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뒤흔든 분쟁 종지부"…뉴진스 어도어 복귀, 외신도 큰 관심 [이슈&톡] 작성일 11-1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ppx6B3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ba3c5be298e879bf6569b88679a4324c26a1c8f268b2798f98bf77a46e61dd" dmcf-pid="zlUUMPb0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73049918tlba.jpg" data-org-width="620" dmcf-mid="y1JJYTmj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73049918tl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cfc567d49f60b617749c0622ebeeaa6a1a8169f98669c83cc5e2ea3c220aa3" dmcf-pid="qSuuRQKpW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들이 어도어(ADOR)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양측의 전속계약 분쟁이 마침내 막을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B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도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를 집중 조명했다. </p> <p contents-hash="62f313666de1797b86a4e431b2a242ca0d24dc4c5bf68f9af294ba0f5b058234" dmcf-pid="Bv77ex9UlZ" dmcf-ptype="general">영국 BBC는 13일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를 통해 복귀 의사를 공식 발표했고, 민지, 하니, 다니엘은 별도 성명을 통해 복귀 의사를 알렸다"며 현 뉴진스 멤버들의 행보를 전했다. 그러면서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의사에 대해선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어도어의 입장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760a6e607dfe93517b556abf371739e3462d22703357406637ea82fc34a833f" dmcf-pid="bTzzdM2uWX" dmcf-ptype="general">또한 팬들은 이번 사태로 뉴진스가 사실상 해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고도 전했으며, "K-팝 산업을 뒤흔든 분쟁"이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de4c00e88a1d308a0f233cca4222f435304ca557ca0058920682a20792eb6bf7" dmcf-pid="KyqqJRV7WH" dmcf-ptype="general">포브스 역시 "뉴진스의 다섯 멤버 모두가 어도어로의 복귀를 공식화하며, 전 세계 음악 산업을 뒤흔든 1년간의 법적 분쟁이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재결합이 '화해의 신호'인지, 아니면 단지 '법적 마무리'에 불과한지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7115a001d5d41373c9d4e65528b66e5df73081f1b99208168124793e6029beb" dmcf-pid="9WBBiefzTG" dmcf-ptype="general">빌보드는 "뉴진스가 법적 분쟁에서 패소한 뒤, 일부 멤버들이 어도어와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다뤘다. 그러면서 "법원은 민희진의 해임이 전속계약을 무효화할 충분한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뉴진스가 2029년까지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는 앞서 1심 재판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184062e09dd604ac20be928671101538595ed78249b61fa72047ce3e161f09" dmcf-pid="2zddswgR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73051196jeal.jpg" data-org-width="620" dmcf-mid="qk1Bkjd8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tvdaily/20251113173051196je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5f6cc4f9c45ad8fe74a3ba79ebae8b7e78965a7c246cc2ca0b294c9c1b6864" dmcf-pid="VqJJOraeSW" dmcf-ptype="general"><br>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요구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달 30일 1심 법원은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p> <p contents-hash="ceb78a63c1afcbc9156db460bbf5f974d2bffa78c12a95e6915f2c92ce213517" dmcf-pid="fBiiImNdyy"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또 민 전 대표가 벌인 언론 인터뷰와 기자회견, 그리고 뉴진스 부모들을 통한 항의 메일 등의 행위에 대해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 보기 어렵고, 독립을 위한 여론전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의 뉴진스 차별이나 홀대 주장에 대해서도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12715121e8e6a0dcb291694d71f1cda17f9c7ca2bc6087cf0d3a1f7288b5ccc3" dmcf-pid="4bnnCsjJyT"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뉴진스가 내세운 핵심 논리 대부분이 법정에서 배척됐고, 어도어와 하이브의 매니지먼트 정당성이 확인됐다. 본안 판결에 앞서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멤버들의 독자 활동이 이미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판결로 뉴진스는 사실상 어도어 소속으로 활동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었다. 그럼에도 뉴진스 멤버들은 항소 의사를 밝히며 "신뢰관계가 파탄나 어도어에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p> <p contents-hash="3979dc5985e8e891fe715abeca619881ecbdde79ab7fbc7718d5638650c7594f" dmcf-pid="8KLLhOAivv"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린과 혜인이 항소 기한인 13일 자정(14시 0시)을 하루 앞두고 복귀를 선언하면서 처음으로 철옹성 같던 '민희진 사단'에 균열이 생겼고, 몇시간 뒤 민지, 하니, 다니엘도 뒤늦게 법률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 밝혔다. </p> <p contents-hash="cb61f9ed496d73d90d3ccffd0b2e709cf17537582d15d9d4a672db71d5a77147" dmcf-pid="69oolIcnlS" dmcf-ptype="general">다만 민지, 하니, 다니엘은 어도어와 복귀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당시 어도어는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고, 13일 오후에서야 해당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어도어는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7ec6b89395abc5687275c16cd37fa5bf6c2abb530ff055f2d54e269ea8a96a1" dmcf-pid="P2ggSCkLWl"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민 전 대표는 뉴진스 결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다.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 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94b0755be8617a8b6480b91fda5bf12c7a614b559bc4d3d63705e8495a1e62a" dmcf-pid="QVaavhEoC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109bf87f769ca5c5f348297d4ee3bed6c64317c6d7621f237d587555dbe69870" dmcf-pid="xfNNTlDglC"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뉴진스</span> </p> <p contents-hash="7a70b4622980996af88d6affef6ff256df3ec78c998aec7ecf6917902948297d" dmcf-pid="yC00Q8qFlI"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EF승마단 돌풍…최경민·최준우, 국가대표 발탁 11-13 다음 판타지 확장한 '재혼황후'…"원작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종합)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