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처럼 쏟아진다… 디즈니, 한일 오리지널 라인업 대공개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태지역 제작 생태계 강화 힘쓰는 디즈니<br>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부터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까지 신작 발표<br>한국·일본 콘텐츠, 미국·유럽·중남미에서 시청 급증… 글로벌 경쟁력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ghpFWIJ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50a982e83c27234532b54563f70d4aafb54da2adc2820807012c4f0c87f14b" dmcf-pid="7yalU3YC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리지널 라인업을 대거 발표한 월트디즈니 컵퍼니. 디즈니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ankooki/20251113173413752lyrc.png" data-org-width="640" dmcf-mid="UxT7ex9U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ankooki/20251113173413752lyr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리지널 라인업을 대거 발표한 월트디즈니 컵퍼니. 디즈니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c9dbc2ffbddb97f77f698173fd0bec1b0eb53f4b9a5d1959753b371ac34f7a" dmcf-pid="zWNSu0GhRy" dmcf-ptype="general">월트디즈니 컴퍼니(APAC)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한국·일본 오리지널 라인업을 대거 발표, 아태지역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fde274a8c9f4ccc184cc7eac11d57f8cfb9b82917a96a39ebca920b25d2f09fa" dmcf-pid="qYjv7pHlnT" dmcf-ptype="general">이번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는 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스타들이 직접 참석해 주요 신작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p> <p contents-hash="87fe1661fecc559891867febbad4abaac3838f7e09f84b46fc8cb651b61d4611" dmcf-pid="BUCF6f71Lv" dmcf-ptype="general">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지창욱·도경수·현빈·이동욱·이세영 등이 등장할 때는 객석에서 뜨거운 함성이 터져나왔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buh3P4ztnS"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71dc21d3d9b7269cbc399fc32ee63dddfb5747089e36cd5d389fb5955307c08b" dmcf-pid="K7l0Q8qFdl" dmcf-ptype="h3">한국 콘텐츠의 창의적 모멘텀</h3> <p contents-hash="a0ed741f2cc26b37340254832df7185c80f6c18cc901585ab1a15c0e723697cc" dmcf-pid="9zSpx6B3dh"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서는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의 현황 및 신작 소식이 중심적으로 발표됐다.</p> <p contents-hash="5ce301bdb5b8bbb7ffcc774b5edc585eee3a571da76a9c3ae7fe8522ddb85805" dmcf-pid="2qvUMPb0JC" dmcf-ptype="general">먼저 현빈·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오는 12월 24일 공개되며, 시즌2 제작이 확정돼 2026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f17c31cea9e1699b569b8bc9fea8028e77373c9d7db3c435fb34ba4f2bcf25e" dmcf-pid="VBTuRQKpMI" dmcf-ptype="general">현재 스트리밍 중인 ’조각도시’(지창욱·도경수), 예능 ’운명전쟁 49’, 범죄 액션 ’골드랜드’(박보영·김성철·이현욱), 그리고 이동욱·김혜준·오카다 마사키·조한선 등이 출연하는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2’도 소개됐다.</p> <p contents-hash="a14a9dacc740357bf2ef012fc99a61f391997916ee2bb0cfa42a1feb7f167456" dmcf-pid="fby7ex9UeO" dmcf-ptype="general">아이유·변우석의 로맨틱 코미디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공개가 확정됐으며,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의 여행 버라이어티 ’이게 맞아?! 시즌 2’는 12월 3일 공개를 앞두고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02f3eb51f446947221745cde018e18b7a8ebc9f37eeb5bf120253e9f24ce4a5" dmcf-pid="4KWzdM2uRs" dmcf-ptype="general">신민아·주지훈·이세영 등이 열연한 ’재혼 황후’, 수지와 김선호의 ’현혹’ 등 한국 웹툰 원작 드라마들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주목받았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862358d068d4863dd69b8894db6f2caf31c4cdec4da839cf56474b8003ccd74b" dmcf-pid="89YqJRV7em"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f24aae258cd6a2de63b40b32957a33028438e5474a8e3d9769e567d9d3caf249" dmcf-pid="62GBiefzJr" dmcf-ptype="h3">일본 콘텐츠의 새로운 영감</h3> <p contents-hash="86280f6d0063121047146a5832f7589219111716f28fba28862d5404a678d000" dmcf-pid="PVHbnd4qnw" dmcf-ptype="general">일본 콘텐츠 발표에서는 전설적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와의 첫 애니메이션 협업작 ’데스 스트랜딩: 고립(가제)’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원작 게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로, 사노 타카유키 감독과 E&H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는다.</p> <p contents-hash="88cfb208788ec66b2bd011775825d4d6c174ba1146b1f4d852a7516ae4d88127" dmcf-pid="QfXKLJ8BeD" dmcf-ptype="general">한일 합작 로맨틱 코미디 ’메리 베리 러브(가제)’(지창욱·이마다 미오 주연), 인기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 삼천전쟁편(가제)’과 ’메달리스트 시즌 2’, ’원댄스’, ’캣츠 아이: 파트 2’ 등 일본 주요 IP 신작들도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5678359ec4b9d9ce7e0407d0f999571748174720f6342c11beb91c0b26bd9b8" dmcf-pid="x4Z9oi6bJE" dmcf-ptype="general">또한 일본 인기 듀오 ‘치도리’ 다이고가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젝트 ’다이고 프로젝트(가제)’와 ’트래비스 재팬 서머 베케이션 in the USA’ 등 예능·다큐멘터리 라인업도 소개됐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8973eb4eb07a341e4039e641733cecdf3c2b04aa347d734faea1644f002440f5" dmcf-pid="ymMEHWOcLk"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435a8030d02e5eb1380abeda3e6148cc572efd22bf89816dc9c44130de01f35" dmcf-pid="WsRDXYIknc" dmcf-ptype="h3">“스토리텔링의 경계 확장”… 디즈니 APAC의 전략</h3> <p contents-hash="c1fe31445f0cd6cc8e9201d935f73f9117f9076eb553445ebce04e8853a3fee9" dmcf-pid="YOewZGCEdA" dmcf-ptype="general">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이번 행사는 디즈니+가 아태지역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웹툰, 만화, 소설,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원천에서 영감을 받아 디즈니만의 방식으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1a03a5c8d4e8de0470646e5a2cda64279a9d0e78ed2afc9167527ed96e965e" dmcf-pid="GIdr5HhDdj" dmcf-ptype="general">캐롤 초이 APAC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독창성은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넓히는 근원”이라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부터 리얼리티, 애니메이션까지, 디즈니+가 선보이는 아태지역 콘텐츠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b44e267ff7314844d7da42695ae5d8b0c5ead6a5d0b8399423cd2b7c08e599a" dmcf-pid="HCJm1XlwdN" dmcf-ptype="general">디즈니는 2021년 APAC 오리지널 제작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55편 이상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다수 작품이 글로벌 시청자와 평단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c2770fe0e60cef19c828ef6335f3f16f7850a70b9eac400c8d0c4a18a6c290d4" dmcf-pid="XhistZSrRa"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6b9d7ffd47b501f4859d2a2ca0f96c5bcfa54e033ddc2c3ba7a278caef5c699" dmcf-pid="ZlnOF5vmLg" dmcf-ptype="h3">글로벌 트렌드- 한국·일본 콘텐츠의 확장성</h3> <p contents-hash="93cc7a86e83029fb04175ecc54cb420098365b093ea9dffb8fd4d843c6eaca1e" dmcf-pid="5SLI31Tsio" dmcf-ptype="general">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일본 콘텐츠가 글로벌 시청층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p> <p contents-hash="888f4ac60cb53284664e98db29f37f152dcd90d589638bdaa08e9a9adb67b962" dmcf-pid="1voC0tyOLL" dmcf-ptype="general">디즈니플러스 상위권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전 세계 시청 시간의 60% 이상이 아태지역 외 국가에서 발생하며, 특히 미국·유럽의 관심이 높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청층은 지난 1년간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c55f93c8903d7ed7f14c7ff526da00d0e6bc17cb65f9edab0024125ccef9d2b" dmcf-pid="tTghpFWInn" dmcf-ptype="general">한국 콘텐츠 역시 중남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스토리텔링의 보편성과 캐릭터 중심 드라마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3c01b348879fb511efe58f15f9f4182d1570a5416a3006f05073851478efc15e" dmcf-pid="FyalU3YCLi" dmcf-ptype="general">홍콩=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억 전신성형설’ 데미무어, 여기까지 칼을 댔다고? 미모 속 성형부위 회자 11-13 다음 '내한' 이상일 감독 "내 뿌리는 한국이지만, 가부키에 거리감 없어"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