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잃어버린 1년 딛고 돌아온다, 하이브·K팝신에 호재 될까 [IS포커스]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U0DciPE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b35bd405e4cf43ab82f83649c59567e981d3fbee106f04d17f7f7fd24b8678" dmcf-pid="UplCx6B3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28821tliy.jpg" data-org-width="800" dmcf-mid="ZJ8fySwa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28821tl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75651b97b02490da1a72d39f8b86b69b989e4c4dae877d3825423a4c71e0051" dmcf-pid="uUShMPb0r3" dmcf-ptype="general">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 복귀를 결정하면서 1년에 걸친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말도 탈도 많던 ‘잃어버린 1년’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은 뉴진스의 복귀가 하이브를 비롯해 K팝 신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div> <p contents-hash="1b4707f9504e591f85dddededf44f60c7a1dc57209ad7e9b81f569bc3e9e4438" dmcf-pid="7cP8YTmjwF"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두 사람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이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밝혀 뉴진스 다섯 멤버의 어도어 복귀가 공식화 됐다. </p> <p contents-hash="766a076a90af2a3050688f5fb35e71e1cd551791698367893b6170698da26227" dmcf-pid="zkQ6GysADt" dmcf-ptype="general">다만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입장문과 관련해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은 상태로 13일까지도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발표 방법도, 시점도 멤버들 사이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어도어가 누누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온 만큼 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5인조 완전체로 다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0d1bafcfef8f0982db58ca19a426de0154e6953deeb1d1265c7f5fc2d86fbe" dmcf-pid="qExPHWOcO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29092quex.jpg" data-org-width="800" dmcf-mid="5kxPHWOc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29092qu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뉴진스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5/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2cf40a6fa078726744eeb9b9f965cf093ff0b233294cc9f35cc2692dc38395" dmcf-pid="BHDk9BFYr5" dmcf-ptype="general"> <br><strong>◇ 뉴진스 복귀 선언에 하이브 주가 급등 </strong> </div> <p contents-hash="16a7cc0dc52f0b931809fcb4c6dcfca41b32ac0964eed17c5d72dc3e78a6f236" dmcf-pid="bXwE2b3GmZ"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이튿날 오전부터 하이브는 상승장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30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5.53%(1만 5500원) 상승한 수치다.</p> <p contents-hash="8c951da9b8947a6a961d4b3dc9ba7bdd271f366ac601fb878fcf22714a1172dd" dmcf-pid="KZrDVK0HOX" dmcf-ptype="general">특히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발표 직후인 12일 애프터마켓에서는 전날보다 8.93%((2만 5500원) 급등한 3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쳐 뉴진스라는 IP의 여전한 파괴력이 입증됐다. </p> <p contents-hash="cd8778459653d0671717c4c7f1cd7b1acbcfab9fd56f2dafc55f9ee83a825287" dmcf-pid="9YQ6GysAEH" dmcf-ptype="general">이처럼 뉴진스는 복귀 선언만으로도 하이브 주가를 출렁이게 하고 있어 이들이 내홍을 딛고 성공적으로 컴백한다면 하이브에는 전화위복이 될 전망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하이브는 3분기 연결기준 7272억 원의 분기 최고 매출을 찍었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선 글로벌 확장을 위한 투자와 북미 사업 구조 개편 등에 따른 지출 증가로 42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ece777c27b889aecbe798d41c4ac177654abd3cad7225b0b6a7f98847b49a976" dmcf-pid="2GxPHWOcOG" dmcf-ptype="general">하지만 등장부터 대중음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데뷔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어도어 나아가 하이브 영업에 막대하게 기여한 최상급 IP 뉴진스가 돌아오는 만큼, 사업적 측면에선 하이브에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7년 이후에는 최소 200~300억 원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뉴진스 복귀 파급 효과를 전망했다.</p> <p contents-hash="d494d9778b91f13a617a8e35020ac1f36c7744c372bc028548bfb87fa0aaec1c" dmcf-pid="VHMQXYIkIY" dmcf-ptype="general">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지난 일련의 상황들은 안타까웠지만 회사와 아티스트간 진실된 합의가 있는 단계에서 복귀한다면 갈등을 아름다운 마무리로 봉합한다는 차원에서 K팝 업계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기획사나 제작자 등 업계 전반에도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p> <p contents-hash="e2e10cf0b25f8e59abcc919a2564500ba492421aa28665f125fde1cce17b7628" dmcf-pid="fWP8YTmjsW" dmcf-ptype="general">다만 갈등이 깊었던 만큼 봉합 과정이 마냥 순탄하진 않을 가능성도 있다. 법률적 판단으로는 어도어의 완승이었지만, 분쟁 과정에서 표출된 내부의 개선점들도 명징하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뉴진스 복귀 결정은 존중하고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의사결정 발표 과정에서의 비인간성, 아티스트를 사람으로 대하기보다 IP로 대하는 지점은 여전히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엔터 산업의 구조적 문제와 계약 측면을 돌아볼 필요는 여전하고, 특히 아이돌을 데리고 하는 사업에서 휴머니즘적 부분에 대해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382435347afa621746753c275d19c4f7a6691495ffc39eb46e25728bcc1fbb" dmcf-pid="4YQ6GysA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민희진. (사진=어도어, 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30501qcgh.jpg" data-org-width="800" dmcf-mid="FOJetZSr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30501qc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민희진. (사진=어도어, IS포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a4aee9adf26a5c6705cf472041d20b424ed827cdffffaae4a3466d45faed59" dmcf-pid="8qcjB75TOT" dmcf-ptype="general"> <br><strong>◇ “멤버들 선택 존중·지지”…민희진, 뉴진스와 작별 공식화 </strong> </div> <p contents-hash="04b649f8e84c7fb4a98fc2612114d15cb76ff42501550ae55946aaff376e7fe8" dmcf-pid="6BkAbz1yEv"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도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선택을 지지하고 향후 행보를 응원하다고 발표했다. 민 전 대표는 13일 “어제(12일)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f6edddb9de71454e2ffdc87d50ed2568e345aef625ace34d4eb887fad011678" dmcf-pid="PbEcKqtWsS"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b4341a255373e71fc4e45e335ec33c370fbe3c5844523ef29bb698496e27fc" dmcf-pid="QtidF5vmIl" dmcf-ptype="general">이어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진스를 지켜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달라”고 당부하며 “저 또한 뉴진스의 음악과 성장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63cf0a3f1181b6c8f9c202e1edce6908578f3fbc8e248ae96048e9fa7454474" dmcf-pid="xFnJ31Tsmh"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 1년 여 전속계약 분쟁 과정에서 민 전 대표와의 동행 이유를 피력해왔지만 재판부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회일) 심리로 열린 본안 선고기일에서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p> <p contents-hash="5a8ad414b4acce49dd20be78af3988426df611e828e92fe7e5ffa1954439364f" dmcf-pid="yg5XaLQ9sC"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민희진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더라도 사내이사로서 프로듀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해 반드시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필요는 없었다”면서 “피고(뉴진스)들이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p> <div contents-hash="5af95890d67ca768f1d297f35eb1e49cfe90678472085b3bfa395fc546dd1cbf" dmcf-pid="Wh2KlIcnOI" dmcf-ptype="general"> 이같은 상황 속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택한 만큼, 민 전 대표와 동행하는 뉴진스는 보기 어렵게 됐다. 민 전 대표는 입장문 말미 “저와 하이브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 없는 별개의 소송이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며 뉴진스와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br><strong><strong><br></strong></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182e6f34b38673f1afdace35f87ee041addd72242ace234d74b412c55a7f1b" dmcf-pid="YlV9SCkL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가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에서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31951nvwo.jpg" data-org-width="800" dmcf-mid="0yBzOrae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lgansports/20251113140431951nv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뉴진스가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에서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7e89ee9c3a427a76b0b5bd41ac923a829d14939224e12f41eb2d94ddd14cdba" dmcf-pid="GSf2vhEows" dmcf-ptype="general"> <strong><br>◇ 돌아온 뉴진스, 다시 글로벌 센세이션 될까</strong> </div> <p contents-hash="b3f320e095ab3b46933a7ab04f18aad7b5edc3fe9eef93e64c6846c22c285189" dmcf-pid="Hg5XaLQ9sm" dmcf-ptype="general">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K팝 대표주자로 활약한 뉴진스의 존재 가치에 대한 업계의 기대는 여전하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현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4~5세대 아이돌이 중요한 분기점을 맞은 만큼 K팝의 위상이나 발전에 있어서도 뉴진스의 이번 결정은 의미가 있다”며 “K팝은 이미지와 흐름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흐름을 깨버리면 안 된다. 뉴진스의 경우 어느 정도 훼손은 있겠지만 여전히 K팝 대표 가수로서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7690ba920c4b39cd3a2d3e4811893b2eac4958a7a46118b06bdce5f92eb898a" dmcf-pid="Xa1ZNox2Dr" dmcf-ptype="general">관건은 이들이 새롭게 내놓을 결과물이다. 뉴진스는 돌아왔지만 이들이 종전처럼 민 전 대표와 함께하는 여정을 기대하긴 어려운데, 뉴진스가 민 전 대표의 기획·프로듀싱 아래 250, 프랭크 등 기존 음악 파트너들과의 작업으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만큼,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스타일에 대한 우려도 있다. </p> <p contents-hash="1809129ceec3c3bddd196a0b10fc45b7e4a057e24b367ea23e306913e8af0989" dmcf-pid="ZYQ6GysArw" dmcf-ptype="general">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민희진 컬러를 완전히 지울 경우 팬들이 원하는 뉴진스의 모습일지 고민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이 새롭게 들고 올 음악을 대중이 뉴진스 그 자체로 받아들일 지 혹은 ‘뉴진스 류’로 받아들일 지에 대한 우려다. 이외에도 “일련의 일들로 상처 받은 팬들과의 신뢰를 어떻게 다시 쌓을것인지가 가장 큰 관건”이라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p> <p contents-hash="42d1dba7b63f563eab9658a876067114d4719d196cc163a2dfc7611a4aa8698e" dmcf-pid="5GxPHWOcID"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 평론가는 “이번 분쟁으로 인해 이미지 소비는 분명 있었지만 결국 아티스트 소비의 관건은 음악이다. 기존 제작팀과 함께 하지 않더라도 지난 활동을 통해 구축한 뉴진스만의 특색이 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 어도어 역시 대중의 기대에 부합하는 음악과 결과물을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우려보단 기대 섞인 입장을 내놨다. </p> <p contents-hash="199b4f7f8f76bec72dff5a78da54999a55802caa513459957c1f0c0a203f8084" dmcf-pid="1HMQXYIkIE" dmcf-ptype="general">김성수 평론가는 “이전의 뉴진스다움, 뉴진스의 정체성을 갖고 돌아온다면 센세이션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다만 기존 스태프들이 해체되고 새롭게 꾸리는 팀이 뉴진스의 정체성을 잘 유지하면서 예전과 같은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이라면서도 “지난 1년을 보내며 멤버들의 성숙도는 더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오히려 다른 가능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4f85a65481a4b9fc0be290c157e4376a5415999e889501c0c5e26ddc878b60d4" dmcf-pid="tIKBCsjJrk" dmcf-ptype="general">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밀리의서재, 3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37%↑ 11-13 다음 뉴진스, 5인 어도어 복귀 속 ‘디토’ 차트 재진입… 멜론 일간 99위 기록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