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사랑한 대만 밴드, 봄에 만나요 작성일 11-1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선셋 롤러코스터, 내년 3월 14일 단독 내한 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bhmDoMFB"> <p contents-hash="33cda0711c53cb51f8f86525cd4bf478139f3b7eb068cf0302a00650cbb12db9" dmcf-pid="4YzODciPUq" dmcf-ptype="general">[이현파 크리에이터]</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b8c08a7f34598b7b90d7a2a855ad1a363b043917e93899328063f8e7e8454183" dmcf-pid="8GqIwknQ0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ohmynews/20251113141505591qplj.jpg" data-org-width="1080" dmcf-mid="VdouF5vm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ohmynews/20251113141505591qpl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오는 2026년 3월 14일, KBS 아레나에서 선셋 롤러코스터의 내한 공연이 열린다.</td> </tr> <tr> <td align="left">ⓒ 프라이빗커브</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430ea0672c24872e0500d6da28931a29d3a1c4ecd80ded9c1ff6fb286ed9b35" dmcf-pid="6HBCrELx37" dmcf-ptype="general"> 대만 인디를 대표하는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가 내년 3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올해 8월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7개월 만의 한국 방문이자, 단독 내한 공연으로는 3년 만이다. </div> <p contents-hash="747b2006ddf6bb2a2f9084dccc530059766760828932f76172ec19f7cb43a836" dmcf-pid="PXbhmDoMzu" dmcf-ptype="general">선셋 롤러코스터는 2009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처음 결성되어 2011년 정규 앨범 < BOSSA NOVA >로 데뷔했다. 이들의 음악은 재즈와 보사노바, 시티팝, 신스팝, 알앤비, 펑크(Funk),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선셋 롤러코스터는 휴양지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그루브를 선보인다. 리드보컬이자 기타리스트 궈궈의 미성이 색소폰, 키보드 연주와 어우러질 때의 질감이 이 밴드의 주무기다.</p> <p contents-hash="ef3ec30d395bcf783dd18fd02effa78c08e7fd1d7698888bd438bade6aeba74f" dmcf-pid="QKJ3ZGCE7U" dmcf-ptype="general">수많은 대만 밴드가 그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선셋 롤러코스터는 대만에서도 손꼽힐 만큼 세계 무대에 널리 알려진 밴드다. 2022년에는 미주 유럽 투어를 매진시켰으며, 2023년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2020년 발표한 정규 3집 < SOFT STORM >은 영국의 음악 전문지 NME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베스트 앨범' 4위에 올랐으며, 이듬해에는 대만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인 골든 멜로디 어워즈에서 최우수 밴드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dd338aa681e39e0ecda281c5a74718ced4e13f7d513a9a7c94f055b43e4e3b9" dmcf-pid="x9i05HhD0p" dmcf-ptype="general">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방탄소년단의 RM이 선셋 롤러코스터의 'My Jinji'를 추천하면서 국내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선셋 롤러코스터의 궈궈는 지난해 발표된 RM의 정규 2집 수록곡 'Come Back To Me'에서 기타 연주와 편곡 등을 맡기도 했다. 또한 혁오의 노래 'Help'를 선세 롤러코스터가 리메이크하는 등 두 팀은 오랜 협업을 이어갔다. 이때 혁오와 맺은 인연은 4년후 발표된 두 밴드의 합작 앨범 < AAA >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43c9a65e4d2ce16e59fc2badc31636e21a3969743206f64b5f1d001732399df7" dmcf-pid="ysZNnd4q70" dmcf-ptype="general">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합작 앨범 < AAA >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상 후보에 오르며 한 해를 대표하는 앨범으로 평가받았다. 10명이 넘는 두 밴드 멤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진행하는 공연 역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의 활동은 지난 8월 인천에서 열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마무리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e082b4476bc61e39f5e33ea4a4ca3b5398183b99639bc76161e5f412e39a819" dmcf-pid="WO5jLJ8Bp3"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내한 공연은 올해 9월 발표된 밴드의 정규 4집 < QUIT QUITELY >의 발표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 'Q comes Q goes'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새 앨범에서 선셋 롤러코스터는 특유의 나른하고 칠(Chill)한 감성, 멜로디는 물론 포스트펑크의 직선적인 멋까지 두루 소화해낸다. 'Bluebird', 'Believe U' 등 신보 수록곡은 물론 기존의 히트곡 역시 이번 공연에서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셋 롤러코스터의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12시부터 멜론 티켓과 티켓 링크에서 진행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국의아이들 케빈·김태헌·정희철·하민우, 12월 13~14일 日 도쿄 팬미팅 개최 11-13 다음 방예담, 리믹스 앨범 中 인기몰이...왕이뮤직 급상스 차트 1위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