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도리 부부' 남편, 다방 女와 모텔서 잤다→ '횡설수설'… 아내, "개보다 못 해" ('이숙캠')(종합) 작성일 11-14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e7zciPWC">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qqdzqknQh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e2573208575de7687a9d30c354d61fc454e307727f8aa744f11d22c262b868" data-idxno="1174295" data-type="photo" dmcf-pid="BBJqBELx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Hankook/20251114075648842mqfh.jpg" data-org-width="600" dmcf-mid="FNVdJGCE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Hankook/20251114075648842mq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bbiBbDoMl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88fd16df847036245a5f0780a5bfe3bda522c31ca43373db04f1cb8d8268082" dmcf-pid="KKnbKwgRym"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잡도리 부부'의 심리생리검사 결과가 공개됐다.</p> </div> <div contents-hash="150d85acd421fecb3881ab7e89451c8ef07ae39b2f68fcc334f5a4c254ccf117" dmcf-pid="9RwMRysASr" dmcf-ptype="general"> <p>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잡도리 부부'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됐다.</p> </div> <div contents-hash="b4d2995ebd248edce79ca536326bc618178e77efadd8dcd39c124cf91e791f06" dmcf-pid="2erReWOcWw" dmcf-ptype="general"> <p>이날 법률상담에서 남편은 아내의 문제가 폭언과 폭력이 문제라고 했다. 그는 캠프에서도 아내에게 맞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 속 부부는 숙소에서 말다툼을 했고, 이때 아내는 분노하며 남편의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c05424bbf5318466ce68368e52a16dc055a4d8ded8c045ee7853f2f46d78e745" dmcf-pid="VdmedYIkhD" dmcf-ptype="general"> <p>해당 사연을 들은 박민철 변호사는 부부의 폭행 문제에 대해 "이건 심각한 사유"라고 강조하며 법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p> </div> <div contents-hash="0eb7d1b8cb471519e65eac99a4758a9ad58770aa467be808187eb2e2761a9953" dmcf-pid="fJsdJGCEvE" dmcf-ptype="general"> <p>박 변호사는 "혼인 생활이 파탄 나는 유책 사유가 쌍방에 다 있으면 위자료를 서로 청구하지 못하게 돼 있다"라고 설명하며, 폭행이 단순한 갈등을 넘어 법적으로도 '혼인 파탄의 유책 사유'에 해당됨을 경고했다.</p> </div> <div contents-hash="96c12644bb44e7024dbc4280f333b1f45f65836718a0f77471199c931c053fab" dmcf-pid="4iOJiHhDlk" dmcf-ptype="general"> <p>아내는 상담에서 과거 남편이 첫째 낳기 전까지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혀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머리끄덩이를 잡고 질질 끌고 다닌다든지, 임신했는데 발로 찬다든지 등 그랬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e2bca7483d9ad9ccff1d93fa67330cf0e1709cf1226de957dfdb9cb06b533e4a" dmcf-pid="8nIinXlwTc" dmcf-ptype="general"> <p>이후 부부의 심리생리검사 결과가 전해졌다. 검사에서 먼저 아내에게 던져진 질문은 "당신은 남편이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막 대하는 겁니까?"였다. 아내는 이 질문에 주저 없이 "네"라고 답했다. 이 검사 결과는 진실로 판명되어 충격을 더했다.</p> </div> <div contents-hash="6e0fc02eced3f7a036ceae46a1db378758c0ba46cc52182537fc4877a6810898" dmcf-pid="6LCnLZSrCA" dmcf-ptype="general"> <p>또한 아내는 "전 남자친구와 모텔에 갔을 당시 정말 아무 일도 없었냐"는 질문에 "네"라고 했고, 이 결과는 진실로 판명됐다.</p> </div> <div contents-hash="683549e88c22a9f480615f6ca3a8447d0250d77bc6521011fb0eebdef3de9f90" dmcf-pid="PohLo5vmyj" dmcf-ptype="general"> <p>이후 남편의 검사결과가 전해졌다. 남편에게는 아내의 의혹을 담은 민감한 질문이 던져졌다. "당신은 프로OO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남편은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부인했다. 앞서 남편은 한 모텔을 이용한 흔적을 카드 명세서에 남긴 채 아내에게 "모텔 모른다", "회사 형한테 카드 빌려줬다", "다방 여자와 커피 마셨다" 등의 거짓말을 해왔다. 이 검사 결과는 판정 불가로 나왔다. 이를 본 다른 부부들은 "판정불가 떴다는 것은 간 것이다"라고 의견을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994bd3ea534737e08c160a2cbe61b62662ed660da3b3ff4f2d7279d8c4aa7786" dmcf-pid="Qglog1TsvN" dmcf-ptype="general"> <p>MC 서장훈은 이례적인 결과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그 심각성을 지적했다. 서장훈은 "1년 넘게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면서 판정 불가가 4번 정도 나왔다. 흔치 않은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답할 때 땀 반응이 살짝 있었는데 굉장히 애매한 수치"라고 덧붙여 남편의 답변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심리적 상태였음을 시사했다.</p> </div> <div contents-hash="a85ae2bff314029ca570555422d42e886308f038b794da97c1980b2812afac83" dmcf-pid="xaSgatyOSa" dmcf-ptype="general"> <p>서장훈은 남편을 보며 "양심에 맡겨야 한다. 내 앞에서 솔직하게 얘기해 봐라. 누구랑 갔냐"고 물었다.</p> </div> <div contents-hash="98051686b20c5697b28df11369dab3adba43114b545e15fefc942ac8dd808737" dmcf-pid="y9LK9raeCg" dmcf-ptype="general"> <p>남편은 "혼자 모텔은 갔다. 술 마시고 담배 피웠다"며 횡설수설했다. 이때 서장훈은 "명세서에 있던 편의점에서 샀냐"고 물었고 남편은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아내는 "(결제)시간이 안 맞다"고 지적했고, 남편은 "모텔 들어가기 전에 현금으로 샀다"고 말을 또 바꿨다.</p> </div> <div contents-hash="906ba6a89dd5e776b84aede49558a4ee6083acc997d1f3df1c795b4286168e14" dmcf-pid="W2o92mNdh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55c3efd3fd1ed8aed07650a4d48c9c6ac0215b8d6c549a5f8c66f23e79f4c5" data-idxno="1174294" data-type="photo" dmcf-pid="YVg2VsjJ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Hankook/20251114075650105lfms.jpg" data-org-width="600" dmcf-mid="0XhzqknQ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Hankook/20251114075650105lf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c3cddd3e68261182fcef90be74003657112dc98680f41cf66d8c6fb348976e" dmcf-pid="GfaVfOAih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58de40b30447a30b30ab97c4ad31b97ed96c5f4007aaf969bf1037a53a7d8df" dmcf-pid="H4Nf4Icnli" dmcf-ptype="general"> <p>이후 이들의 최종 조정이 진행됐다. 아내 측의 변호를 맡은 양나래 변호사는 "양육권, 재산 분할을 묶어서 말씀드리겠다. 아이 셋에 대한 양육권을 포기하겠다. 남편이 전담하길 원한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2b0aaf3be663c61d1d76cf557f309f1af1add5543425634ae1d6f6dbf00121b9" dmcf-pid="X8j48CkLTJ" dmcf-ptype="general"> <p>아내의 갑작스러운 양육권 포기 선언에 남편과 남편 측 변호인은 당황했다.</p> </div> <div contents-hash="8f70cb42602b947f3494cc697dbb0844e1bec3d6dbf24b81195927bffef3bf7e" dmcf-pid="Z6A86hEold" dmcf-ptype="general"> <p>앞서 아내는 법률 상담에서 "원래 내가 키우려고 했다. 아기 아빠는 능력은 되지만 멍청해서 양육을 못 한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aab5470090f8aee210e4bd66eee331f26b7f88ecaea68b4a7b99fb5611eeb635" dmcf-pid="5Pc6PlDgle" dmcf-ptype="general"> <p>이어 "전날 남편과 싸움이 있었다. 남편 하는 행동 보니까 너무 괘씸하다. 나는 셋을 키우면서 아등바등하고 발버둥 쳐야 하는데 남편은 혼자 몸 편안히 살 생각하니까 약 올랐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714906ffc7f9d9c5d19521c3d62bff34c97e9b5db414e3cd68f2fc85ee8211bf" dmcf-pid="1QkPQSwaSR" dmcf-ptype="general"> <p>또 아내는 "분명히 남편 측에서는 내가 키운다고 생각할 것이다. 쿨한 척하면서 불쌍한 척하면서 저한테 (양육권을) 줄 거라고 얘기할 거다. 그렇게 하면 저는 안 키우겠다"며 남편에게 육아에 대한 책임감을 넘겼다.</p> </div> <div contents-hash="5d0e55de5b6b33a5d0ee45512c0875522300f8eefd1f993aecd63cfcfa0324c5" dmcf-pid="txEQxvrNWM" dmcf-ptype="general"> <p>이어 아내는 남편의 오토바이도 가져오고 싶다고 했다. 차량의 경우 대출금이 남아있기 때문에 중고로 팔았을 경우 실질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p> </div> <div contents-hash="3b48042e8069c0a798eacdeb8a51aa5a9e448c29593d86bb1cd6f25bcc6b0778" dmcf-pid="FMDxMTmjCx" dmcf-ptype="general"> <p>남편 측은 재산의 경우 포기하겠다고 했고, 양육권에 대해서는 양육비를 받아야한다고 답했다. 이에 아내 측은 당연히 양육비를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fed2c88a3674258f3d3af5c4cd3bf5723a48a16bc0e2bf40df74b55386741c6d" dmcf-pid="31f51i6bvQ" dmcf-ptype="general"> <p>이를 본 판사는 "응징적으로 하면 안 된다. 아이들의 입장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div> <div contents-hash="7db305467a26e3edb6e3b1d94d4f88c8b75429dd590cf91c9d9933218d2bc6e0" dmcf-pid="0t41tnPKvP" dmcf-ptype="general"> <p>이에 아내는 "메신저를 봤는데 200만원을 양육비로 줄 건데 그 돈을 가지고 내가 놀 거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며 배신감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아내 측은 양육비를 3백만원 요구를 하며 양육권을 가져오겠다고 말을 바꿨다. 남편 월급 4백만 원 대비 큰 금액이었는데 조정으로 2백 5십만 원으로 낮췄고 점차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p> </div> <div contents-hash="ee08d7f0500da9e0f674ce60e96138a5886f6eaea137604a7e357a22a3706e0b" dmcf-pid="pF8tFLQ9S6" dmcf-ptype="general"> <p>이후 아내는 위자료로 5천만 원을 받길 원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외도와 폭력 문제를 두고 팽팽히 맞섰지만, 결과적으로 위자료를 주고 받지 않기로 했다.</p> </div> <div contents-hash="88bb905f307e87bcab00d3c93d50f3c989a81aca04b1ed9fee4d456763f31761" dmcf-pid="U36F3ox2v8" dmcf-ptype="general"> <p>이혼 최종 결정에서 남편은 "변호사님, 판사님 앞에서 약속드린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이 가운데 남편은 직접 써온 편지를 낭독하고 꽃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b63ec03d68bac0df418c7a98899e371ecf22e4db921995781886b33f6d2cd21a" dmcf-pid="u0P30gMVl4" dmcf-ptype="general"> <p>하지만 이러한 이벤트에도 아내는 마음을 돌리지 않고 이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모두 놀랐지만 다행히 그는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남편과 자신의 행동을 교정해 보겠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027d52dae92ca7b7765ddc1ccd8ec81359ae43a8498097a650c6331f040e0385" dmcf-pid="7pQ0paRfCf" dmcf-ptype="general"> <p>이어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을 위한 요구사항을 밝혔다. 아내는 남편에게 거짓말하지 않기를 요구했다. 남편은 때리지 말아달라고 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슈트핏으로 증명한 '엄청난 비율'...'K팝 아이돌'인 줄 11-14 다음 ‘2025 KGMA’, 오늘 팡파르… 틱톡서 글로벌 생중계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