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세 번의 죽을 고비… “하나님이 세 번 살려주셨는데, 달라진 게 없어요”(‘공부왕찐천재’) 작성일 11-1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WL4bK0Him"> <p contents-hash="a1dd1bbc3c984f99b9bdc923eba81706c67f05bc48ae2e140dd29ad14b04a7e9" dmcf-pid="YYo8K9pXir" dmcf-ptype="general">방송인 홍진경이 세 번의 죽을 고비를 고백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p> <p contents-hash="6345088331b8c7d6ed03941d9f0e9d7dc297a548a64a0475ba8ffe443da9c046" dmcf-pid="GGg692UZRw" dmcf-ptype="general">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려버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ed0f9f02d14a1e844569a1d51c2197dbcee2a4e97356f8101859155f7a993ce" dmcf-pid="HHaP2Vu5JD"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경은 절친 고명환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통영 욕지도로 향했다. 그는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맸던 고명환을 언급하며 “나도 세 번 죽을 뻔했다”고 담담히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71ac5f3f56fd453c4f84584f42d59c84939134bacf91bd4fbd7a2bc24c59f1" dmcf-pid="XXNQVf71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경이 세 번의 죽을 고비를 고백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ksports/20251113221202615dfeg.png" data-org-width="541" dmcf-mid="QRC5WYIk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ksports/20251113221202615dfe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진경이 세 번의 죽을 고비를 고백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506836deee23d0df9b53237575bc47db70dd4d0ee72c20b8621859b3c62f67" dmcf-pid="ZZjxf4zt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ksports/20251113221203948tuyv.png" data-org-width="541" dmcf-mid="xTYutFWI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ksports/20251113221203948tuyv.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eb3206d21b7c215dc1dd79d0a5328fed9bc97b16f93211bf0e9eeb33ac5f74" dmcf-pid="55AM48qF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ksports/20251113221205263cmny.png" data-org-width="541" dmcf-mid="yQv3XZSr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mksports/20251113221205263cmny.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b3108456c7b38216e148bbafeae9207336d25693e4528c7fb1893df03ea2a6c" dmcf-pid="1BhjnLQ9eA" dmcf-ptype="general"> “첫 번째는 한증막이었어요. 잠이 들었다가 혼수상태 직전까지 갔죠. 누가 제 귀에 대고 ‘진경아’ 하고 불러서 깼어요. 그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div> <p contents-hash="d44cdcf1ac9d994d0f4ceb61ca84a12037056d0a6959470b1e7190fb3c81cc18" dmcf-pid="tblALox2Mj" dmcf-ptype="general">두 번째는 난소암 투병이었다. 그는 “그때도 죽음을 생각했지만, 아이 때문에 버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4745df89729995939d495be37ba9c07ba6221e3738b9b54a65e5150558bdd3" dmcf-pid="FKScogMVLN" dmcf-ptype="general">세 번째는 일본 여행 중 사고였다. “라엘이를 업고 길을 건너는데, 발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1초 머뭇거렸는데 제 앞을 차가 ‘슝’ 지나갔어요. 그 1초가 아니었으면 저는 지금 없었을 거예요.”</p> <p contents-hash="dd91cfe7ae07b6cf4d2ed3d2c50cb3f4f62aa6ea7ddc4085877031d3f147bd9c" dmcf-pid="39vkgaRfJa"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하나님이 세 번이나 기회를 주셨는데, 정작 나는 달라진 게 없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지금은 그때보다 더 열심히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17d7ce4f3b91bec3cf13f4e7f1e5127344a788cd8bc9179569e28f62416679" dmcf-pid="02TEaNe4Jg" dmcf-ptype="general">짧은 고백이었지만, 그 안엔 죽음 앞에서 배운 겸손과 생의 감각이 담겨 있었다. 그의 담담한 미소는, 살아 있음 자체가 감사라는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pVyDNjd8io"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UfWwjAJ6n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래블업, 'SC 2025' 참가..."AI 인프라 미래 제시" 11-13 다음 김숙, 왼손 약지에 낀 ‘반지’…이정재가 직접 선물!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