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 올림픽 첫 금메달은 여성에게…여성 출전 비율 50.5% 작성일 11-13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첫 금메달,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서 탄생<br>육상 여자 100m 챔피언도 대회 첫날 결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3/NISI20251112_0000786624_web_20251112234720_20251113171718264.jpg" alt="" /><em class="img_desc">[생드니=AP/뉴시스]세인트루시아의 줄리앙 알프레드(왼쪽 4번째)가 8월3일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0m 결승에서 미국의 샤카리 리처드슨과 미국의 멜리사 제퍼슨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5.11.13.</em></span><br><br>[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은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선수가 나서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br><br>대회 첫 금메달이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 나오고, 같은 날 육상 여자 100m 챔피언까지 가려지며 첫날부터 여성 선수들이 금빛 레이스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br><br>올림픽닷컴은 12일(현지 시간) 2028 LA 올림픽 종목별 일정을 공개하며 이번 대회가 "여성 올림피언의 비중이 가장 큰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2028년 7월14일 개막해 30일 폐막하는 LA 올림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와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18개 구역, 49개 경기장에서 총 36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br><br>대회 첫 금메달은 7월15일 LA 베니스 해변에서 열리는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 나온다.<br><br>올림픽닷컴은 "대회 첫날부터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많은 여자 종목 결승전이 열린다"고 설명했다.<br><br>첫날에는 트라이애슬론을 시작으로 육상 여자 100m, 육상 포환던지기, 유도 여자 48㎏급,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카약 싱글, 7인제 럭비, 사격 10m 공기소총 등에서 여자 종목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3/NISI20251112_0000786621_web_20251112234701_20251113171718267.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2028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로고. 2025.11.13.</em></span><br><br>특히 육상 여자 100m 챔피언이 대회 첫날에 결정된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br><br>기존 올림픽에서 육상 여자 100m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이틀에 걸쳐 진행돼 대회 첫날 챔피언이 나올 수 없었다.<br><br>그러나 이번 LA 올림픽에서는 7월15일 하루에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여자 100m 예선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모두 치러진다.<br><br>LA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첫날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선수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br><br>여성 선수들의 활약은 대회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br><br>올림픽닷컴에 따르면 36개 종목, 51개 세부 종목 가운데 50.5%의 출전권이 여성 선수에게 배정됐다. <br><br>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편성돤 6개의 혼성 경기를 선보인다.<br><br>양궁 컴파운드, 육상 400m 릴레이, 체조 단체전, 조정 스프린트 더블스컬, 골프 단체전, 탁구 단체전이 첫선을 보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멜중엔이 민덴 꺾고 2연승으로 7위 도약 11-13 다음 54세 홍석천, 90세 노모 만나러 시골로 “고기 못 씹어 드셔도 아들 밥에” 뭉클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