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니다" 이이경 폭로자, 돌연 입장 번복…혼란 가중 [ST이슈] 작성일 11-13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dgOrae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fa81b323ebd84f7f5faba9f85cf2804419178e43d5f474a8e92f408aa36038" dmcf-pid="1xfxjgMV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today/20251113142548844ptsv.jpg" data-org-width="650" dmcf-mid="ZDocSCkL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today/20251113142548844pt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1b30c55e0a8e032bdde017c020883640d9b36eb05f0057a1c848bb1c2199a2" dmcf-pid="tM4MAaRfW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에 불을 지핀 폭로자 A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카카오톡 메시지는 AI로 만든 이미지"라던 그가, 이제는 "사실 AI가 아니었다"며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p> <p contents-hash="1e864d4f5e74e0bfe7a964e373a78677fdd7cf0e5171b4b59116383fce3b2bcc" dmcf-pid="FR8RcNe4lw"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 AI 아니어서 뭔가 좀 억울함. 나쁜 놈 피해자로 만들어서"라는 글을 올리며 AI를 이용했다는 입장을 또 한 번 번복했다. 다소 의미심장한 내용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대체 뭐가 진짜냐" "그럼 왜 그런 해명을 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03764bb28df961dd9aedd4a2e91bd6feedf7bea955ea0ca2fe9bf54ec136aa94" dmcf-pid="3e6ekjd8WD" dmcf-ptype="general">이이경을 향한 A씨의 폭로는 지난달 시작됐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소개, "지금 보여드릴 증거는 조금 충격적일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말라. 이이경의 진짜 모습을 밝히겠다"며 사생활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셀카와 음담패설이 수신된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겨 논란이 일었다.</p> <p contents-hash="b6f0823e4adadfd85a9f93d124b5d312faeee201e4cd611c05d18ac867961905" dmcf-pid="0dPdEAJ6WE" dmcf-ptype="general">이이경 측은 곧바로 대응에 돌입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악성 루머에 대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의혹 부인과 함께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자 A씨는 "이거 다 진짜다. 증거를 더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아쉽지만 이것보다 심한 말도 했다"고 주장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902f71344c63004e20e3826a25bb680d2bb4f5b85bf01b52c396c8cbc01247d5" dmcf-pid="pJQJDciPSk" dmcf-ptype="general">그러나 A씨의 태도는 하루 만에 돌변했다. 다음날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었는데,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AI 사진을 쓰면서 점점 실제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재미로 시작한 일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9aff2e903d588b4d65872ac90cad638c6ea3cc98e314ce0598fd0ddae11ee898" dmcf-pid="UixiwknQyc"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이경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은 '합의설' '금전 보상설' 등을 제기하기도 했다. 결국 소속사는 지난 3일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본 사안과 관련해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의혹을 불식시켰다.</p> <p contents-hash="834f498936c90db4e2f63858f77ded69ad2daa0d5cfa89610821d2cbb075a585" dmcf-pid="uBpBMPb0hA" dmcf-ptype="general">논란은 프로그램 하차 소식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이경이 지난 4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생활 폭로 이슈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MBC는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그의 의견을 존중해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스케줄로 인한 하차임을 공식화했다.</p> <p contents-hash="58b5df22349d60b20f606e19c839520abf1bc76c4957db1e154ea91587d72d4d" dmcf-pid="7bUbRQKpTj"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 속 A씨의 입장 번복은 사안에 대한 대중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해명을 철회하려는 A씨의 움직임이 나타난 가운데, 이이경 측이 어떤 대응을 이어갈지 시선이 쏠린다.</p> <p contents-hash="4c9bccf323a1cf768927d3eada7d114ca67b4d02b18eb4b5a4dbebe021c5f471" dmcf-pid="zKuKex9Uh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드랜드' 박보영 "1500억 금괴 생긴다면? 비밀로 할 것" [디즈니+ 프리뷰 2025] 11-13 다음 AI 에이전트 갖춘 스마트홈 확산…'더 똑똑한 집' 경쟁력 높인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