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탄소중립 캠페인 '심어서 감탄해', 탄소흡수식물 케나프 재배로 23톤 탄소 잡았다 작성일 11-1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14/2025111301000841800132181_2025111403202557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14/2025111301000841800132182_2025111403202557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마사회가 지난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심어서 감탄해'의 케나프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마사회 임직원 및 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농림활동 경험이 있는 임직원을 중심으로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분담해 진행됐다. <br><br>케나프는 일반 식물 대비 5~10배 우수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보유한 1년생 초본식물.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유휴부지 3300㎡에 식재된 케나프는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사회는 작년부터 유휴부지를 활용한 케나프 식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케나프 미로정원을 조성해 고객 힐링공간으로도 활용했다.<br><br>수확된 케나프는 향후 바이오차로 제작·활용될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식물성 바이오매스를 고온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만든 고체 탄소물질로, 토양 내 탄소를 장기간 고정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토양 수분 보유력 및 비옥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br><br>이날 직원들과 함께 케나프를 수확한 정기환 회장은 "ESG의 환경분야와 사회공헌 그리고 조직 내 양방향소통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예상 밖 미모였다" 김숙, 고3 시절 청순 미모 공개하자 반응 '폭발' 11-14 다음 마사회, 제16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