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15일 ‘스타트’ 작성일 11-13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산-SK 개막전, 내년 5월까지 <br>남녀부 팀당 25·21경기 진행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11/13/0001353592_001_20251113180714152.jpg" alt="" /><em class="img_desc">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6개 구단 선수들과 감독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가 15일 남자부 두산과 SK 호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년 5월까지 열전에 돌입한다.<br><br>출범 3년째를 맞는 H리그는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해 남자부 팀당 25경기, 여자부 팀당 21경기씩 정규리그를 진행한다.<br><br>남자부는 상위 3개 팀, 여자부는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 2026년 5월에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국내 남녀 최강팀을 가려낸다.<br><br>여자부는 11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관계로 2026년 1월에 정규시즌을 시작하고, 2026년 1월 남자 아시아선수권 때문에 2026년 1월에는 여자부 경기만 진행된다.<br><br>남자부는 올해도 두산의 강세가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H리그의 전신인 SK코리아리그 8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2023-2024시즌 출범한 H리그에서도 지난 시즌까지 2연패를 일궜다.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정의경, 김연빈 등 에이스들이 건재해 올해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개막전 상대 SK는 포르투갈 출신 누노 알바레스 감독이 세 시즌째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 1승 2패로 분패한 SK는 15일 개막전에서 설욕을 벼른다.<br><br>2016년 2월 창단해 해마다 두산의 벽을 넘지 못한 아쉬움을 올해 첫 H리그 우승으로 풀어내겠다는 각오다.<br><br>지난 시즌 두산에서 뛰었던 김진호와 하남시청 소속이던 박광순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고, 외국인 선수로 레프트백 프란시스코 실바(포르투갈), 골키퍼 브루노 리마(브라질)를 기용하며 정상 정복을 노린다.<br><br>올해 남자부에는 인천도시공사 장인익 감독, 충남도청 이석 감독 등 새 사령탑이 2명 등장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첫 한국형 휴머노이드 '케이펙스', 국가 AI 경쟁력 견인 '기대' 11-13 다음 판정도 AI와 질주…원격심의실 공식 가동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