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계속된 문제작 출연에 주변서도 걱정…의도한 건 아냐" [인터뷰M]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YQt5vmCv"> <div contents-hash="a7fe4051e78aa488d5f357b157402bdc982658abc976933ec0fb7a1a4c86f4d9" dmcf-pid="25sBvlDglS" dmcf-ptype="general"> <p>앳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그동안 사연 있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캐릭터들만 주로 맡아왔던 이유미가 다시 한번 파격적인 선택에 임했다. 이번엔 가정폭력 피해자로 분한 건데, 이유미는 계속해 이런 부류의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를 들려줬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4731caff6883acc4347b69466ce6aaf1100d917cdcf3de762a5b9f7b74efcd" dmcf-pid="V1ObTSwa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MBC/20251113180316085zuvb.jpg" data-org-width="1000" dmcf-mid="2Itj2K0H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iMBC/20251113180316085zu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ftIKyvrNlh"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63baddea1ba285c95ed35c60d422dee357ff80deff89f44c76c02c6787124425" dmcf-pid="4FC9WTmjWC" dmcf-ptype="general"> <p>배우 이유미는 최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공개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p> </div> <div contents-hash="42f39311dab6bd111283e2090b9479efac0efb3188448366365d72beeff25d37" dmcf-pid="83h2YysASI" dmcf-ptype="general"> <p>이유미는 그간 색채 진한 캐릭터들로 대중과 만나왔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이기적이며 신경질적인 이나연 역으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고, '박화영'과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는 18세 나이에 덜컥 임산부가 됐음에도 "수술하면 되잖아?"라는 철없는 말을 달고 사는 세진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 '오징어 게임'에선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던 자신에게 유일한 빛이 되어준 새벽을 위해 희생하는 지영 역으로 활약하며 세계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p> </div> <div contents-hash="0dd22bc3915c5be6886dd83ec3a26d61e99fca415cbd328f0b8c2d8f7fa72f58" dmcf-pid="60lVGWOchO" dmcf-ptype="general"> <p>그리고 그가 이번에 소화한 캐릭터는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은수(전소니)와 진표(장승조)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는 은수. 이번에도 평범과는 꽤나 벗어난 역할을 맡게 됐다. </p> </div> <div contents-hash="dfab962d234eed46f6d061eeaf927a8b6e9f8213fd6cb03cb37834ea9ac6d9b5" dmcf-pid="PpSfHYIkhs" dmcf-ptype="general"> <p>이유미는 "내가 이미지 센 캐릭터, 색채 진한 역할만 소화하고 있는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이렇게 모아보니까 그런 결의 작품만을 하고 있더라. 과거 어떤 분이 내게 '괜찮아?'라고 물으셔서 의아해했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보니 물어볼만하더라. 다만 의도적으로 이런 결의 작품들을 선택한 건 아니다. 날 선택해 주는 분들의 흐름에 맞춰 잘 흘러간 것뿐이라 생각한다. '이런 작품만 해야 한다' 의도한 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a6e37c0c0460fa918cec03c441132e8c74801e5fb76a40fdf70dd2105873e066" dmcf-pid="QUv4XGCElm" dmcf-ptype="general"> <p>계속 비슷한 결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냐 묻자 "문제라 생각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이 흐름대로 잘 흘러왔기 때문에 지금의 나도 있는 거 아니냐. 문제라 인식하기보단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같다. 다만 기존과 비슷한 결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내가 궁금한 캐릭터라면 계속해 도전할 것 같다"라고 답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p> </div> <div contents-hash="f8c1a428d0be79c6bdebdf853f70860e8d86e3ac1e5b28d0856dc5d2561096fd" dmcf-pid="x4FnzuZvCr" dmcf-ptype="general"> <p>이런 소신을 갖고 달려온 지도 어느새 17년. 아역배우로 시작해 어느새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배우로 살아가고 있는 이유미다. </p> </div> <div contents-hash="c00a1e0240983c48b65b5ae0e523d043b1ba7968cd29c9b5ff5bdc2e4921f7c2" dmcf-pid="yhg5EciPyw" dmcf-ptype="general"> <p>이유미는 지난날을 떠올리며 "참 잘 걸어왔다 싶다. 평상시에 잘 넘어지는 편인데, 넘어지지 않고 이렇게 잘 왔다는 것만으로 대견하다 생각한다. 꾸준히 마라톤을 하듯, 연기라는 하나의 꿈을 갖고 꾸준히 잘 걸어왔다"라고 오랜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들려줬다. </p> </div> <div contents-hash="d698ea141603ec94edc3025ed6b2900abe1fa92a0b4369115293171c0eb5c32c" dmcf-pid="Wla1DknQyD" dmcf-ptype="general"> <p>17년간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이유미는 이젠 욕심이 하나 둘 생기는 것 같다며 "옛날엔 '내가 뭐라고'라는 생각으로 배우의 삶을 살아왔다면, 이젠 인지도가 조금 쌓인 만큼 더 멋지고 착한 배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욕심이 있다. 보다 정직하게 배우의 삶을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여전히 순수하고 이상적인 자신의 욕심에 대해 덧붙였다. </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미주 "'좋은 날엔' 준비하며 많이 울어…'천륜지정' 때도 안 울었는데" [인터뷰 스포] 11-13 다음 '나솔' 돌싱 28기 광수, 정희와 재혼 시그널..자녀들과 벌써 한가족 "우리 넷" [전문]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