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일본 여행 중 구사일생…"1초만 늦었어도 차에 치였다"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nv1ZSr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68bdd61376239c709fcac25173357589b63daaeb0fd1f94b3005ed96d18295" dmcf-pid="K1LTt5vm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경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oneytoday/20251113201347376ehkj.jpg" data-org-width="1200" dmcf-mid="BTsp2K0H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oneytoday/20251113201347376eh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진경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46e38b013e8ce29c776b2d0e08e9edf83905195aa328759133ef7cf8efebf8" dmcf-pid="9toyF1TsHs" dmcf-ptype="general"><br>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7)이 죽을 뻔한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96616a358f8cde49e8dc7081011cad2f8c229969d48608bdb9f93b39cf93b1c" dmcf-pid="2FgW3tyO5m" dmcf-ptype="general">13일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려버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은?'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152a5706b8f7c5d51e669c5811f384c547111fbca769b0b9557cf963eee656a5" dmcf-pid="V3aY0FWItr"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절친 개그맨 출신 작가 고명환을 만나기 위해 경남 통영 욕지도로 향했다. 기차에서 홍진경은 고명환이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맨 뒤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것을 언급하며 "난 죽을 고비를 3번 겪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6031886a4b1d4d8874c61193c34a0051d2f4e924c4f185194263819d47d058d" dmcf-pid="fDqowELx1w"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첫 번째는 한증막에서다. 밤에 한증막에 갔는데 뜨거운 막 안에서 잠 들었다가 혼수상태 직전까지 갔다. 누가 내 귀에 대고 '진경아'하고 소리를 지르더라"라며 "그 목소리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7e58012f5cce24c82d84e8df60db5ebd29c92248e2db5fd5838b2fe9c063f2" dmcf-pid="4wBgrDoMHD" dmcf-ptype="general">두 번째는 암이었다. 홍진경은 2013년 난소암 진단을 받고 2년간 투병 생활했다. 홍진경은 2023년 한 예능에서 "항암치료를 6번 받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병원 앞에 가면 약 냄새가 난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p> <p contents-hash="e511bbf7e926ef3fb498e46d777bff88716fe4f9b79317da5535f827a0d7ddc1" dmcf-pid="8rbamwgRYE" dmcf-ptype="general">세 번째 죽을 고비는 일본 여행에서 겪었다. 홍진경은 "라엘이가 아기였을 때 일본에 놀러 갔는데, 내가 라엘이를 업고 있고 라엘이 아빠는 길을 건넌 상태였다"며 "도로에 차가 한 대도 없었는데 발이 안 떨어지더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1700fd6d78fbcf07c2d32c7af95cf6acc64931d6f3465729835c042a3859145" dmcf-pid="6mKNsrae1k" dmcf-ptype="general">이어 "한 1초 머뭇거리다가 발을 내디뎠는데 내 앞으로 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스치듯 지나갔다. 내가 머뭇거리지 않았으면 쳤을 것"이라며 "일본은 운전석이 반대이지 않나. 습관적으로 왼쪽만 본 거다. 아찔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972f304d3d15e904f24555754f612df396391607616c4fb1d0ca5b20828b464" dmcf-pid="Ps9jOmNdZc" dmcf-ptype="general">유튜브 제작진이 "죽을 고비 3번 겪고 뭐가 달라졌냐"고 물었으나 홍진경은 "뭐 그다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하나님이 3번이나 기회를 줬는데"라고 하자, 홍진경은 "어쩜 사람이 이렇게 안 달라지냐"며 웃었다.</p> <p contents-hash="563c816b0432138a19683e70363581cbdd6e08a2030a41e7e8ec0d5ea3947464" dmcf-pid="QO2AIsjJZA"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미선, '유방암 투병'에도 감사한 이유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유퀴즈') 11-13 다음 김정민, 세아들 日 유학 보내고 일본어 독학 “혼자 대화 못 껴서”(각집부부)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