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이클연맹,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환경 조성' 간담회 개최 작성일 11-13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3/0008603075_001_20251113165722764.jpg" alt="" /><em class="img_desc">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왼쪽)과 김상수 클린사이클감사관.(대한사이클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사이클연맹은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br><br>이번 간담회는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취임 후 연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하나로 전개 중인 '클린사이클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br><br>이날 회의에는 김상수 클린사이클 감사관을 비롯한 연맹 사무처 각 사업부 담당자와 재단 손증철 사무총장, 전략기획팀 및 안전교육·관리팀 직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br><br>간담회에서는 사이클 경기 및 훈련 현장의 전문 안전관리 체계 강화,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확대, 생활체육과 엘리트 경기의 안전지침 표준화, ESG 경영에 부합하는 친환경 대회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br><br>이상현 회장은 "클린사이클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운동이 아니라, 자전거 타기를 통해 모두가 지켜야 할 공정·안전·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는 운동"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선수와 동호인, 그리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br><br>양 기관은 향후 사이클 경기장 및 훈련장의 위험 요소 진단 공동 점검, 전 국민 대상 안전 문화 캠페인 공동 전개, 클린사이클 캠페인의 전국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종목에 맞는 안전계획수립, 사전점검 및 운영점검을 위한 표준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 시티를 넘어 AI 도시로…“AI 실증단지 조성해 구현 속도 높여야” 11-13 다음 "휴식·스포츠·ESG 한 번에"… 코지마, SK스토아서 레드닷 수상 '문체어' 특가 방송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