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8기 ‘작심 1시간’ 영수에게 지복행을 추천합니다![서병기 연예톡톡] 작성일 11-1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VxBhlDgG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c57a099bc96f40ce588973ccd3e2fa9b687a7294f433af3c158f3429d59138" dmcf-pid="Ppb1cknQ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기 영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0795uupy.jpg" data-org-width="611" dmcf-mid="VLe9vTmj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0795uu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기 영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eba8c705d97bd0e55c2df76475610c74b14806dcc865562ef812a44d6c3d24" dmcf-pid="QUKtkELxY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솔로나라’ 28기 돌싱커플 특집은 무려 11회차를 방송했다. 최다 회차다. 뭐 때문일까? 한가지로 압축할 수는 없지만 영수 때문이다. 영수의 이기적 결정장애가 나비효과를 불러왔다.</p> <p contents-hash="3b3807f8b2ec317035d952c4fccb1f44da889d5e803d9113034b71afccbe27a2" dmcf-pid="xu9FEDoMtJ" dmcf-ptype="general">영수는 초반에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5박6일동안 지내면서 한 여성으로 좁혀나가지 못하고, 어장관리를 하는듯 보였다.</p> <p contents-hash="da1ed9d5b1c792711ed12e1a74aa4fa84b533edf72209098b8fc0c87ce4f0029" dmcf-pid="ycsgzqtWGd" dmcf-ptype="general">자신감 있는 말투의 스타트업 CEO라는 영수는 초반에는 여성들에게 신뢰를 얻었지만, 갈수록 한 여성으로 결정을 못하거나, 결정을 해놓고도 ‘작심 1시간’이라는 변덕을 부려, 여성들에게 인기가 떨어졌다. 같은 시기에 영수 회사의 한 퇴직자가 그 회사 평가를 엉망으로 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776c829253a2d0e2aa78e2af341661cb7a4eb1d6a7d0b7cd3290b1af6aca7ec" dmcf-pid="WkOaqBFYte" dmcf-ptype="general">영수는 다른 커플들과 달리 정숙과 현숙을 놓고 최종선택 전날까지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210ab7e9f901a635f0763688b9c5e4f593678a7c079b844f2e1491375965396" dmcf-pid="YEINBb3GHR" dmcf-ptype="general">현숙에게 정숙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해놓고, 돌아와서는 정숙을 선택하겠다고 하자, 현숙이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현숙은 흥분속에서도 이내 정신을 되찾고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9bc64540d6c0f441594d812c8aa496917e8fd74383f01e8707af3958bab4d8" dmcf-pid="GDCjbK0H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숙과 영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1032xvpr.jpg" data-org-width="611" dmcf-mid="fKARtFWI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1032xv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숙과 영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734123de10da3910ca4ff876c0478af0615169d143e4125a8a8f63f531d51b" dmcf-pid="HwhAK9pX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숙과 영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1256wgxw.jpg" data-org-width="611" dmcf-mid="4zwnUuZv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1256wg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숙과 영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8245a8e2b12163a5ed51bdb487769f562e8ea4e3dfcbb25975e61747dfd84b" dmcf-pid="Xy5hRefzYQ" dmcf-ptype="general">하지만 뒤통수를 맞은 현숙은 “나는 일말의 가능성도 없냐?”고 물었는데, 영수는 “지금은 그렇다. 하지만 (최종선택 전날인) 오늘 (오후) 6시까지는 진짜 현숙님을 최종 선택하려고 했어. 내일이 최종 선택인데 지금도 내 마음엔 두 사람밖에 없다”며 여지를 줬다. 현숙은 “나보고 믿어달라고 하더니 그냥 쓰레기였어? 이렇게 쉽게 결정이 바뀌는 남자를 어떻게 믿고 선택하냐?”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p> <p contents-hash="19b226517b4f5be952b6648d0427bb4835d4b9aca6c8c40b390b82c49765b7e5" dmcf-pid="ZW1led4qHP" dmcf-ptype="general">‘인기남’이었던 영수는 12일 방송된 최종선택에서 “오로지 그녀를 위해 직진하겠다”며 정숙에게로 갔다. 정숙 역시 “5박 6일 동안 그분을 지켜내느라 너무 힘겨웠다”면서 영수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775ef7b010936b243c246278fee3ac75bcfccf659f58c8c94303d4f0a4f9b707" dmcf-pid="5YtSdJ8B56" dmcf-ptype="general">하지만 28기 방영 도중 탄생한 ‘나솔이’(2세 태명) 부모의 정체는 상철-정숙으로 밝혀졌다.</p> <p contents-hash="d72dc96fe74e6dc067e5d61cd1dcd1b42a3b2adf0af24c9fe69a4a61ba87f0ce" dmcf-pid="1GFvJi6bH8" dmcf-ptype="general">순자와 상철은 불안한 상태에서 서로를 선택해 최종커플이 됐었다. 28기는 무려 6커플이 탄생했지만 정숙-영수, 순자-상철은 현커로 이어지지 못하고 정숙과 상철이 부부가 됐다. 그럼 영수는 어디로 갔을까?</p> <p contents-hash="3e4baf28cb76c7e98bae86f1b72ff694190247cf99b8a5bb5f88f694474d635a" dmcf-pid="tH3TinPK54" dmcf-ptype="general">누구는 ‘나는 솔로’가 촬영시간과 방송시간의 차이로 인해 최종커플을 이루더라도 방송을 보면서 헤어지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30f8dfed232f8b3fb51a5633f4fb6b6eb6c07c7406020697cdf9e23c46bab4c" dmcf-pid="FX0ynLQ91f" dmcf-ptype="general">그렇다 하더라도 정숙-상철은 심했다. 최종커플도 아니었는데, 짧디짧은 현커 생활을 거쳐 초스피드 부부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63dd0a501bfda34a5b1ae1a94f7894e4395d9222697cbf710867107dcbc30d" dmcf-pid="3ZpWLox2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마 아빠가 된 정숙과 상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1480nkcj.jpg" data-org-width="611" dmcf-mid="8xd2TysA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220151480nk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마 아빠가 된 정숙과 상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0ea9d2413d010f5b3eb0334b73abe50a2068e317bda7e394b94d0321a6ad09" dmcf-pid="05UYogMVG2" dmcf-ptype="general">영수는 특별한 성격이다. 다대일 데이트를 감당할 능력이 안된다. 영수가 그런 과정에서 화가 나게 된 여성을 만나면, 그 말을 다 들어준다. 여성에게 계속 혼나는 스타일이다. 정숙한테는 “여자들이 유혹하면 금방 넘어갈 사람이지 않을까? 그건 내가 감당하지 못할 거 같아”라는 소리를 들었고, 현숙에게는 “쓰레기” 소리도 들었다.</p> <p contents-hash="4b1d289cb323b5e6bac471f347f50f29c6d9889440717a42f7ce2fc9976ae9ae" dmcf-pid="pGFvJi6bG9" dmcf-ptype="general">현숙이 영수의 행위에 대해 옥순 등으로부터 듣고 분노하자 영수는 “그런 말을 전부 남에게 듣고, 정작 당사자인 나에게는 왜 확인하지 않았는가”라고 되묻자, 현숙은 “그래 전부 남이 한말이었네”라고 한다.</p> <p contents-hash="741ee5673ebc5f66656c2c2b2ae73565d9931ce0e4828524ecce391fc0b0f15f" dmcf-pid="UH3TinPKHK" dmcf-ptype="general">순간적으로 영수가 대화의 기선을 잡은 것 같지만, 본인에게 확인해도 팩트는 같다. 팩트에 대한 해석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어도.</p> <p contents-hash="846b26479b204fbf26f4b1f2a04f4827cde7a17ccf29c668997bc2568228729e" dmcf-pid="uX0ynLQ91b" dmcf-ptype="general">영수는 여성에게 화 한번 안내고, 여성이 화가 나게 하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사람은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을 추천한다. 지볶행에서 영수의 그런 모습은 제작진에 의해 능력이자 재주로 활용된다. ‘벙벙좌’보다 더 돋보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32d0292c08114c6ab0e126869699cecda6dec1533214513f1532be9f7a88f55f" dmcf-pid="7ZpWLox25B"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28기 영수는 ‘나솔사계’보다는 ‘지볶행’이 더 잘 어울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참' 변우석, 환호성 제일 컸다...'킬쇼2'→'21세기 대군부인', 내년 디즈니+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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