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기권, 기권, 기권' 안세영, 이례적 상황...월드투어 호주오픈, 청신호 '대항마 3인, 모두 결장' 작성일 11-14 4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1_001_2025111401471056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세영(세계 랭킹 1위)의 10관왕 시나리오에 탄력이 붙고 있다. 대항마로 여겨지던 중국 3인 등 유력 우승 후보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br><br>안세영은 오는 18일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호주오픈(수퍼 500)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1_002_20251114014710772.jpg" alt="" /></span></div><br><br>이는 다음 달 중국에서 펼쳐질 왕중왕전 성격의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국제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br><br>물론 해당 대회는 슈퍼 1000, 슈퍼 750과 비교해 규모 및 위상이 떨어진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일본 선수 모모타 겐토가 작성한 남녀 및 단·복식을 통틀어 한 시즌 최다승(11승) 기록 경신을 노리는 안세영으로선 놓칠 수 없는 기회다.<br><br>대회를 눈앞에 둔 시점서 안세영이 올 시즌 10번째 정상을 밟을 가능성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1_003_20251114014710814.jpg" alt="" /></span></div><br><br>'소후 닷컴'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번 호주오픈서 중국의 강호 왕즈이(세계 랭킹 2위), 한웨(3위), 천위페이(5위)가 잇따라 기권을 선언했다. 4년 만에 치러지는 중국 전국체육대회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br><br>여기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야마구치 아카네(4위), 푸살라 신두(13위), 여지 아민(14위) 등이 기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푸트리 쿠사마 와르다니(7위), 그레고리아 마리스타툰(8위), 라차녹 인타논(9위), 미야자키 도모카(10위) 등이 참가하나 객관적인 전력 및 현재 페이스 모두 안세영에 비할 바가 없단 분위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1_004_20251114014710856.jpg" alt="" /></span></div><br><br>자연스레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서 9번 우승을 차지, 63승 4패 승률 90%를 질주하며 역사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br><br>사진=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잡도리' 아내 "위자료, 5천만원→안 받겠다" 말 바꾼 사연은… 11-14 다음 ‘대학 중퇴’ 주우재, 수능 점수 공개 “400점 이상…母 울었다” (홈즈)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