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AI 양대 CIC 체제로 조직개편…전체 임원 규모는 줄여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업별 기능·역량 통합…전문성·효율성 강화<br>이동통신 CIC, 고객 신뢰회복 우선<br>AI CIC, 핵심 사업·기술 역량 결집<br>"수시 인사로 조직 유연성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E6ySwacG"> <p contents-hash="743611d084798c1d8a4fd586fb08bb811bcbdc8e432d230e20e4ddbf37dc22c0" dmcf-pid="qsDPWvrNkY"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통신(MNO)과 인공지능(AI)의 양대 사내독립기업(CIC) 체제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13일 단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1f537e2969b61c0a4964be778833dc1a003d0bb8472b82671256eefb23b9c3" dmcf-pid="Brk8TlDgcW" dmcf-ptype="general">정재헌 SKT 최고경영자(CEO·사장)는 "CIC 체제는 MNO와 AI 각 사업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MNO 사업의 고객 신뢰 회복과 AI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7d364122d77262ea0be880ff12b479a26adf82f45bdf23ade7ecae75c8f17a" dmcf-pid="bmE6ySwa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 한 SKT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akn/20251113145028795iaap.jpg" data-org-width="745" dmcf-mid="7e61aLQ9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akn/20251113145028795ia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 한 SKT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8d2e1a7d254bf52db481b7cde72692a3b9d4620f1acc572e4e8e531dfd4a9a" dmcf-pid="KsDPWvrNoT" dmcf-ptype="general">우선 한명진 CIC장이 이끄는 MNO CIC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기능과 역량 통합에 나선다. 마케팅은 상품·서비스와 영업 중심으로 재편한다. 엔터프라이즈(B2B) 사업은 기술 지원 조직을 전진 배치한다.</p> <p contents-hash="817d34510460da7efa0f04d78c4cb2200ee21f4a48abd152d97e686eacd7c331" dmcf-pid="9OwQYTmjjv" dmcf-ptype="general">네트워크는 인프라 영역의 AI 전환과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는 조직으로 구성하는 한편, 이동통신 등 기존 사업과 유기적인 연계성을 모색한다.</p> <p contents-hash="ee730c02f682bce2e09b2c01ccbdc6cdf163bb896cc40e7e30dafc6ba51f826a" dmcf-pid="2IrxGysAaS"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출범한 AI CIC는 정석근·유경상 공동 CIC장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과 기술 중심의 역량을 모은다. 특히 AI CIC 내 팀 단위 조직은 프로젝트 형태로 구성해 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출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c144927fffdfe5433cc9a0fab0571cae9d8039767ad9df37ad571e151b9c0ac" dmcf-pid="VCmMHWOcAl" dmcf-ptype="general">사업 영역은 ▲에이닷 사업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용(B2C) AI ▲산업용 AI, 데이터플랫폼, AI 클라우드, 피지컬 AI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B2B AI ▲메시징 사업과 인증 및 페이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지털플랫폼사업 ▲데이터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AI DC 등으로 재편한다.</p> <p contents-hash="b4821635f28af2064f0da924ff3c139129c332ccf97b6aaa050cfbbabece21e1" dmcf-pid="fhsRXYIkgh" dmcf-ptype="general">기술 영역은 플랫폼과 서비스 등의 개발을 담당하는 '플랫폼'과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개발하는 'AI 모델'을 중심으로 개편한다. 양대 CIC를 지원하는 스태프 조직은 현업 지원을 위한 전문가 조직으로 개편된다.</p> <p contents-hash="46d3c6adf02663be455b63c345e98eb9a8b53749304d84120eb23714ea6cd7aa" dmcf-pid="4lOeZGCEoC" dmcf-ptype="general">통합보안센터는 조직과 인력을 지속 확충하며, 대외협력(CR)과 PR 기능을 통합한 컴(Comm)센터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주요 경영진의 의사결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GC센터를 신설하고, 기업(Corporate)센터(CFO)는 기존 CFO 역할에 전략 기능을 통합한다.</p> <p contents-hash="183853cc3bf8765d48736c24baa8ee06640deb1b9f35fa597d20821f2ca3df40" dmcf-pid="8SId5HhDaI" dmcf-ptype="general">SKT는 2026년 임원 인사의 초점을 책임 경영을 위한 리더십 변화에 뒀다. 양대 CIC 체제에서 사업 성과와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삼아 임원을 선임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da281981790f9afd7ed959b03a2b0a4d681f35b1c20e27f5b852da5b1c51dba" dmcf-pid="6Yvo0tyOaO" dmcf-ptype="general">특히 SKT는 임원의 실질적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전체 임원 규모를 줄였다. 향후 경영 환경과 전략 방향에 따른 수시 인사를 통해 전사적 조직 유연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6ecad5e8cc156dc95af2093c1f632eb2e86a474ff2edc28cfb3df6d58d805cc" dmcf-pid="PGTgpFWIAs" dmcf-ptype="general">SKT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통신 영역에서의 고객 신뢰 회복과 AI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1bcfac28dd7a75564d2200050ddd8ac8f01da79c23f162be8eb98f266cdb765" dmcf-pid="QHyaU3YCkm" dmcf-ptype="general">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변우석, 투샷 떴다…‘21세기 대군부인’, 디플 공개 11-13 다음 송소희 ‘골때녀’ 복귀에 선 그었다 “취미로만 하기도 벅차”(컬투쇼)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