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엔' 김미주, 긍정적인 마음가짐 "유튜브 30명 구독도 감사하죠" [인터뷰 스포]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9ChJefzl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f5b0c40996343640b2862897d7fb0fce1f1b7aedac1ce83ba78256de58bcaa" dmcf-pid="H2hlid4q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미주 / 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today/20251113180253160pkxh.jpg" data-org-width="650" dmcf-mid="YOf4XGCE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today/20251113180253160pk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미주 / 사진=팽현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e2044f9ceee86e7fece54bbc213794d694b1f867d9dca4751dd76bac63d8bd" dmcf-pid="XVlSnJ8BC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김미주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1b6ea29e2e0fc221569e985c47ca1487d21d68eee5c64d503d8a7d7ff1920b0" dmcf-pid="ZfSvLi6bhl"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신곡 '좋은 날엔'으로 돌아온 가수 김미주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f7c026f9209f3e8f9643b7d8e375d7e86d75de4983a8fcf2af824b7043a97e7a" dmcf-pid="56yWaox2hh" dmcf-ptype="general">이날 김미주는 "1년간 큰 무대들을 많이 했다. 구나 시의 큰 행사들에서 공연을 했고, 그러다 보니 라인업도 그 무대에 맞는 분들이 섭외되더라.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김미주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리는 게 생소하고 낯설 텐데도 되게 좋아해 주셨다. 그래서 재밌었다"며 "사실 올라가기 전까지 '말실수하지 말아야지'란 생각으로 올라가지만 막상 무대에서는 재밌게 놀고 왔다. 또 다음 무대는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공부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9b42bc3cc1f47e20d7285d6d0202dae1c421f50ad7a531f0bcfd156ffb566b3" dmcf-pid="1PWYNgMVSC"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제가 그렇게 막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법한 이미지는 아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손 잡아주시고 되게 예뻐해 주시더라"라며 기억에 남는 한 팬의 반응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제가 노래를 부르는데 한 어머님이 제 손을 잡으시더라. 제 양손을 잡으시더니 '딸아' 하시는 거다. 계속 '딸아 정말 고맙다' 하시면서 손을 안 놔주셔가지고 그 자세에서 노래를 한 적이 있었다. 메들리가 끝날 때까지 손을 잡고 있었는데 마음에 울림을 주셨던 분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dbfa942fc889c34cb79e2ce8806d6ee6e238c78cb9b2bf8c2233f844d9eeab6" dmcf-pid="tQYGjaRfTI" dmcf-ptype="general">김미주는 "듣는 분들의 성향이 다 다르다. 박수 쳐주시고 춤을 춰주시는 분들이 계신 반면에 속으로만 '좋네'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무대 점수가 반응도 있겠지만 지역에 따라 다르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라서 이걸 다 맞출 수는 없는데 제가 터득한 게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49d02946e6d78ac072ceff08819e43821bef2614522c32b640b5870200b6060" dmcf-pid="FxGHANe4y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근 어떤 무대에서 관객분들이 너무 소극적이셔서 대답조차 잘 안 하시더라. 그래서 어떡하지 했는데 나중에 좀 시간이 지나고 뒤로 갈수록 표정이 좋아지시더라. 그런데 표현을 잘 못하시고 부끄러워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유튜브 개인 채널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좋은지를 제 유튜브 채널 구독으로 한번 표현해 달라'고 얘기했다. 그날 바로 30명이 구독을 눌러주셨는데, 30명이 듣기에는 되게 적은 숫자이지만 사실 무대를 해도 모르는 사람을 구독하기 쉽지 않다. 그날 한 번 얘기했는데 그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서 30명이 해주셨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d74a959d4a06aff5236111a2241e36d261f2415776402d0a55ae7c5f156c6f3" dmcf-pid="3MHXcjd8Ss" dmcf-ptype="general">한편 김미주의 신곡 '좋은 날엔'은 일상의 작은 말 한마디와 사소한 웃음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담담히 전하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그 순간이 곧 행복임을 노래하며,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오늘'을 밝고 희망적으로 그려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0RXZkAJ6C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퓨리오사'가 된 개그우먼, 박미선의 용기 있는 '생존 신고' [칼럼] 11-13 다음 '환승연애4' X룸 오픈→결별 사유 공개…전원 눈물샘 자극했다 ('환승연애4')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