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로 똑똑해진 휴머노이드, 가정·산업계 보급 서두를 것" 작성일 11-13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을 위한 AI' 전략 수립 앞두고 현장 간담회<br>"AI로 바이오·소재 R&D 혁신 가속…'AI 연구 동료' 플랫폼 구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BgwknQ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158c1fd92e6debc1880b6a535d4b2a40f62908ad6b970c7ee64015aaf3602b" dmcf-pid="HfbarELx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과학기술연구원-LG전자-LG AI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AI 휴머노이드 ‘KAPEX’(K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WS1/20251113163119525zzfq.jpg" data-org-width="597" dmcf-mid="YlaY31Ts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WS1/20251113163119525zz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과학기술연구원-LG전자-LG AI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AI 휴머노이드 ‘KAPEX’(K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b6ee1eb651d87a7ed88ee464aa4f6d28b10c0acb2dee9bb3374861e480abe2" dmcf-pid="X4KNmDoM1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을 두뇌로 하는 휴머노이드를 물류·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더해 국민 일상에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7a0739e0eb74fbe7736e2a7d5e99f75f50b58694b2e493b6fa1fa2adc725b47" dmcf-pid="Z89jswgRGL" dmcf-ptype="general">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차세대 AI 휴머노이드 연구 현장을 살핀 뒤 '과학기술 AI' 간담회를 가졌다.</p> <p contents-hash="a06530bf911e030a8c99cc5bcbe8aa23fd5a0ce09e269688155997faed1b6c19" dmcf-pid="562AOrae5n"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달 말 '과학기술 AI 국가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략 수립에 앞서 관련 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AI 휴머노이드 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cb7a995fbe1894b66430ab3e3d68cc49ceaca4c77dbf2f79a22c8760211f53db" dmcf-pid="1kaY31Ts5i" dmcf-ptype="general">KIST는 LG전자(066570)·LG AI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AI 휴머노이드 'KAPEX'를 시연했다. 출연연·대기업이 협력해 만든 최초의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이다. 테슬라 옵티머스(미국), 유니트리 G1(중국) 등을 넘어서는 독자적인 모델을 지향한다.</p> <p contents-hash="ac6f6cd1754c5ec5c01bc7e2000b3df47530d5be8eba7271957ae2a6fb0624c1" dmcf-pid="tENG0tyOZJ" dmcf-ptype="general">KAPEX는 LG AI연구원이 만든 초거대 AI 모델 'LG 엑사원'을 탑재했다. 로봇은 스스로 학습하고 실제 물리환경에 적응하는 '피지컬 AI'에 기반한다. 사람처럼 섬세한 수작업을 할 수 있는 '지능형 동반자'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8c1e8dc597c5881aa444235f4969a10e7cd7eaca3701b946503b85636ab0717" dmcf-pid="FDjHpFWIXd"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휴머노이드의 주요 핵심부품인 '고출력 전신 액추에이터'를 90% 이상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국내 기술 자립도를 높인 사례라고 격려했다.</p> <p contents-hash="e0464124214252e15d067a356d12f52a9193e658ca5126487766cf5d604b099a" dmcf-pid="3wAXU3YCHe" dmcf-ptype="general">이어진 전략대화에서는 과학기술 AI의 향후 발전과 산업 혁신방안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피지컬 AI(권인소 KAIST 교수) △AI 기반 첨단산업 혁신(바이오·소재, 석차옥 서울대 교수·한세희 LG AI연구원 랩장) △'AI 연구 동료' 발전방안(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 △과학기술 AI 창업 활성화(배재원 나노포지 AI 최고기술책임자)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p> <p contents-hash="914e4bd061f1741023e1eac1b255969eea6578e1bd86d6e3f65b488b2d4df830" dmcf-pid="0rcZu0GhGR" dmcf-ptype="general">특히 전문가들은 과학기술을 위한 AI가 R&D 자체의 혁신을 가속할 거라고 입을 모았다. 과학기술 AI 그 자체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 될 수 있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국가 차원의 과감하고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fc450000ac8c64b92e894f3552433cd5f43f42498648bf0f6cf46351ec163ff5" dmcf-pid="pmk57pHlHM"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AI 휴머노이드는 AI·로봇·소재·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융합한 결정체이자 산업 혁신의 플랫폼"이라며 "과학기술을 위한 AI 역시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18d427c6acda28d16b7af4b238e657039b4d0837655ebfda0567c6f2f8cf9ca" dmcf-pid="UsE1zUXSZ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우선 바이오·소재에 특화한 과학기술 AI 파운데이션 모델부터 조속히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인간 연구자를 돕는 'AI 연구동료' 플랫폼을 구축해 R&D 전주기 혁신을 가속한다.</p> <p contents-hash="57dae17811ced223377b804b45cefe4ef302655d308eb1b9d2625c020b7e7911" dmcf-pid="uODtquZvtQ"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현국 넥써쓰 대표 "모두가 코인 두려워 해 오히려 기회" 11-13 다음 ‘케데헌’ 신드롬이 끝?…“콘텐츠 제작 넘어 IP 비즈니스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