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전거 동호인 익산 명소 따라 95.7㎞ 달린다 작성일 11-13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일 '2025 익산 미륵사지 메디오폰도대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3/0008602963_001_20251113161712504.jpg" alt="" /><em class="img_desc">'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메디오폰도대회' 모습.(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세계문화유산의 비경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대회가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br><br>익산시는 오는 15일 전국 자전거 동호인 1400여명이 참가하는 '2025 익산 미륵사지 메디오폰도대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br><br>전북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메디오폰도대회는 중장거리 자전거대회를 의미한다. 익산에서는 처음 열린다.<br><br>참가자들은 미륵사지에서 출발해 △왕궁리 유적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보석테마관광지 △웅포 바람개비길 등 익산의 대표 명소를 잇는 95.7㎞ 구간을 달린다.<br><br>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br><br>주최 측은 참가자 안전 확보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br><br>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오후 2시 경기 구간별로 일시적인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br><br>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익산의 아름다움과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원안위 고리2호기 계속운전 승인...2033년까지 수명 연장 11-13 다음 SKT 조직개편 '통신·AI' 사내회사 체제로…임원 30% 감축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