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SF9 유태양 "오디션부터 도전… 한계 넘어야 했다" 작성일 11-1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뮤지컬 '렌트' 프레스콜<br>로저 역할로 트리플 캐스팅 된 SF9 유태양<br>직접 밝힌 도전 소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RZU3YCd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3b7c2ee6da40c80964c7cb38d9ee7b0e501f3de7a8dbe1a0577297c68db944" dmcf-pid="UFe5u0Gh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작품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담았으며 브로드웨이 30주년 기념작이자, 국내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행사에는 이해준 유현석 유태양 진태화 양희준 김수하 솔지 조권 등이 참석했다. 신시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ankooki/20251113170340949ffti.jpg" data-org-width="640" dmcf-mid="0NCPiefz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ankooki/20251113170340949ff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작품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담았으며 브로드웨이 30주년 기념작이자, 국내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행사에는 이해준 유현석 유태양 진태화 양희준 김수하 솔지 조권 등이 참석했다. 신시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8ed02c9e3022947037dab2e57f5c73d092f43a45de4af5bf14e44962211dde" dmcf-pid="u3d17pHlnV" dmcf-ptype="general">그룹 SF9 멤버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유태양이 뮤지컬 '렌트'로 자신의 한계를 깰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f57dbd534707a48dab9060755e03d71f62f58a82ad243984e9ca75eb1f312277" dmcf-pid="70JtzUXSL2" dmcf-ptype="general">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작품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담았으며 브로드웨이 30주년 기념작이자, 국내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행사에는 이해준 유현석 유태양 진태화 양희준 김수하 솔지 조권 등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4ba4ec1f31cc0f0d998b4edf36de808250512a45a1140f9d4fd2faacb85caee3" dmcf-pid="zWfvZGCEM9" dmcf-ptype="general">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렌트'는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그 시대의 금기를 마주하며 청춘들의 진짜 목소리를 세상에 울려 퍼지게 한 작품이다. 그 외침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로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오는 2026년 '렌트'는 초연 30주년을 맞는다. 국내에서는 200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2020년 공연부터 해외 협력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를 영입해 작품의 본질에 더욱 가까운 오리지널리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f9cddb31f131f911ed3214cd8e6fb232c182d7763f41025a8b9fd99b7961ed67" dmcf-pid="qY4T5HhDMK"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은 지난 세 시즌 동안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와 배우들, 그리고 새롭게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배우가 함께 한층 단단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김수하 솔지가 미미 역을 맡았으며 장지후 황건후는 콜린, 조권이 엔젤로 분한다. 이해준 유현석 유태양은 로저, 진태화와 양희준이 마크를 소화한다. </p> <p contents-hash="4cdc6b4b5c0e4141ad1ee36089a8a849977df87ccb76a87a6037cb67b16c472d" dmcf-pid="BG8y1Xlwnb" dmcf-ptype="general">이해준은 "사실 이 작품이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저 역할은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고 많은 부담을 가졌다. 그래도 트리플 캐스팅이기에 함께 머리를 맞대며 캐릭터를 고민했다. 이전 시즌들에서 로저를 맡았던 장지후 배우에게 팁도 물어보고 도움을 구하기도 했다"라면서 캐릭터를 소화한 과정을 돌아봤다. 유현석은 "연출 방식이 처음 접하는 방식이어서 새롭고 또 신선했다. 본인의 이야기를 꺼내라는 연출의 말이 어색했지만 친구들 모두가 그 사람으로 입체감 있게 서 있는 모습처럼 느껴졌다. 공연을 하면서도 앞으로 많이 더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1d0ef6114b48130ff1f6ec8fa333f97626ef5d700d8111550d4ce72a9ed153b" dmcf-pid="bH6WtZSrMB" dmcf-ptype="general">유태양은 "로저 형들과 마찬가지로 연습 과정부터 긴장감과 설렘을 품고 시작했다. 오디션부터 신 하나하나가 제게 도전처럼 한계를 넘어야 하는 과정처럼 느껴졌다. 주변 많은 배우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 작품에 합류해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와 로저가 잘 맞는다는 말에 자신감을 갖고 준비를 잘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2c3e20f3a9682dc88a55cdbcec9a3d7e4944b6c930f787473ada93967ce12f9" dmcf-pid="KXPYF5vmMq" dmcf-ptype="general">한편 '렌트'는 지난 9일 개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55fb6c2ffcf832754039b4d569a4a6ebfded10eb36a05f884c20e6e9c76f551e" dmcf-pid="9ZQG31TsJz"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 시티를 넘어 AI 도시로…“AI 실증단지 조성해 구현 속도 높여야” 11-13 다음 차은우, 군백기 쉴 틈 없다... 솔로 앨범 발매에 '광폭 행보'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