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제', 본격 개막 '신호탄' 터트린다...'무관한 당신들에게'→'여행과 나날' 등 20作 선정 작성일 11-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14일 상영시간표 공개, 19일 오후 2시 예매 오픈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kvbK0He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5790f18277ddd98307f955b071dd9e333de28b7d51569688b6fe4b627b990c" data-idxno="619926" data-type="photo" dmcf-pid="BhDy92UZd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8452yfep.png" data-org-width="720" dmcf-mid="u3ZBgaRf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8452yfe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621629cb0e5c830a532d88e2acbf84bc1ad21869c623085c8947603d04c4861" dmcf-pid="KSrYVf71JU" dmcf-ptype="general">(MHN 강동인 인턴기자) 2025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20개의 공식 추천작을 선정했다.</p> <p contents-hash="c36d82db25b7c8261dc6b0aa73ba7e9807edecd273fa0c8b8fe3a4539cc7adef" dmcf-pid="9vmGf4ztJp" dmcf-ptype="general">13일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오픈소식을 알리며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21f9f0cadafd5bc05381cc5dafbfbbf047a46c04564b42c629074b20ac5cde1" dmcf-pid="2TsH48qFe0" dmcf-ptype="general">국내 최대의 독립 영화 축제인 이번 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경쟁 독립영화제로써 그해 독립영화 경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이다. 그만큼 상영작 모두 영화인과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6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p> <p contents-hash="32b921d9eb07fec8e50253819edd9507603cd3d6badf4440a0351ff9bcc46d8e" dmcf-pid="VyOX86B3i3" dmcf-ptype="general">더불어 영화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포럼'과 '창작자의 작업실',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시네토크', 전세계 거장으로부터 창작의 비밀을 직접 듣는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eff9a3eeef768ad2e8c027e782bc3abe75005175dc79783b9a6674d2517c9e" data-idxno="619927" data-type="photo" dmcf-pid="4YC5PQKp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9828vpao.png" data-org-width="720" dmcf-mid="7fmGf4zt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9828vpao.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6efbb816dad6cf513eeb63dc44ab2e22cadaf6abbb5d26320ca1faf1b19f15" dmcf-pid="6B3VcknQJ5" dmcf-ptype="general">상영 시간표 공개와 예매 오픈을 앞두고 영화제 측은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장편에는 모은영 집행위원장과 남다은 영화평론가, 단편에는 허남웅 영화평론가와 박수연 프로그램 팀장이 참여했다. 전체 상영작 중 주목할 만한 작품 20편을 선정했으며 각 작품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75aab041be2a39a84b22aa9c9f422c5d5aa6c4289b40dc5b743f130be739a798" dmcf-pid="Pb0fkELxiZ" dmcf-ptype="general">장편 추천작으로는 '무관한 당신들에게', '지느러미', '레이의 겨울방학', '별과 모래', '오후의 가정음악', '오늘의 뒷;풀이', '제주의 시간', '사무라이 타임슬리퍼', '전망세대', '여행과 나날'이 선정되었다.</p> <p contents-hash="ef2f30439215c2cc30aa42e06f3d8b1fbae5949222179867e7842d79c9fe1b73" dmcf-pid="QKp4EDoMJX" dmcf-ptype="general">단편 추천작으로는 '나만 아는 춤', '희고', 'BEAM : 살아있는 나무', '건투', '말을 걸다 鬼', '달달이는 내 룸메', '만복탕', '시온', '어쩌다 이지경', 오른쪽 구석 위'가 선정되었다.</p> <p contents-hash="7cc5f208e885dfad60bfb32da5c21aa4cbbebfeaffefdd6401e3a02a6803468c" dmcf-pid="x9U8DwgRnH" dmcf-ptype="general">다음은 20개의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 중 일부의 소개글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4a21506992f6f9b05be9a65e148dbe45aa4c90724698997b3b8d2fe4f5fb1f" data-idxno="619917" data-type="photo" dmcf-pid="WOcSBb3G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0866znjb.jpg" data-org-width="720" dmcf-mid="GgJxsOAi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0866znj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315d29322faa49b3b7fbaaecf1a11b698ea449e7c6babe92b4664288f2b947" dmcf-pid="GCETK9pXiy" dmcf-ptype="general"><strong>'무관한 당신들에게' </strong></p> <p contents-hash="eaa3e2b8cbcca6cdf5c90981084146505405144b99630ee82f8ea7ba50e7142c" dmcf-pid="HhDy92UZnT" dmcf-ptype="general">한국의 첫 여성 감독 박남옥의 데뷔작 '미망인'(1955)은 그가 남긴 유일한 작품이다. 안타깝게도 이 영화는 결말이 유실된 채 우리 곁에 남겨졌다. '무관한 당신들에게'는 그로부터 70년이 흐른 현재 동시대 독립영화 감독들이 그 미결의 세계에 보내는 화답이다.</p> <p contents-hash="668e040c5ecf118918cdc89e737f7095165d919b27b81fbd198b1c0ce1778013" dmcf-pid="XlwW2Vu5iv" dmcf-ptype="general">김태양, 이종수, 이미랑, 손구용 감독이 각자의 단편들로 참여했다. 애초 전시로 기획된 프로젝트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한 편의 극장용 영화로 공개된다. 올해의 개막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4d79c356fd18ada0f7dea4673bbe4369189a96b4ee4fffb6fa975dc981643c" data-idxno="619918" data-type="photo" dmcf-pid="5vmGf4zt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2120eolo.jpg" data-org-width="720" dmcf-mid="H4sE1tyO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2120eol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57d3461d88a2b3c86c169d07cad85f187e1069b99eb44f9c2d970f9d9f773d" dmcf-pid="twaIu75TMC" dmcf-ptype="general"><strong>'지느러미'</strong></p> <p contents-hash="9d199db8667abd032361c517ec34468b9084a14e69039d91b428361557c525df" dmcf-pid="FrNC7z1yiI" dmcf-ptype="general">신체의 비밀을 감추고 살아가는 존재들과 이들을 추적하는 세력이 대립한다. 근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삼는 '지느러미'는 신화적인 상상력, 이미지와 사운드의 감각적 충돌과 장르적인 도발성이 날카롭게 뒤섞여 격렬하게 숨 쉬는 영화다.</p> <p contents-hash="a590cb2621aa94c52f3fa912a46a7f424819492280812d6a748f6f4e70344879" dmcf-pid="3mjhzqtWRO" dmcf-ptype="general">'다섯 번째 흉추'를 비롯해 자신만의 행로를 갱신해 가는 박세영의 작품으로 지난 2025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37e93db6fd21f3f6427443782b80dbb9701f78315dcece2c1aef05d6d86ecb" data-idxno="619919" data-type="photo" dmcf-pid="pOcSBb3G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3377qvyz.jpg" data-org-width="720" dmcf-mid="Xihm0pHl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3377qvy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43ace2f5216b434a8a9b344ec23b35647b04e4032b2f6894e7022e72c59943" dmcf-pid="uCETK9pXRw" dmcf-ptype="general"><strong>'여행과 나날'</strong></p> <p contents-hash="39808f13d60cc757df7435d64a2ad66f3c2563f9f14f84543bdc5df2e412b0e1" dmcf-pid="7hDy92UZJD" dmcf-ptype="general">미야케 쇼 감독과 배우 심은경이 함께 만든 영화. 일본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작가 '이'를 중심으로 그가 쓴 '영화 속 영화'를 비추고 그의 여행길을 따라간다. 미야케 쇼의 섬세한 연출력과 심은경의 단단한 연기가 최고의 호응을 이루어낸다.</p> <p contents-hash="59cf67219e9494ce0a4e7ed2b49f320603c9e726593f6862b5424b080d4b798c" dmcf-pid="zlwW2Vu5RE"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제에서는 '여행과 나날'을 비롯해 미야케 쇼의 작품세계를 돌아보는 마스터 클래스 또한 열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4d13ba62e28ac27b3855614ce15d460c84326c2baf45eed0602a0a593ab129" data-idxno="619920" data-type="photo" dmcf-pid="BvmGf4zt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4650ocsn.jpg" data-org-width="720" dmcf-mid="ZJM9jAJ6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4650ocs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fda7992f65ee2194ba276382bbdaf2f80c542dc633762c053714059892d60ea" dmcf-pid="Ku5baNe4Mj" dmcf-ptype="general"><strong>'어쩌다 이지경'</strong></p> <p contents-hash="45320cbd7d31e05629c717d1d9e3d9325ee8ac7ae05bda9c1123117937ee721c" dmcf-pid="971KNjd8eN" dmcf-ptype="general">래퍼 기리보이로 알려진 배우 홍시영과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은 박혜은의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준섭 감독의 전작 '텐트틴트'가 연인의 갈등과 충돌에 초점을 맞췄다면 '어쩌다 이지경'은 그 단계를 지난 관계의 권태와 잔열에 주목한다.</p> <p contents-hash="4703c2dccf7f7dff510af26dc7b27eea277554f7343e20ce1b30c7438ed7eb31" dmcf-pid="2zt9jAJ6da" dmcf-ptype="general">오래된 연인의 빛바랜 감정, 시간 속에서 조금씩 닳아가는 마음을 감독 특유의 재치와 리듬으로 담아낸다. 유머러스하지만 어딘가 씁쓸한 여운이 남으며 관계의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익숙한 낯섦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6635bef4d13f94f066c3434a9414d113f7c3ff5d0cbacb075d41842314693b" data-idxno="619921" data-type="photo" dmcf-pid="fB3VcknQ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5880qcvk.jpg" data-org-width="720" dmcf-mid="051vbK0Hn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5880qcv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ff7d124ce2e26d9e3821bf37bf2e978db5f034ec28eafba3e47c0e0daeb004" dmcf-pid="8Kp4EDoMdn" dmcf-ptype="general"><strong>'희고'</strong></p> <p contents-hash="2e44286b8a035aad9fad95aa6a8d2da93e93a621f621ad0c3ae9a107c951d23b" dmcf-pid="69U8DwgRJi" dmcf-ptype="general">지난해 '소파가 있는 꿈'으로 서울독립영화제 단편우수상을 수상한 남연우 감독의 신작이다. '희고'는 사랑과 상실 그리고 그 이후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포착하며 감독 특유의 미니멀한 감정선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a40715473892bcc5e26d5ca19e43c9983cf6b072bdd8d6dc4f6562331f35beff" dmcf-pid="P2u6wraenJ" dmcf-ptype="general">인물의 대사보다 시선과 빛, 움직임으로 감정을 전하는 연출은 여전히 탁월하며 퀴어 로맨스의 결을 섬세하게 확장한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앞으로 감독의 영화를 기다리게 만드는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c7921936c09bc840ceb87fbd8b1b76a66153c0c6a20110a4aae1e2e4da0b47" data-idxno="619923" data-type="photo" dmcf-pid="xfzQmsjJ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7127fnkn.jpg" data-org-width="720" dmcf-mid="pKJ4EDoM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ockeyNewsKorea/20251113233127127fnk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c6f1cdeff5c81ed394e8f741dd7dbc9169f1a78e23190d33771f8dff0b6bbf1" dmcf-pid="WhDy92UZJM" dmcf-ptype="general"><strong>'건투'</strong></p> <p contents-hash="6d15fd53aafd068aaa6b24c79df614ca6f42a93473beece6fea6ffbeceadada0" dmcf-pid="YLxjHXlwLx" dmcf-ptype="general">모든 스포츠는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다. 땀, 눈물, 한숨, 환호 등의 결정적인 순간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포츠는 권투다. 이 영화가 권투를 배경으로 하면서 제목은 '건투'로 지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권투에 모든 것을 바친 듯한 주인공이 게임에 나서려고 의지를 굽히지 않고 연습에 임하는 과정에 집중해서다.</p> <p contents-hash="b06c83b0731a50cbb284a8ae64cceb6a60db52603e8f4c5b414c161510529605" dmcf-pid="GoMAXZSreQ" dmcf-ptype="general">한눈팔지 않고 묵묵한 돌멩이와 같은 의지를 보여주는 주인공처럼 영화 또한 촬영이나 편집의 기교 따위 부리지 않고 극 중 인물이 흘리는 땀의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하는 데 집중한다. 그리고 권투를 향한 주인공의 열정이 계속될 거라는 걸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시켜 준다.</p> <p contents-hash="f7efd9ccf8cc64cb7b46ed0793c176a8a3dddc32283d01dfe568825f322ae618" dmcf-pid="HgRcZ5vmnP" dmcf-ptype="general">한편 2025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27일 개막하며 상영시간표는 오는 14일 공개된다.</p> <p contents-hash="bd18122100501ee167c0106f944d911afb358a3b2fd467887fba39aad30dbb33" dmcf-pid="Xaek51Tse6"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a2bdc3e62419194a3a1ffc72fa8c3932bbd6bca0654e7c8907f8395fe5b37e2" dmcf-pid="ZNdE1tyOM8" dmcf-ptype="general">사진=서울독립영화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눕방좌' 27기 영호, 반전의 '2표남' 됐다…데프콘 "저 사람 잠만 잤는데" (나솔사계)[종합] 11-13 다음 “한돈 7만원이었는데, 총 7200만원”…이지혜, 금테크 성공 (‘관종언니’)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