyt.jpg" data-org-width="570" dmcf-mid="2yXFEAJ6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fnnewsi/20251113134947188cky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03af2105939150df9e0062e1b096cbf6beab19b50565757553aef8ddb9b9010" dmcf-pid="88ak2b3Gg5" dmcf-ptype="general">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 범프 오브 치킨(BUMP OF CHICKEN)이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를 통해 17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div> <p contents-hash="b1a556e67de2ed72447dd30cb14fc743b4f5742fa1b65144894ec320b7762087" dmcf-pid="66NEVK0HoZ" dmcf-ptype="general">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아온 이들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원더리벳 2025’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5bd2b08dd25c9dccb1477e4a561314059dc192a47be68080dda5cb9ae72c38c" dmcf-pid="PPjDf9pXjX" dmcf-ptype="general">범프 오브 치킨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원더리벳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다양성과 교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p> <p contents-hash="82cbdd2102b06ca4b0a3f8201428f60346b8a7bcf639ec56f9eea0b14c1cf1bf" dmcf-pid="QgCTiefzNH" dmcf-ptype="general">이번 무대는 긴 시간 음악으로 이어져온 범프 오브 치킨과 국내 리스너들이 다시 하나로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17년 만에 이뤄지는 내한 공연인 만큼, 범프 오브 치킨은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응답하며 오랜 기다림에 화답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efdf0718eb9b66b0dd5c628fc5edb3b7537778d4838434dd99ee4c6fa0101569" dmcf-pid="xahynd4qkG" dmcf-ptype="general">1994년 결성 이후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범프 오브 치킨은 ‘Tentai Kansoku(천체관측)’, ‘ray(레이)’, ‘Acacia(아카시아)’ 등 수많은 명곡으로 일본 록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성과 진정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p> <p contents-hash="5b9ac9b776e310ed08bbc67bb1fa97eecab09ace75b9a1a902dd06616f474b36" dmcf-pid="y34x5HhDNY" dmcf-ptype="general">이처럼 17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르는 범프 오브 치킨이 ‘원더리벳 2025’ 공연에 앞서, 이번 내한과 음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직접 전했다. </p> <p contents-hash="dbdf10e534a42896a39c89771077c5bce8e6f4796b97e2b6cdec256635a2c6d0" dmcf-pid="W08M1XlwNW" dmcf-ptype="general">[이하 범프 오브 치킨 일문일답] </p> <p contents-hash="9c0d2cc88b543c1375ffdf4ac280a04f447bd070f79090a5637599422d53dad4" dmcf-pid="Yp6RtZSrNy" dmcf-ptype="general">Q. ‘원더리벳 2025’로 17년 만에 내한하는 소감이 어떤지. </p> <p contents-hash="77f3ed785dabb38561a6e9b32e00943db6aa2ac106a6aa91fe5dac95ae8fa33e" dmcf-pid="GUPeF5vmAT" dmcf-ptype="general">▶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 당시에도 ‘다시 꼭 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버렸다. 드디어 다시 한국의 리스너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p> <p contents-hash="9b03e829633bccff5302a1ffb049b7cf70798dc751749400e3b43595e99ffa7a" dmcf-pid="HuQd31TsAv" dmcf-ptype="general">Q. ‘원더리벳 2025’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에게 전해줄 기대 포인트가 있다면. </p> <p contents-hash="2072d563e147842d7686546f7265937d2cbcfb657ef5608927394a6adad33274" dmcf-pid="X7xJ0tyOcS" dmcf-ptype="general">▶ 아주 짧은 시간이더라도 음악을 중심에 두고 함께 진심으로 즐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저희에겐 최고의 행복이다. </p> <p contents-hash="f7f72a23309f62af7376b557aedc30469e5bff818c032c4b05c90a20a48188f2" dmcf-pid="ZzMipFWIjl" dmcf-ptype="general">Q. 국내 인기를 실감하는지? 이번 내한에서 ‘무대 밖’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p> <p contents-hash="08d7c7307765d9ea0e474bebbda129ff7183e58730c29935014342ed16d62b61" dmcf-pid="5qRnU3YCah" dmcf-ptype="general">▶ 한국에서의 인기를 직접 체감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이번 무대에서 전력을 다해 공연하고 관객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 무대 밖에서는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꼭 먹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 거리를 걸어보고 싶다. </p> <p contents-hash="8a2561f7e59cc1559f13002bee2d0e44f726d2d5ed63e6ee8a749d9f89a52a72" dmcf-pid="1BeLu0GhaC" dmcf-ptype="general">Q. 데뷔 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음악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p> <p contents-hash="fe8e5485703d3f14d0be00cf2cd5eb4bae11f682db420542acdf9f300098edd8" dmcf-pid="tbdo7pHloI" dmcf-ptype="general">▶ 이 네 사람이 함께 소리를 내는 즐거움,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음악을 받아들여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ced3fc8b9d1cc287b1d38d9e2a8e2193f15fa8578182d66c006161049f4ad9b3" dmcf-pid="FKJgzUXSoO" dmcf-ptype="general">Q. 곡 작업을 할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는지도 궁금하다. </p> <p contents-hash="9c098f4ec4f6f427128909b2ab10ddb9767d80402368b0174b25534a4a92caa9" dmcf-pid="39iaquZvjs" dmcf-ptype="general">▶ 대부분은 일상의 순간들에서 영감을 얻는다. 제가 알고 있는 감정만이 음악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게 만든 음악이 오히려 저희에게 모르는 감정과 세상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p> <p contents-hash="1767e33e9c017e6d2a01f7fc813de832b320622b66acb9acb9d19b04c8ea870c" dmcf-pid="02nNB75TAm" dmcf-ptype="general">Q. 한국 팬들은 특히 ‘Tentai Kansoku(천체관측)’, ‘ray(레이)’, ‘Acacia(아카시아)’ 등을 인생 노래로 꼽는다. 멤버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곡이 있다면. </p> <p contents-hash="6291c9ba759652e674d2b2df97bfa72aa6b22f8ad740c7d874b7a0e8f3972034" dmcf-pid="pdwIx6B3cr" dmcf-ptype="general">▶ 먼저 저희 음악을 그렇게 소중히 생각해 주신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전환점’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어렵지만, 저희에게는 첫 번째 곡부터 최신곡까지 모든 노래가 계속해서 에너지를 주고 있는 것 같다. </p> <p contents-hash="a6dcda334a4c08ae34838d6bd072fdb24f8727c7b7da06dd1d9eaf4387bc53f0" dmcf-pid="UJrCMPb0gw" dmcf-ptype="general">Q. 범프 오브 치킨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밴드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음악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방향을 만들어 준 뮤지션이 있다면. </p> <p contents-hash="d7890ce15354118cbc10a6c1acfbc67316b58c0e06eea2a67867b46faa38f236" dmcf-pid="uimhRQKpND" dmcf-ptype="general">▶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일상 속 모든 것들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음악을 이어왔다. 그중에서도 음악적으로 가장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존재는 비틀즈(THE BEATLES)라고 생각한다. </p> <p contents-hash="fcb731c16a18bb30e92d9f8702de3787ffe8b3582058b0d095b3067d765efffa" dmcf-pid="7nslex9UcE" dmcf-ptype="general">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국내에서도 활동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p> <p contents-hash="068a6d61b037728d1485517ad1a98821bdff54494aa934ee0cf25065af0a43e2" dmcf-pid="zLOSdM2ugk" dmcf-ptype="general">▶ 올해 안에는 합동 공연 한 번과 페스티벌 두 번이 예정되어 있고, 내년에는 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신곡 작업도 가능한 시기에 병행할 예정이다. 물론, 한국에도 또 오고 싶다. 다음에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다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 </p> <p contents-hash="8ef29a67a262e7efa30301ca167f66e639536e526abac8d7a9ffd7919be7d377" dmcf-pid="qoIvJRV7kc" dmcf-ptype="general">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 원더리벳</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는 싸움 아냐" 역대급 망언…조 로건 저격한 'UFC 아이콘' 팬들에게 되려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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