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MVP의 조건 작성일 11-13 19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결승 ○ 안성준 9단 ● 김진휘 7단 초점5(56~67)</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3/0005589836_001_20251113175514152.jpg" alt="" /></span><br><br>서른 잔치 2025 삼성화재배 세계 대회에서 한국 선수 3명이 8강에 올랐다. 1989년생 동갑내기 김지석과 강동윤 가운데 한 사람은 4강에 오른다. 1993년생 박정환이 중국 선수를 꺾고 8강을 넘으면 4강전은 한국과 중국이 2대2로 맞붙는다. 4강에 오르면 다시 제비뽑기를 해 상대를 고른다. 지난 대회까지 있었던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같은 나라 선수들끼리 겨루는 것을 피하는 규칙을 이번에는 없앴다.<br><br>지금 한국 9위 김지석은 스물다섯 살 때인 2014년에 GS칼텍스배에서 연승하며 3위 이세돌 위에서 1위 박정환을 쫓았다. 그해 바둑대상 MVP 후보로 이 세 사람이 올랐다. 박정환은 다승, 승률, 연승 1위를 휩쓸었다. 이세돌은 중국 구리와 겨룬 10번기에서 이기며 한 해 상금 14억원을 넘기는 새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013년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한 번도 못했다. 2014년엔 가까스로 한 번 김지석이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3/0005589836_002_20251113175514182.jpg" alt="" /></span><br><br>백56으로 살리는 수뿐이다. 흑57은 그렇지 않았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참고도> 흑1, 흑3으로 두는 게 나았다고 한다. 다음 흑5로 젖히고 흑7에 늘어 자세를 잡는다. 백58에 밀자 딴 궁리 없이 흑59, 흑61로 뻗고 늘었다. 대마를 살려야 하는 백이 가운데도 버릴 수 없다는 듯 66으로 움직였다.<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180m 전망대’ 오를 제3연륙교, ‘제1회 전국 듀애슬론’으로 미리 달린다 11-13 다음 현빈·정우성·신민아·박보영…디즈니+ 내년 기대작 몰려온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