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갖춘 스마트홈 확산…'더 똑똑한 집' 경쟁력 높인다 작성일 11-13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gbRQKpIC"> <p contents-hash="50ff76be17914fc2532721df6f4a02c58a9741d237e3e4fdb8a360d31c9ad7c3" dmcf-pid="0vaKex9UEI" dmcf-ptype="general">정부가 가전·건설·인공지능(AI)·디바이스 등 다양한 이종기업이 협업하는 '지능형 홈(AI@Home) 선도 프로젝트' 3단계 사업을 내년 시작한다. 2단계 사업에서 20여개 컨소시엄이 몰려 경쟁이 뜨거웠던 만큼 내년 초 추진할 3단계 사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6ec58a9e5187bd972abcccccb89d9f44366d699a483e39b38ccbfe4f90248832" dmcf-pid="pMUIZGCEwO" dmcf-ptype="general">13일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지능형 홈 그랜드 컨퍼런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3단계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에 AI 에이전트 등 선도기술을 도입하고 보험·유통·의료 등 외부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00e393addfd351a92d5235699b1f02c0baf725ad36538ac3f4000708e0a18e5" dmcf-pid="URuC5HhDIs" dmcf-ptype="general">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p> <p contents-hash="687f1cbf7680a1ead1cde2955f683ddd14bbf273adaadf857d9865de8dcba31b" dmcf-pid="ue7h1XlwDm" dmcf-ptype="general">1단계 사업에서는 매터를 기반으로 센서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동해 낙상·수면장애 등을 보호자에게 알리는 취약계층 특화 주거복지 서비스, 출입문·조명 등을 연동해 사용패턴에 따라 기기가 자율 작동하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3935123908449c051ee9b6413c9a9ecb46d4618f96d9fe67de5c8f03cb0c4fce" dmcf-pid="7dzltZSrOr" dmcf-ptype="general">지난해와 올해 2단계 사업에서는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지능형 홈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관리, 응급대처를 비롯 사용자와 일상 대화를 나누는 감성대화 서비스,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맞춤제어 편의 서비스 등을 실증했다. 엣지 허브에 국산 AI 반도체를 적용하는 시도도 했다.</p> <p contents-hash="3382287e2ddb134cb61d7454eefded7aed8a53a9b4d899a775eb42dc2b10bf7d" dmcf-pid="zJqSF5vmsw" dmcf-ptype="general">내년부터 2027년까지 실시할 3단계 사업에서는 서비스 대규모 실증, 수익모델 확보를 타진한다. 내년 초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f74cd968e2dee165edd5c56f8f9caf34e70bd1d4af4c02224af3a974f2421e4" dmcf-pid="qiBv31TsED" dmcf-ptype="general">3단계 사업은 매터 표준 기반으로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다. AI 에이전트를 접목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사용자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지능형 홈 서비스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77fcd9f3aa43e16fcce2271eec787b4f82511ce5ba4ffd355036a958131b4e86" dmcf-pid="BnbT0tyOmE" dmcf-ptype="general">특히 음성이나 영상뿐만 아니라 센서 데이터, 소리 등 다양한 주변 환경을 종합 분석하는 통합 모델을 적용하게 된다.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서비스를 적용하는 시도도 이뤄진다.</p> <p contents-hash="20fdc843b645874782a6d76fae05fd1670446139e236d09d80035030ea3ffeb4" dmcf-pid="bLKypFWIwk" dmcf-ptype="general">관련 업계에서는 보다 고도화된 지능형 홈을 실현하려면 공간AI,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등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c3c00129e8e912688cfd156769c754357204aecaa7282c8df97074d006ed880" dmcf-pid="Ko9WU3YCsc" dmcf-ptype="general">정준선 KAIST 교수는 “현재 지능형 홈은 음성에만 의존하는 단일 모달리티 기반이라 음성인식 정확도가 낮고 한정된 기능만 수행해 만족도가 낮다”며 “단순 명령을 넘어 대화와 주변 상황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AI가 선제적으로 발화(선발화)하는 기술과 정보보호까지 가능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6c5348b9a96db1647cecfc759643f553d9ff2ed60e477472afe110030e15ea" dmcf-pid="9g2Yu0Gh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 사업 개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etimesi/20251113142253717dfhc.png" data-org-width="601" dmcf-mid="FMToswgR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etimesi/20251113142253717dfh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 사업 개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44d47113e050720d957373ba49f822d2008fb5f8d1435c3377d21fca771f79" dmcf-pid="2aVG7pHlOj"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아니다" 이이경 폭로자, 돌연 입장 번복…혼란 가중 [ST이슈] 11-13 다음 [지스타2025] 지스타 한콘진 ‘게임인재원’ 부스, “게임업계의 자라나는 인재들이 모여있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