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콜린’ 장지후, 100% 열정에 60% 에너지 추가 [SS현장] 작성일 11-1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두 번의 ‘로저’,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신<br>“행복하면 됐다”…멈출 수 없는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9L1gLQ9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ec1d7aac49a457e316a39790f8023aeda6dddec828a1bbd6d6dda1b935f6fd" dmcf-pid="G2otaox2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에서 (왼쪽부터) ‘엔젤’ 역 조권과 ‘콜린’ 역 장지후가 대표 넘버 ‘I’ll cover you’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185449950ofmc.jpg" data-org-width="700" dmcf-mid="txZi1ZSr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185449950of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에서 (왼쪽부터) ‘엔젤’ 역 조권과 ‘콜린’ 역 장지후가 대표 넘버 ‘I’ll cover you’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ff702616a28b7d41e2b6b518b4f47b06e7e31f1caad2440f06c7660ad5f4b7" dmcf-pid="HVgFNgMVW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장지후가 변신했다. 2년 전 뮤지컬 ‘렌트’에서 ‘로저’ 역으로 열연했던 그는 이번 시즌 ‘콜린’ 역으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68d15647f56af2325f68ebd29e3b69aa56d8b9aec516c2c64c8dbb8c2c4bf6b4" dmcf-pid="Xfa3jaRfSR" dmcf-ptype="general">장지후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에서 ‘로저’에서 ‘콜린’으로 새롭게 태어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34235ba4c4bd0350e1c98ba48a78017e407c524e5a418b3ed235d0fb35c6fe7f" dmcf-pid="Z4N0ANe4yM" dmcf-ptype="general">‘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할렘가에 모여 사는 젊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다. 특히 작품의 창작자 조나단 라슨이 직접 경험과 실제 친구들의 이야기를 극에 녹여, 현실 속 사랑과 갈등, 기쁨과 슬픔을 공감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e48d6b01a284dc752092e39f1dc390566e9396262e16d83ee371497a1e5283" dmcf-pid="58jpcjd8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에서 (왼쪽부터) ‘엔젤’ 역 조권과 ‘콜린’ 역 장지후가 대표 넘버 ‘I’ll cover you’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185450388feqf.jpg" data-org-width="700" dmcf-mid="qXPvxPb0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185450388fe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에서 (왼쪽부터) ‘엔젤’ 역 조권과 ‘콜린’ 역 장지후가 대표 넘버 ‘I’ll cover you’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601bc6c922ca076e2aa2fb3196e9d6b58a8c3183ce5e36b33e1099462f9222" dmcf-pid="16AUkAJ6WQ" dmcf-ptype="general"><br> 이번 시즌 ‘로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장지후는 ‘렌트’와 인연이 깊다. 자신의 ‘렌트’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것. 그는 작품의 세대교체가 있었던 2020년에 이어 2023년 ‘로저’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국내 공연 25주년 및 열 번째 시즌에서는 ‘콜린’으로 옷을 갈아입었다.</p> <p contents-hash="74028fbfa3d4c7bfb2a8588d8fd2ad102a31fb7308ed464d85581901a1af1e0f" dmcf-pid="tuMWeM2uWP" dmcf-ptype="general">‘로저’에서 ‘콜린’으로 깜짝 변신한 장지후의 소식을 접한 그의 팬들은 “‘콜린’으로서 행복하면 됐다”라며 스스로 다독였다. 그런데 정작 배우의 얼굴에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웃음이 번져있다.</p> <p contents-hash="0f0ecdf3a548a2d78de658f2cdff0a0637030318bd604aec11f2d030faf270c6" dmcf-pid="F7RYdRV7v6" dmcf-ptype="general">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 법. 베테랑 배우라도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접근은 어려웠다. 장지후는 “100%는 완벽 가까운 숫자다. 연습실에 100 정도의 에너지를 가져갔다. 이 에너지의 절반을 ‘로저’를 지우는 데 썼다. 내 안에서 꽤 치열한 싸움이었다. 그런데 ‘로저’의0 노래와 대사가 들리니, 감정이 줄 풀린 강아지처럼 뛰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43a4bf1d2676aa6d40e8ce8b840ddaab20aee463a77c096eb9a26d594545b53" dmcf-pid="3zeGJefzS8" dmcf-ptype="general">장지후는 대책 마련을 위해 100%의 에너지에 50~60%를 더해 ‘콜린’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는 “내가 가진 정서나 목소리라는 악기로서의 음악적 색깔에 있어 ‘로저’보다 ‘콜린’에게 더 자신 있었다. 3번의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냈다”며 “연습 과정에서 배우들과 함께하며 외롭지 않다고 느꼈다. 매 회차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더 노력하고 공부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29fd1da561219345aabc834f4449bfe7648e885f6abbd6646db8e3103ac16cd" dmcf-pid="0qdHid4ql4" dmcf-ptype="general">젊은 예술가들의 폭발하는 열정과 뜨거운 사랑을 담은 ‘렌트’는 내년 2월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홍은채-사쿠라, 꽃주얼 여기 있어 [TV10] 11-13 다음 "거주지 밖서 비대면진료 어려워져"...정부, 또 규제 고삐 조였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