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人 전원 복귀에 갑론을박…“돌아와서 다행” vs “사과가 먼저”[스경X이슈] 작성일 11-13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4PVK0H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bb8d1c709471389c87de7c5389135522775e2f4fe44f84bcf5bc051a6bfcfc" dmcf-pid="Pp8Qf9pX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권도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khan/20251113141715847lzoe.jpg" data-org-width="700" dmcf-mid="8yFp1Xlw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khan/20251113141715847lz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권도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a763bb53dc226baa119edd0f5c492972d95db05a0b7dcb8a277542f6d492f5" dmcf-pid="QU6x42UZ0o" dmcf-ptype="general">걸그룹 뉴진스의 5인 전원 복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나갈 땐 마음대로 나갔지만 돌아올 땐 최소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팬들은 “다시 다섯 명이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복귀를 반기고 있다.</p> <p contents-hash="c1ebc90989204c900055f2deb9ce90eed7e9706d343e37a15170de47330a24b1" dmcf-pid="xuPM8Vu5uL"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는 어도어의 공식 입장을 통해 발표됐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2ac41f65486f940e0cfe89fcfa505589c3f5b82f33686866b81302d548b23ea" dmcf-pid="yht05HhDUn" dmcf-ptype="general">이후 일각에서는 뉴진스가 두 갈래로 갈라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민지·다니엘·하니가 뒤늦게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 해당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p> <p contents-hash="c01dc182dd252eb5b6f57eacea369502edb8886866b2e5c0ca9725b60e4a93ed" dmcf-pid="WlFp1Xlwzi" dmcf-ptype="general">세 멤버는 지난 1년간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해온 법무법인을 통해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남극에 있어 의사 전달이 늦어졌고,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118ba9a3b135848789e7fe95bc5d6b547c72bac48e597ba5b5d1c91e66b75b8" dmcf-pid="YS3UtZSrFJ" dmcf-ptype="general">뉴진스의 완전체 복귀 소식은 K-팝 업계에서도 반가운 소식이지만, 동시에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년간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으로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2e24d01d5a95decc699562298a32f75c6824c96e1f57fe1c191ec076002535e" dmcf-pid="Gv0uF5vmud"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그동안 줄곧 일관된 태도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을 당시에도 어도어 측은 “기획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멤버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시정 요구에도 성실히 응했다”며 “저희의 마음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3c41d57e6fe3deddb3bc7eec86c9aa32bbe78eb828babb43b67a6813380f8f" dmcf-pid="HTp731Tspe" dmcf-ptype="general">항소심 판결 직후에도 “법원이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확인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데뷔 3주년을 앞두고 멤버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f3d2445596d26d0c14ed6bc514f03ac516c7989d83712b020d16536b354b857" dmcf-pid="XyUz0tyOUR" dmcf-ptype="general">그러나 뉴진스 측은 민희진 대표와의 신뢰 파탄 등을 이유로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p> <p contents-hash="f2b25d9274369562caa93aae34241a8179222d6a0569d13bd15d755d22fe468a" dmcf-pid="ZWuqpFWI0M" dmcf-ptype="general">결국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지난 9월 30일 어도어가 뉴진스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p> <p contents-hash="079cd201f43d55f25c9f2acc1ca4258844cd972d3c1d7cc4967f8ed129c2ff59" dmcf-pid="5S3UtZSr3x" dmcf-ptype="general">지난한 과정을 지켜본 일부 대중의 평가는 냉담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돌아오면 그만인가”, “복귀 전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 “복귀마저 어도어와 논의 없이 통보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d406277950ebe0d312ede9c5418937ed0122c5046a5f72b09e7c226cfd19e285" dmcf-pid="1v0uF5vm3Q" dmcf-ptype="general">반면 팬들은 여전히 뉴진스를 응원하는 분위기다.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나”, “다섯 명이 다시 함께해서 다행이다”, “이제는 마음 단단히 먹고 활동하길”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57de1886295aeaa71ff4dd14ef7c07cd2d71607d5b164b7946064f804646767" dmcf-pid="tTp731TsUP"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도환 ‘메이드 인 코리아’ 합류, 현빈·정우성과 호흡 [공식] 11-13 다음 대형 산불 때 정치인 찾아가던 기자들이 달라졌다… 과학기술미디어센터, 과학 보도를 바꿔놓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