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되고, 김수현은 안됐다…'넉오프' 디즈니 라인업 언급無 작성일 11-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t8KBFY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1c46f7ffebdca606c4af0f15636761542ecda2fdf2b3fbbb4af806de1dbb7a" dmcf-pid="3KF69b3G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변성현 기자, 김소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ked/20251113180850831qhxu.jpg" data-org-width="1200" dmcf-mid="tG5fBz1y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ked/20251113180850831qh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변성현 기자, 김소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c1fa4b59a5ef39956c04fd591b64b1b9caf1cd1429feede113d8c0da5c3de5" dmcf-pid="093P2K0Hvt" dmcf-ptype="general">'혼외자' 논란 정우성은 있었고, 고인이 된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기에 교제했다는 유족 측 폭로에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인 김수현은 없었다.</p> <p contents-hash="69edc66b8382e2782a655d24019b3ae1f3b74e383a62f23c6f4789cf0e86a20d" dmcf-pid="p20QV9pXT1" dmcf-ptype="general">13일 홍콩 디즈니랜드리조트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에서 한국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재혼황후', '메이드 인 코리아', '골드랜드', '현혹'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공개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첫선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7dda3a5ed6df9c054920c2f6f4f4d636ac2bf01b46f506a77e20320090615d6" dmcf-pid="UVpxf2UZS5" dmcf-ptype="general">특히 정우성은 '메이드 인 코리아' 홍보 무대에도 올라 작품에 대해 "실제 있었던 일에 가상의 인물을 넣고 꾸미는 얘기"라며 "보통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면 사건에 휘말린 개인과 상황의 관계성에서 오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인간의 욕망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을 거 같다"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4f4cac7833193053f7e4c3a6927e4767852c1be1fef55de2eb14654ebc643733" dmcf-pid="ufUM4Vu5WZ" dmcf-ptype="general">'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 플러스와 하이브 미디어코프의 협업으로 완성된 텐트폴 작품이다.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고, 정우성은 배우 현빈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p> <p contents-hash="eb26c6b145fb98849a0f06fa3c7bea7df404a42ff2ba132bde5fd6e77b2d3c99" dmcf-pid="7HI3XGCEvX" dmcf-ptype="general">정우성은 지난 8월 오랫동안 교제해 왔던 여성과 결혼한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우성의 지인들은 당시 그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고, 여자친구와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여성은 정우성이 10여년간 열애한 비연예인으로, '청담부부'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여자친구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지인들도 알고 있는 관계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0a1e80bace57a03342ee81a301d0d986fc299ee1a8da4b48ebdf9fce736500c" dmcf-pid="zXC0ZHhDCH" dmcf-ptype="general">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을 통해 만났고, 이후 2023년 6월 문가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문가비는 2024년 3월 출산했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던 만큼 결혼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부모 역할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1278f796ce1f1e41a02c15a0f64e5c492fca3c65bc716dbc04aac3bb1e9b1ed" dmcf-pid="qZhp5XlwyG" dmcf-ptype="general">논란의 상황에서도 정우성은 '메이드 인 코리아' 작업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80a2727b631353d6aae5867178b8c7adee139e79f99557288f5e148815c3d40" dmcf-pid="B5lU1ZSrlY"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4' 행사에서 기대작으로 언급됐던 '넉오프'는 무기한 방영이 연기된 상황이지만, 이번에도 언급이 없었다.</p> <p contents-hash="9d968b1def5e2cde18a924fe7ac51f1770641cec20e86910fdff5a8bb486f536" dmcf-pid="b1Sut5vmSW" dmcf-ptype="general">콘텐츠 소개 행사 후 에릭 슈라이어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텔레비전 전략 부문 사장과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통합 마케팅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이 참석한 크리에이티브 컨버세이션에서도 '넉오프'는 언급되지 않은 채, "글로벌 쇼와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이들의 의미만 강조됐다.</p> <p contents-hash="5818fdd2436168f3e78c7e796de5258a2cbe447939335079ec9362ed6dd510ff" dmcf-pid="Ktv7F1TsTy" dmcf-ptype="general">'넉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 사태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fc0a4df5f7addda897655e1e842aeb38cc56b18d3dbdd08044b7eabba055ddf" dmcf-pid="9FTz3tyOCT" dmcf-ptype="general">제작비만 6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디즈니 플러스 텐트폴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본래 지난 4월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도 취소됐다.</p> <p contents-hash="e4f866178a0a271b746507df995022505b8c3a77453387fb62e93e34dae23187" dmcf-pid="23yq0FWIyv" dmcf-ptype="general">이후 디즈니 측은 "신중한 내부 검토 끝에 공개를 보류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5월 진행된 월트디즈니코리아컴퍼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오픈하우스 행사에서도 관련 질문이 나왔지만 "공식입장 외의 내용에 대해서는 답하기 힘들다"는 답이 나왔다.</p> <p contents-hash="cbba94b451fda346a7ff531e6d9ebe645c6eede01a94ad8ff943be8b97a90926" dmcf-pid="V0WBp3YCSS" dmcf-ptype="general">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김수현이 고인이 된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기에 교제했다는 주장을 해왔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과거에 교제한 건 맞지만 미성년자 시기에 만난 건 아니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해왔다.</p> <p contents-hash="fa853a6da6e5511474689a9b698deb4fc3c47b74bb86e997bd723625931d1b79" dmcf-pid="fpYbU0Ghvl"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당 사건과 관련해 여전히 경찰 수사 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최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경찰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p> <p contents-hash="da4e345f099026b65841fda0bc276ad5f80c9c9755c5934acc059642ec5fed00" dmcf-pid="4UGKupHlhh"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사건이 여러 과로 분리 배당돼 수사가 다소 더뎠던 측면이 있지만, 현재는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라며 "압수물을 국과수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고, 수사 단계가 후반부에 와 있는 만큼 기존 수사팀이 사건을 계속 담당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8d274e1ddc0edb883ba34f7ffefbf4725028ffb39e50e986b5f0174bb6b610" dmcf-pid="8uH97UXSvC"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형 휴머노이드 ‘KAPEX’ 시연···배경훈 "과학+AI 연계 강화 필요" 11-13 다음 '국보' 이상일 감독 "일본서 자랐지만 내 뿌리는 한국에 있는 한국인"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