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디즈니+ '재혼황후', 예고편 영상으로 직접 보니 [DOP2025]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akKqtWl2"> <p contents-hash="bf8bce1cabec76995a35ded02b985487289fc7009e765674eb19956a152dc89c" dmcf-pid="4QNE9BFYl9" dmcf-ptype="general">예상을 뛰어넘는 완벽한 재현이었을까, 기대 이하의 어설픈 구현이었을까. '재혼황후'를 예고편으로 먼저 감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a62955658610fd4eae4cfcf393d1f61e3b5a7aa2ca98eeb2954b5541cc9aba" dmcf-pid="87Pe1Xlw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MBC/20251113155948166yerh.png" data-org-width="930" dmcf-mid="3PHxWvrN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MBC/20251113155948166yer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e930bb04faca107998414f4ffb58b4666617ad35b033c65915e930035ebb06" dmcf-pid="6zQdtZSrTb" dmcf-ptype="general">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Disney+ Originals Preview 2025)가 진행됐다.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공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되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함께 참석한다. </p> <p contents-hash="cbba7e1c3b8e1077d4c0cd951ee48bfc5bcafed5b004c7e4d8c2c730bb81aba8" dmcf-pid="PqxJF5vmTB"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 소개된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p> <p contents-hash="1043d358d83da76f5c5a60fe59cb575e6a2f0cd13e20b8563d7603d34d62e5c1" dmcf-pid="QBMi31Tshq" dmcf-ptype="general">2018년 웹소설 연재 시작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웹툰으로 확장된 후, 총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에 이어 이번엔 시리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재혼황후'의 드라마화 소식과 함께 원작 팬들 사이에선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공존했다. 과거'궁', 더 킹 투하츠' 등 입헌군주제 설정의 드라마는 있었지만, 한국인 배우들이 서양 배경의 '중세 왕족 판타지'를 드라마로 구현한 작품은 '재혼황후'가 거의 최초이기 때문. </p> <p contents-hash="bf57a0a5940331cf55702e2c4273f9d6d1fca284ee7778f3eb871e6cc68d4a6c" dmcf-pid="xbRn0tyOCz" dmcf-ptype="general">행사를 찾은 취재진에게는 '재혼황후'의 예고편 영상이 선공개됐다. 당장 비슷한 배경과 설정의 작품 중 해외 작품과 비교해본다면 최근까지 나온 넷플릭스의 '브리저튼'을 떠올릴 수 있겠다. 이들과의 연기와는 단순히 비교할 수는 없겠으나, 국내 배우들이 한국어로 서양 중세 판타지를 연기함에서 오는 낯선 이질감은 여전히 지울 수 없어 보인다. 마치 백인, 흑인이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에서 왕족과 양반을 연기하는 것 같은 기시감이 들기도. </p> <p contents-hash="242f86c29ce19532c7a761164f9ba6a2849847c5c68dd1e15b4cbe317267fda5" dmcf-pid="yrY5Nox2W7"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배우들은 배역에 매우 진지하게 몰입한 흔적이 엿보인다. 혼란한 상황의 주인공인 나비에와 소비에슈는 짧게나마 드러낸 감정 연기로 어색함을 지우려는 연기 신공이 여실히 보인다. '사극 여신'으로 통하는 라스타 역 이세영의 새로운 환경에서의 욕망 어린 눈빛 연기도 본편을 기대해볼 만 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8670daee44e6767993fce6c1a4e065fa90c0ec3a02c83820012d4f8dde7236" dmcf-pid="WmG1jgMV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MBC/20251113155949523fwnr.png" data-org-width="918" dmcf-mid="0l2wbz1y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MBC/20251113155949523fwn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608777f6652c0ac64ca10fe4879dcbc32165c8dc65d8ca094fd3e83948186d" dmcf-pid="YsHtAaRflU" dmcf-ptype="general">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톱배우들의 합류는 대중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한편, 배우들에게도 '거의 처음 도전하는 연기'라는 숙제를 남기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78630f5c20243433e01ffda6ca54a49afe13006b8ff89342f0a14011abc130a" dmcf-pid="GF26YTmjhp" dmcf-ptype="general">나비에 역을 맡은 신민아는 서양 배경과 서양식 궁전에서 처음 연기를 해본 소감에 대해 "퓨전 사극 외엔 현대극 밖에 안 찍었서, 걱정과 기대가 동시에 들었다"면서 "새롭게 시도하는 서양과 동양 어딘가의 궁 이야기를 하기로 했을 땐 낯설었다. 그렇지만 왕관도 쓰고 드레스도 입어보니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88f9ad63697dcec6ae4458b60be4edf130253fec1abd7ef74e0e277b05344c90" dmcf-pid="H3VPGysAv0" dmcf-ptype="general">이세영은 "어떻게 보면 뻔뻔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연기"라며 라스타를 설명했다. "많은 배우들이 대리만족을 하셨을 거다. 정말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촬영하면서 나도 라스타처럼 욕망을 가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86a1b757478e24ba64e0eb032acd2cd57a7d928ef912c8b22e4a57236b9cdbe" dmcf-pid="X0fQHWOch3" dmcf-ptype="general">주지훈은 "우리는 갈등을 만드는 역할이지만 시대상에 맞는 순수한 인물이다. 그걸 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22c4352e0e271ee5ec7fb9ea2493985073d76567c79392b4f1739ddbfcb50d16" dmcf-pid="Zp4xXYIkvF" dmcf-ptype="general">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는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ffaf87966de8e80fee93df2fb105649783e1c1dc5a867763f149c7b488ec64c8" dmcf-pid="5U8MZGCEyt"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거' 김슬기, 남모를 아픔 있었다…"학창시절 괴롭힘 당해" ('스피릿 핑거스') 11-13 다음 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전조 증상 있었다 “속 거북하고 소화 안 돼‥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유퀴즈)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