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UFC GOAT… 이번엔 '亞 최초' 더블 챔프 등극한다! 승리 자신 "몸 상태 최고, 체중·체력·건강 완벽" 작성일 11-14 4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3_001_2025111403051114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UFC챔피언에 오른 장웨이리가 발렌티나 셰브첸코(키르기스스탄)와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승리를 장담했다.<br><br>장웨이리와 셰브첸코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322'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맞붙는다.<br><br>이번 대결은 단순한 타이틀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장웨이리가 승리할 경우 아만다 누네스(브라질)에 이어 UFC 여성부 두 체급 챔피언이 되는 역대 두 번째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이 되기 때문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3_002_20251114030511187.jpg" alt="" /></span></div><br><br>사실 장웨이리는 스트로급에서 더는 증명할 것이 없는 절대 강자였다. 지난 2월 UFC 312에서 타티아나 수아레즈(미국)를 49-46, 49-46, 49-45로 완파하며 3차 방어에 성공했고, 이 승리로 스트로급 타이틀전 최다 승리 공동 1위(6승), 여성 스트로급 통산 승리 공동 2위(10승)에 올라섰다.<br><br>이미 동체급에서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장웨이리가 스트로급 벨트를 스스로 내려놓고 플라이급으로 올라온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3_003_20251114030511223.jpg" alt="" /></span></div><br><br>UFC가 그녀를 곧바로 타이틀전에 배정한 사실 역시 장웨이리의 실력을 인정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체격 자체는 셰브첸코가 조금 더 크지만, 장웨이리는 스트로급 시절부터 힘 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체격 열세를 충분히 보완하고도 남을만하다. <br><br>훈련 캠프 역시 완벽했다. 14일 미국 매체 'MMA 정키'에 따르면, 장웨이리는 플라이급에서의 감량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번 준비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가볍고 즐거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4/0002236723_004_20251114030511259.jpg" alt="" /></span></div><br><br>그녀는 UFC 322 미디어데이에서 "기분이 정말 좋다. 캠프도 좋았고, 몸 상태도 최고이며, 체중, 체력, 건강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토요일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는 정말 달랐다. 먹을 수 있었고, 충분히 먹다 보니 훈련할 에너지가 넘쳤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많은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다.<br><br>장웨이리는 마지막까지 "하고 싶은 말은 하나뿐이다. 이번 토요일, 직접 보면 된다"며 타이틀을 향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br><br>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TNT 스포츠 <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A올림픽 여성선수 비율 50.5%… 처음으로 男 추월 11-14 다음 "미안하다 기회 달라" 이혼 앞둔 남편의 읍소…아내 "6개월 유예"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