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홍콩서 전세계 취재진 만나…혼외자 관련 언급 없어 작성일 11-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홍보차 방문<br>한국 기자, 질문 못 해…배우자 언급 안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VjU3YC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ab9c7ea19a2e87a98f5e6ae6ef19597c5733ee9830d2520f96138c5b5c9f60" dmcf-pid="VmfAu0Gh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우성.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kyeonggi/20251113160106628acsc.jpg" data-org-width="500" dmcf-mid="9s9a0tyO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kyeonggi/20251113160106628ac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우성.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2b9d4e6cf701197dec4b1815a002ded890a39adabeaee646bcaf3366373acf" dmcf-pid="fs4c7pHlvl" dmcf-ptype="general"><br> 배우 정우성이 2024년 말 혼외자를 얻은 뒤 처음으로 전 세계 취재진과 만났다. </p> <p contents-hash="06447dc535e869da0988a81e10d544ec8165353daa22556a890b7a782d7a960f" dmcf-pid="4O8kzUXShh" dmcf-ptype="general">정우성은 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 참석, 자신의 출연작 ‘메이드 인 코리아’를 홍보했다. </p> <p contents-hash="5cb8bd6de657c6fb08712e00f197bc02002a4b22be223685ae68a9c6d4d937ee" dmcf-pid="8I6EquZvlC"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은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관련 입장을 밝혔지만,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p contents-hash="6e5018e5724a713fd9b67e6f6b429a36d530994080f48115c5d820014c40aed0" dmcf-pid="6CPDB75TCI" dmcf-ptype="general">다만, 이날 한국 기자는 질문 기회를 얻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94c36594f077c2b7a8c6b40c807e31052003f224a0320c2043bbcb847276c3af" dmcf-pid="PhQwbz1ylO" dmcf-ptype="general">정우성은 주연을 맡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 관해서만 질의를 진행했을 뿐, 자녀나 최근 혼인신고를 한 비연예인 배우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87d565643e672180dd418de92263ca95dc6088cec21ce01aff25b5cd2a2591fd" dmcf-pid="QlxrKqtWTs" dmcf-ptype="general">‘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와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협업해 제작한 텐트폴(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대작)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c95e0db21dbb78e7ee20a22f73ed7c0c7bac1d87181c97dec42e8a7370127715" dmcf-pid="xSMm9BFYWm" dmcf-ptype="general">1970년대를 배경으로 낮에는 중앙정보부 요원, 밤에는 밀수업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아야 하는 집념의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끝없는 대립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872d219a8f5bd260bdb364f8699c9704933dc8c48d3d3a140937020bc03eda1c" dmcf-pid="yqs3Nox2lr" dmcf-ptype="general">이는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p> <p contents-hash="09d3fe6d7b112b5ba7fbcd2ad158572a7ed486420dee57ee0e2214ee74c36418" dmcf-pid="WBO0jgMVvw"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 디즈니+는 이미 시즌2를 확정, 제작에 나섰다는 사실 또한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9edf1074678ef14032f053d3ab1c99031cb6f5c23d3a9ae75abc19eb8c42b6e3" dmcf-pid="YbIpAaRfhD" dmcf-ptype="general">처음 정우성은 작품 출연을 망설였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dad86473f458d9d39cdd0bce78536dc96a452ce3d331ca4468a89384a3dce58" dmcf-pid="GKCUcNe4CE"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 감독님께서 제안해 주실 때 장건영은 제게 맞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저보단 더 패기 넘치는 장건영이 맞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5fd52fc7a2547ba6a4bd695f7796465bec50b4b97ee17b52facf611ed967fd2" dmcf-pid="H9hukjd8vk"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본을 보면서 제가 장건영에게 채울 부분도 있겠구나 싶어 감독님의 안을 용기 내 덥석 받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e5d87a34f4d61698136b03acbf118a71f7a23c79d1d02dd8583092d0140faf9" dmcf-pid="X2l7EAJ6yc" dmcf-ptype="general">정우성은 작품의 가장 큰 관전 요소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의 변화를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2b8446178dd01117cdb02763915d1dfb3c88a771db3e8c170fe20035e016aad" dmcf-pid="ZVSzDciPTA" dmcf-ptype="general">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가상의 이야기 속에서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얼마나 자기 욕망에 충실해지는지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981f1dc7e8c4def65873e56499280f576b300c08226f2e2c7b4492d54e9854b" dmcf-pid="5fvqwknQSj" dmcf-ptype="general">앞서 영화 '하얼빈'에서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현빈은 이 작품에서 주연 배우로 재회했다. </p> <p contents-hash="010a002267dd4a7cc7f0451bf82fe4d566f1edc177cb44d29682ed62ab2ae5fd" dmcf-pid="14TBrELxCN" dmcf-ptype="general">현빈은 “시나리오가 가진 힘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1970년대의 시대적인 배경과 픽션이 가미돼 더 탄탄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c2a6b0646a488b20b88ff6344cb8e736fccd2e1de569cd57851f1be7bf906e4" dmcf-pid="t8ybmDoMya" dmcf-ptype="general">또 “각 캐릭터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욕망, 그 욕망이 부딪치면서 나오는 감정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fc66089efdc9b74495c9e0930a3ddb65217c86493531d59046047d10002245d" dmcf-pid="F6WKswgRCg"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은 “(1970년대) 당시는 격동과 혼란의 시대였고 저도 그 시대를 살았다”며 “이번 작품을 위해 제가 이전에 찍었던 ‘내부자들’이나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을 쭉 꺼내 참고하며 인간의 뒤틀린 욕망과 신념을 담아내려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990f939c103e58c32bdb9bff51b71710baf8d780bf67fbd17865b6112e3fa8f" dmcf-pid="3PY9Oraeyo" dmcf-ptype="general">‘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은 총 6부작으로 12월24일과 12월 31일 각각 2회차씩을 선보이며, 2026년 1월7일과 1월14일에 각각 1회차씩 차례대로 공개한다. <br> 부석우 </p> <p contents-hash="c485e529c6cce8d631106a3870fe8bc82bf952496a532efc547f92b4031f0838" dmcf-pid="0QG2ImNdCL" dmcf-ptype="general">부석우 인턴기자 boo@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전조 증상 있었다 “속 거북하고 소화 안 돼‥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유퀴즈) 11-13 다음 "용기 냈다…" 정우성, 혼외자 논란 후 첫 작품 복귀 현장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