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중화권 관광객 대상 바둑 프로그램 진행 작성일 11-1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16일 서귀포서 지도 다면기 및 공개해설 실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3/0008602818_001_20251113153208938.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가 열리는 제주 서귀포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가 새로운 바둑 콘텐츠로 중화권 관광객을 맞는다.<br><br>한국기원은 "15, 16일 제주도 서귀포의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연계 중화권 관광객 대상 바둑 스페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br><br>이번 행사는 삼성화재배 3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한 바둑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바둑대회 상품화 연계를 통한 국제행사 시너지 창출 △한·중 공통 스포츠인 바둑을 활용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br><br>제주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 바둑 애호가와 제주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br><br>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br><br>이틀 동안 오후 1시~3시에는 이원영 9단, 류민형 9단이 5명씩 한 팀을 이룬 참가자들과 지도 다면기를 벌인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김형환 8단, 김누리 5단이 중화권 바둑 팬들을 위한 중국어 공개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br><br>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는 지난 8일 개막, 8강전에 돌입했다. 한국 기사 중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강동윤 9단 등 3명이 8강전에 진출했다.<br><br>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10년 전 펨토셀 취약점 경고한 김용대 카이스트 교수 “KT 해킹은 국가기간통신망 도청 사고” 11-13 다음 [공식]"AI 조작 아니다" 이이경 사생활 폭로녀, 입장 번복…소속사 "고소 그대로 진행" (종합)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