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테니스협회, 유망주 홍예리에게 후원금 전달 작성일 11-13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13/0000011982_001_20251113182309109.jpg" alt="" /><em class="img_desc">김은섭 서울시테니스협회장과 홍예리</em></span></div><br><br>서울시테니스협회가 지역 소속 테니스 유망주 홍예리에게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1월 2일,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결승 시상식 중 진행됐다. 김은섭 서울시테니스협회장이 홍예리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br><br>주니어 유망주 후원금은 이번 서울오픈챌린저 경품권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서울시테니스협회는 경품권 판매 수익을 가장 의미있는 곳에 활용하기로 일찌감치 의견을 모았다. 여러 의견 중 서울 소속 주니어 유망주를 후원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서울시테니스협회 소속인 홍예리가 후원 선수로 결정됐다. <br><br>이번 서울오픈챌린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경품권도 매진됐다. 당초 예상 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5백만원을 홍예리에게 후원할 수 있었다.<br><br>2011년생인 홍예리는 초특급 유망주로 불린다. 2011년생 여자 선수 중 네 번째로 높은 세계주니어랭킹(182위)을 기록 중이다. 12세였던 초등학생 시절을 포함해 윔블던 14세부에만 세 번 출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14세이지만, 올해에는 16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돼 이번 서울오픈챌린저 토너먼트 디렉터였던 임규태 감독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었다.<br><br>이번 사례는 대회 수익금으로 유망주 선수들을 후원하는 좋은 선례로 기억될 것이다. 서울시테니스협회의 후원을 등에 업은 홍예리의 이름을 테니스 팬들이 기억하기를 권장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예측불가 11두 혼전…2세마 최강자 가리는 진검승부 11-13 다음 렛츠런파크에 울린 환호…새 얼굴·명장 모두 빛나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