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디바이스 “글로벌 태블릿에 혼성신호반도체 공급” 작성일 11-1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dJ31TsE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cd60b967575279fd3fd4b5841829188eaa589e54bfadb36b9001a81461596f" dmcf-pid="G830DciP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가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아이언디바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etimesi/20251113140431510wwkf.jpg" data-org-width="700" dmcf-mid="xeDk9BFY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etimesi/20251113140431510ww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가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아이언디바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c5949917d3c73e0a95ce1881354677d7fb38c6515aef9fb19d93cb3a744d7d" dmcf-pid="H60pwknQDX" dmcf-ptype="general">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업체인 아이언디바이스가 글로벌 브랜드 태블릿 PC에 혼성신호반도체를 공급한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으로 영토를 확장했다.</p> <p contents-hash="d6cc6e949af806c09413fe697356e82a0c66809d8289909f4731ffd24ec5cd8e" dmcf-pid="XPpUrELxmH" dmcf-ptype="general">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는 전자신문과 만나 “미국 경쟁사를 제치고 4와트(W)급 앰프 4개의 전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태블릿 PC용 스마트파워앰프 솔루션을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ba1b2e74445475e999f375b438ebd4176110bd572c2808cccce0a8df1e39805" dmcf-pid="ZQUumDoMsG" dmcf-ptype="general">아이언디바이스는 박 대표가 지난 2008년 설립한 혼성신호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혼성신호반도체는 아날로그·디지털·파워 기술을 한 칩에 결합한 시스템온칩(SoC)이다. 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에 쓰인다.</p> <p contents-hash="846cca2aae4c4ade1196e739b1b3acceec205356b5443a686bea2bf719c8247c" dmcf-pid="5xu7swgRwY" dmcf-ptype="general">혼성신호반도체 제품군 중 하나인 스마트파워앰프는 센싱 회로가 감지한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 음원을 스피커로 출력하거나 배터리 전력을 조절하는 데 사용된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삼성전자와 대만 콴타컴퓨터 등에 스마트파워앰프를 공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becf2d438aea25d283eb4d53885de0923e16dbaca3dd11ebc67b3e65c04f82c" dmcf-pid="1ftFkjd8IW" dmcf-ptype="general">회사의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용 스마트파워앰프인데, 태블릿 PC로 범위를 넓혔다. 국내에서 혼성신호반도체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은 아이언디바이스가 유일해 국산 기술이 처음 채택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d9e9b65d92eb76255666f702375d689bd94ab6f809bc425e38c42a7861a9740b" dmcf-pid="t4F3EAJ6Oy"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태블릿 PC용 스마트파워앰프 납품을 시작으로 물량이 확대돼 실적이 점진 개선될 것”이라며 “6W급 이상 제품도 개발을 완료, 내년에는 핵심 고객사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7b53c43c6f996f3d088d3e3424111b6a676c6c31871cc6b586d68f902acf29" dmcf-pid="F830DciP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언디바이스 오디오-결합-햅틱 드라이버. (사진=아이언디바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etimesi/20251113140432836xzxq.jpg" data-org-width="700" dmcf-mid="WKlSex9U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etimesi/20251113140432836xz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언디바이스 오디오-결합-햅틱 드라이버. (사진=아이언디바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01df8ff21b13eaae0fab32cea0b594afebe2dc3933b4b0644fc6cd4023bf3e" dmcf-pid="360pwknQIv" dmcf-ptype="general">스마트파워앰프 반도체는 출력 전력량에 따라 2W·4W·6W급 등으로 구분된다. 전력량이 커질수록 높은 음압의 출력을 낼 수 있고, 고음질 신호 전달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fd6e20186427afc395f923e7f75ebf87d5b35d47b5b6107bcf73d6b7a1ab65d2" dmcf-pid="060pwknQOS"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에는 2W·4W, 하이엔드 제품에는 6W급 제품이 탑재된다. 고부가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1f6fd6feb976a0102c77baf6050d18a99527757a8cae0b896f5b2a0939391eb" dmcf-pid="pPpUrELxDl" dmcf-ptype="general">회사는 혼성신호반도체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서 깨끗하고 명확한 음질을 구현하는 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신호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음압의 출력은 최대로 확보할 수 있는 혼성신호반도체 기술이 핵심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0cb1e52cfdfc6de62716fa905d3c96cab6f8ade1125add33b742ca55afca5fb" dmcf-pid="UQUumDoMEh" dmcf-ptype="general">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반도체 성능 개선을 위해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반 파워 집적회로(IC)도 개발했다. 실리콘카바이드(SiC)나 질화갈륨(GaN) 기반 화합물 반도체는 기존 반도체 원재료인 실리콘보다 전압이 약 3배 높아 효율을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a520d1ffcea98e1c807065542571cb87d7ab9274d0c0205aa4fbca2727fb0a4d" dmcf-pid="uILou0GhmC"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이 2~3년 뒤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요처 기술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혼성신호반도체 공급 범위를 로봇·데이터센터·차세대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5d244d687bf0313081b2b047831813adc933977126c44c006a70ed0c21c19d2" dmcf-pid="7Cog7pHlsI"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짜 뉴스가 진실보다 빠른 시대, 과학과 언론의 협력이 해법” 11-13 다음 LG유플러스 AI 비서 '익시오'에 제미나이…구글과 협력 본격화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