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이어 ‘재혼 황후’…내년 디즈니+ 판타지 궁중물 쏟아진다 작성일 11-13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ueEAJ6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818e4928790be2a33cb83155c0c1b86f4b1409e53bf803fdca25275d1def8a" dmcf-pid="PvI042UZ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현지시간) 홍콩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 ‘재혼 황후’ 배우 신민아(오른쪽부터), 주지훈, 이세영이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시리즈는 내년 하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민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61715136ztcj.jpg" data-org-width="640" dmcf-mid="ftJ9JRV7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61715136zt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현지시간) 홍콩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 ‘재혼 황후’ 배우 신민아(오른쪽부터), 주지훈, 이세영이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시리즈는 내년 하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민경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7f9edb9cbcbba0168ea5c7acb6e9c844b55ae5649e028ee172d622622510eb" dmcf-pid="QTCp8Vu5vp" dmcf-ptype="general">홍콩=이민경 기자</p> <p contents-hash="4a347ba3c5a6861646e72fe0ccd62e900751351d08d10cc20ea593a36e7e061c" dmcf-pid="xyhU6f71l0" dmcf-ptype="general">2026년 디즈니+가 판타지 궁중물 ‘맛집’으로 등극할 조짐이다.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대한민국 입헌군주국 설정인 ‘21세기 대군부인’이 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엔 신민아, 주지훈, 이세영, 이종석 주연의 판타지 궁중암투극 ‘재혼 황후’가 흐름을 이어받는다.</p> <p contents-hash="4a97dfed8a7a040b46cc541fc015fae254f63e32d13a37d71eb9c16415e0f38b" dmcf-pid="yx4ASCkLT3" dmcf-ptype="general">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서 ‘21세기 대군부인’과 ‘재혼 황후’ 등 추후 공개 예정인 디즈니+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이 소개됐다. 특히 한국 시리즈는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14개국에서 모인 글로벌 취재진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4f3f1c402cc3d07a9619c2c07b78471d3960614a2ac0bbb4bf57bc829807141" dmcf-pid="WM8cvhEovF" dmcf-ptype="general">‘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픈 둘째 왕자 ‘이완’(변우석)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197cfb15ddaddf4aecd8b7526e3dd0afba87d36ea9bce7e635bcd456713596" dmcf-pid="YR6kTlDg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년 봄 공개를 앞둔 ‘21세기 대군부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61716424sbjc.png" data-org-width="616" dmcf-mid="4ybZbz1y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61716424sbj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년 봄 공개를 앞둔 ‘21세기 대군부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b04fd24cbf330b3dfc61078058660924fca9c62a5c8b3be679655629e1b92c" dmcf-pid="GePEySway1" dmcf-ptype="general">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변우석의 첫 지상파 메인 주연작이다. 이날 박 감독과 배우들은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변우석은 남색 곤룡포를 걸치거나 화려한 양장을 한 차림새였다.</p> <p contents-hash="97ed91c166963a1004cb4e4371f51d65b1abe4b1741cfbe667f21fff0a78594e" dmcf-pid="HdQDWvrNy5"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디즈니+ 최고 기대작인 ‘재혼 황후’가 기다리고 있다.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 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p> <p contents-hash="09dd2615fa211c310832fb3263ee4fa12547dc35444f78f0d7a66e3b5794362d" dmcf-pid="XJxwYTmjlZ" dmcf-ptype="general">한창 촬영중인 신민아, 주지훈, 이세영이 홍콩 디즈니랜드 현장을 찾아 글로벌 취재진의 질문세례를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96e1bc238ace838fdce95b66b1c18cc82793781e2a307ad7efca7315adc0da" dmcf-pid="ZgJI5HhD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재혼 황후’ 속 황후 나비에로 분한 신민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61717696mhwq.png" data-org-width="559" dmcf-mid="8Ir19BFY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unhwa/20251113161717696mhw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혼 황후’ 속 황후 나비에로 분한 신민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5441d08c3c3a26b86b09e1491f0d48106f859e6a8612ec84559f29e6d31938" dmcf-pid="5aiC1XlwWH" dmcf-ptype="general">인기 웹소설·웹툰 원작을 실사화하는데 대해 배우들 모두 기대감과 긴장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워낙 사랑받은 원작이고, 저 역시도 원작이 드라마화되는걸 기대했던 팬”이라고 말했다. 주지훈도 “동서양, 인종을 모두 포괄하는 판타지 세계에 궁금증을 갖고 있다. 여기에 제가 참여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될 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판타지 작품도 처음이고, 정부 역할도 처음”이라며 “도망노예 라스타가 황제의 정부가 되면서 순수했던 모습이 사라지고 욕심이 가득한 인물로 변하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2bbac8e4a24d79c68c8228d66a267638375d7aba47189878306ae60f506c8af" dmcf-pid="1NnhtZSrhG" dmcf-ptype="general">각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이세영은 “라스타는 의도를 가지고 나쁜 일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못된 짓을 저지른다”며 “소위 ‘순수악’이라 부를 만한 인물인데, 가끔은 저도 저런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37bf0ac290476b8931ca779fbc7a71841150818ca6f8a0c00328404920b10e" dmcf-pid="tjLlF5vmyY"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수년간 황후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항상 긴장하고 늘 노력하는 나비에의 모습에서,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직업(배우)을 갖고 있는 저의 모습이 일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외적인 모습은 비슷한데, 권력과 재력은 황제만큼 갖고 있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366ad93f85655d8552313d02d9d217c571e35765c53fb5fa91faf8c8518f1bf5" dmcf-pid="FAoS31TsTW" dmcf-ptype="general">사극 경험이 있는 주지훈과 이세영은 각각 “데뷔가 황태자(드라마 궁)라 제복이 익숙했다”거나 “원래 제복을 좋아한다”며 ‘재혼 황후’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8b49a1f69656787e7dfe459ca6abdba2df9fb42727ac564d105388ef02d5cac6" dmcf-pid="3cgv0tyOyy" dmcf-ptype="general">반면 현대극을 주로 해온 신민아는 “동료 배우들로부터 왕족, 황족 등 신분이 높은 인물을 연기하면 기분이 남다르다고 오래전부터 전해들었는데, 정말 그렇더라”며 “비싼 드레스에 왕관을 쓰니까 거기에 맞춰 행동하게 되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c154acee002248f98b7edacbfc8774bf1924e90bb30864cb1e8a025910f8939" dmcf-pid="0kaTpFWIvT"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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