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박미선·장윤정, 도 넘은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한 스타들 [이슈&톡]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Leex9U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ab1819ed09d6be5c8ba87a052a62901fb96092861fa9403f31c738c7d11f15" dmcf-pid="FcoddM2u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51049894khuq.jpg" data-org-width="658" dmcf-mid="5iyccNe4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51049894kh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56df0cf6d37a01aaf52332bc340d278f8edded475f7d88ab9099d232b50697" dmcf-pid="3kgJJRV7v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조회수를 노리는 악성 루머, 가짜뉴스가 스타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사망설을 조작한 AI 영상, 사진 등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퍼지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d41b7c9d158adfebc97256a047522fffc49986ab4f480153815d9712a84f863" dmcf-pid="0EaiiefzSR"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지난 1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자신의 사망설을 제기한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분노를 표출했다.</p> <p contents-hash="b60921ba74698602c67591dec07cdd9807dbe125b55c8f4aa6b14c32efccd53c" dmcf-pid="pDNnnd4qyM"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자신의 황당한 사망설 루머가 있었다며 "얼마 전 '신기루 돌연사'라는 기사가 떠서 당황스러웠다. 심지어 '유족 뜻에 따라 사인은 비밀'이라고 갖다 붙였더라"라고 토로했다. 신기루는 "가짜 뉴스라고 해도 사람이 죽었다는 내용인데 기사 밑에 '주변에서 그렇게 그만 먹으라고 말렸건만'이라는 문장까지 있었다. 너무 약 오른다"라고 덧붙여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p> <p contents-hash="9c0a0fc7dc5065d513192b994edaccec9b589d0a75a1535b813d9dde76664993" dmcf-pid="UVqppFWIvx" dmcf-ptype="general">해당 가짜 뉴스가 전파된 것은 지난 3월이다. 신기루는 당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손가락으로 이런 장난질을 하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남은 힘을 쥐어 짜내며 견뎌내는 사람들을 죽이는 것들은 모두 천벌 받아 마땅하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0aeed52430e3abc6de9b17ec2c39a6c8c8b39f70d862ff141688991936a4df" dmcf-pid="ufBUU3YC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기루, 장윤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51051207qxie.jpg" data-org-width="658" dmcf-mid="16BUU3YC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51051207qx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기루, 장윤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78bbb446a2ad642e54de293c689b05d70751faca9c9082c9f9f735cfd8c566" dmcf-pid="74buu0GhvP" dmcf-ptype="general"><br>또한 최근에는 가수 장윤정이 사망설 가짜뉴스를 직접 저격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지난 7일 장윤정은 SNS 계정에 '45세 장윤정 사망'이라는 문구와 근조화한 이미지가 얼굴과 함께 합성된 이미지를 게재하며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 마세요.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416a55f5597a340cc7059e93826b9f8b2e848e17f5e9cdaa400263f2dc7a6c5" dmcf-pid="z8K77pHlW6" dmcf-ptype="general">장윤정의 생존 신고에 댓글 창에는 안도의 감정을 담은 지인,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은 "아 놔. 이런 XX들. 지금 누나 나랑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단 말이다"라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1d765be0cdef3c4fdc9046c6d0fee377055345be8b91f743add9c053b329b44" dmcf-pid="q69zzUXSh8" dmcf-ptype="general">신기루, 장윤정처럼 뜬금없이 사망설이 불거지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 유방암 투병 소식이 전해진 코미디언 박미선을 향한 사망설 가짜뉴스는 그야말로 대중의 공분을 자아냈다. 올해 1월 건강 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갔던 박미선. 그를 염려하는 글들이 이어지던 가운데 사망설을 담은 가짜뉴스가 공공연하게 돌았고, 이후 박미선의 투병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가짜뉴스는 더욱 기승을 부렸다.</p> <p contents-hash="ce7ce8935ebbbfab735833242d87cf8efcc80768e32a6220fb4737edb2c9f48d" dmcf-pid="BP2qquZvl4" dmcf-ptype="general">이에 박미선은 결국 '생존 신고'를 위해 스스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의 첫 스케줄"이라고 밝히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미선은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려 직접 얼굴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항암 치료를 위해 전체 삭발을 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덤덤하게 아픔을 드러낸 박미선은 채 자라지 못한 짧은 머리카락을 공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d37c43b5e1b321a80f7878b4c452604fc3b264dd355787830801efe3b623d814" dmcf-pid="bQVBB75TTf" dmcf-ptype="general">이처럼 최근 연예인들을 겨냥한 허위 기사와 사망설이 잇따르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유명세를 이용해 '사망', '충격 근황' 등의 자극적인 문구로 클릭을 유도, 돈벌이를 하는 형태의 지라시다.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큰 상처가 되는 가짜뉴스 유포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66c90699824f2e1be70dae59f08fbdf86b9dfed59b32df7bcaa58bee4b7e73b2" dmcf-pid="Kxfbbz1yC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tvN]</p> <p contents-hash="3de6eadc7e43ae85de92fa58aa9e61de81ffbcbcd348520246a6c5623eefedbc" dmcf-pid="9FHTTlDgy2"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박미선</span> | <span>신기루</span> | <span>장윤정</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23XyySwaC9"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혼 황후' 신민아 "왕관 쓰고 드레스 입으니 자세·태도도 달라져" [디즈니+ 프리뷰2025] 11-13 다음 천명훈, 짝사랑녀 소월 전남친에 당황 "뮤지컬 배우라니"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